[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8일 화도농협 본점 3층 강당에서 화도골드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당알람이’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고당알람이’는 동부보건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신청기관을 방문해 고혈압·당뇨 질환을 설명하고, 예방관리를 위한 식생활 습관 교정 및 신체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 질환의 원인부터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예방관리법 ▲저염·저당식 식단구성 ▲음식의 염도 측정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탄력밴드를 제공해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 꾸준한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습득해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5월부터 보건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부권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당알람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신협은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30박스와 이불 3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오는 21일 다산2동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상품권과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환 남양주신협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신협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성탄절을 앞두고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선물꾸러미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매서운 한파에 지역사회로부터 전해지는 온기를 대신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연말이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양주신협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4기 고대 명품 아카데미 봉사대는 19일 남양주시 다산2동 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복지 취약계층 1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백미 100kg, 라면 10박스, 김 10박스, 수면양말 20켤레, 짜장 10통을 마련했으며, 나눔꾸러미로 포장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영두 회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더욱 힘들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봉사대는 앞으로도 남양주시 전역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듣고 골고루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나눔꾸러미가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꾸러미를 준비하고 포장하시느라 애쓰신 봉사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실적의 전반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효과적인 공약 이행 방안과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9일 ‘2023년 하반기 남양주시 공약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공약사업별로 관련 부서장의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후 추진 과정에서 원활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사안별 최적의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펼쳐졌다. 향후 공약 추진 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도 진행됐다. 특히 GTX-B 노선 착공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첨단산업단지 조성 등과 같이 짚어봐야 할 것이 다양해 복잡하고, 각종 제약 등도 많은 대형복합사업의 추진이 화두였다. 시는 이러한 핵심 공약을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면밀하게 분석하고 논의했다. 이를 토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효율적인 추진 방법 등을 모색했다. 시는 내년부터 공약 이행률 측정의 객관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측정기준을 재정립한다. 이를 위해 측정지표 구체화와 누적산출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또 현재의 조직 내부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단체 등과의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실행과 평가 부분에 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백봉지구 주민들의 종합병원 유치 관련 면담 요청에 따라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주민들과 백봉지구 종합병원 유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일대 주민(4,468명)의 서명서를 전달받았다. 시는 그간 시민 의견과 효율성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약 3만3,000㎡) 내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지속 건의했다. 또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의료원 유치 TF팀을 신설했고, 지난 11일에는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주민들은 “백봉지구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도 질 좋은 공공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많은 주민들의 염원이 백봉지구 경기도의료원 유치 추진에 큰 원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한 넓은 부지와 뛰어난 접근성 등 남양주시가 가진 장점을 살리고,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는 등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헌병화도자율방범대가 지난 17일 화도읍 묵현리 일원에서 헌병화도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남양주시장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치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헌병화도자율방범대 사무소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공헌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민호 대장은 “헌병화도자율방범대는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무실 개소식에 많은 분이 참석한 만큼 남양주시를 넘어 전국적인 봉사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헌병화도자율방범대는 지난 9월 13일 남양주남부경찰서로부터 자율방범대로 정식 승인을 받은 단체로, 현재 지역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대원들이 자율적으로 범죄예방 활동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장집무실에서 남양주시 광동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적극적인 교육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주 시장은 지난 7월 4일 광동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후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수용해 학교 시설 개선 사업비 확보 및 관내 체험활동을 추진 등의 성과를 냈다. 김진옥 광동중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주광덕 시장에게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광동중 신건호 학생회장은 “기존의 경사가 심했던 통학로에 데크길이 조성돼 학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라며 “통학로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이 매일 가고 싶은 학교가 됐으며, 광동중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차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정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관내 LH 주거행복지원센터 5개소(가운1단지, 가운2단지, 진접16단지, 진접17단지, 장현 행복주택 2단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THE 가까이(1인가구 안부확인)’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THE 가까이’사업을 통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조기 발굴,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총괄하고 긴급가구 발생 시 관계기관 연계망을 구축하며, LH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지원을 담당한다. 또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일자리 참여자 선발 및 배치, 직무 지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THE 가까이(1인가구 안부확인)’사업은 장애인일자리분야에서 올해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에서 도입한 사업으로, 일자리 참여자가 1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 심리상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2024년부터는 진접17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협약체결 기관으로 새롭게 추가됐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미래 농촌을 이끌 청년농업인에게 3년간 매월 최대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인 18~40세(1984.1.1. ~ 1963.12.31.) 미만의 청년으로, 신청자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재산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2024년 1월 말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소득이 불안정한 독립 영농 초기에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영농정착지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5억 원의‘정책자금’(금리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조건) 대출, ‘영농기술 및 컨설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내년부터는 임신·출산 농민 우대, 교육 이수시간 완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선발기준과 의무사항이 대폭 개선됐다.”라며“많은 청년이 남양주시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유지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제8회 나눔트리’가 기부금 5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제8회 나눔트리’는 지난 4일 운영을 개시해 보름 만에 58명의 기부자가 참여했으며, 오는 29일 사업 종료 시까지 뜨거운 기부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연말 추진된‘나눔트리’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자의 자발적 참여로 복지 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마련된 기부금·품은 2024년 한 해 동안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나눔트리에는 ㈜미건에코(대표 송대성)에서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00만 원 상당의 ㈜에프웍스길상(대표 오대성)에서 가구, ㈜에스엘(대표 윤승교)에서 100만원 상당의 전기난로, 남양주그린훼밀리운동연합(회장 김영수)에서 50만원 상당의 롤화장지를 기부했다. 또한, 강남찌개나라(대표 조문학), 유영자(개인)가 후원금 각각 100만원, 와부읍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애), 와부효방문요양센터(센터장 윤희옥), 쌍용부부정육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