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위촉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강사,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김복남 강사의 훌라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치센터 강사소개, 위촉장 전달식 및 협약식이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운영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프로그램별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어 진행된 주민자치위원회, 각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센터 강사 등이 참여한 송년회에서 허심탄회하게 센터발전을 위한 논의를 지속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잘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강사님들께서 화도읍 발전을 위해 홍보 역할을 충분히 해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수강생뿐만 아니라 강사들도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늘 주민들과 소통하며 즐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물품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정 기탁 후원금을 재원으로 마련한 난방유 주유권과 사회단체에서 후원한 백미(쌀), 수제천연비누로 구성됐으며,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나 고유가로 인해 난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이날 고령의 한 홀몸 어르신은 “기름이 떨어져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할 뻔했는데 기름을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수동면 협의체 신야균 위원장은“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이 외로움 없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추운 겨울에 돌봄 사각지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과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정부의 답변 등을 한데 모은 ‘개발제한구역 질의·회신 사례집’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에는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시·도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개발제한구역법’)'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받은 사례 137건이 수록돼 있다. 개발제한구역 지정과 개발제한구역법의 제정 이후, 사회 여건의 변화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따라 개발제한구역법도 이를 수용하여 반영되고 있어 많은 개정을 거듭하고 있고, 실무에서도 이에 대한 신속하고 올바른 이해와 행정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질의·회신 사례집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이해력·전문성 향상과 능동적 대처를 이끌고, 개발제한구역 행정업무의 통일성과 빠른 업무처리 등 건축 행정의 신뢰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이 사례집이 신규 공무원의 업무 지식의 습득뿐만 아니라 관련 업종 종사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자활사업 ‘카페 초아’의 평가회를 개최해 2023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산동 센트럴파크 6단지 내 서부희망케어센터 분관에 소재한 초아는 지난해부터 로타리클럽 3600지구와 주식회사 클렘본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초아지기가 활동 중이다. 초아는 음료 판매 외에도 우쿨렐레 동아리, 뜨개 동아리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초아지기는 “바리스타 자격증 따고 나서 막상 일할 곳이 없었는데 초아에서 즐겁게 일하며 보람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초아가 처음 운영 취지대로 주민 모임 공간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그동안 초아지기로 활동해주신 분들이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찾기 쉬운 공간으로 운영해준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4년 간판개선사업에 퇴계원 산대문화거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경기도와 2차 행정안전부 선정 과정을 통해 최종 2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최대 3억 원의 국비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퇴계원 산대문화거리 간판개선사업은 퇴계원리 293-8번지 일원 먹자골목 내 상가 70개소에 대해 사업비 약 5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건물 입면과 경관을 개선하고 옥외광고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으로 원도심의 상권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상권 활성하고, 퇴계원 산대문화와 접목해 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진접읍 팔야리 84개소의 상가에 총사업비 약 4억 원 투입해 건물 입면 개선, 간편 정비 등을 추진해 밝은 거리 환경을 조성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21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크리스마스의 기적-굴뚝을 넘은 산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가 가진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60여 명의 남양주시 산타를 모집하여 남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 등이 발굴한 총 250명의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다.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는 센터에서 파운드케이크, 충전식 손난로, 목도리,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등을 준비하고, 남양주e광장과 장현중기에서 과자류, 라면 등을 후원하여 꾸려졌으며, 어쩌면 외롭고 쓸쓸하게 연말연시를 보내게 될지도 모를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산타가 되어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니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지역의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내년에도 관련 봉사를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진춘 센터장은 “연말연시 따뜻함을 남양주시 곳곳에 전달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남양주시민이 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체육회가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 발족을 기념하고, 체육발전과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3년 남양주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각계각층의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회원단체 임원·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표창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체육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윤성현 회장과 임원 및 회원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 3,720만 원을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성현 회장은 “남양주시 체육인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고 소통한다면 남양주시체육회는 한 단계 더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남양주시체육회는 다가오는 2024년 청룡의 해에도 생활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올 한해 체육회 임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남양주시 체육이 장족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석범 남양주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은 남양주시 대표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업의 추진 경과에 대해 최종 보고를 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페이지 개편 용역은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메뉴 개편 및 통합 △모바일 반응형 웹 구축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온라인 신청·예약 서비스 통합 및 확대 구축 △주요 관광지 항공 및 지상 파노라마 VR 제작 △성능 및 보안이 강화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편의 및 안전한 관리를 위한 상용 솔루션 도입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모바일 환경에 미흡하고 디자인 심미성 및 가독성이 떨어지는 기존 홈페이지의 단점을 보완하고, 최신 트렌드 및 디자인과 반응형 웹 기술을 반영·적용해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민원정보·계약정보·행정복지센터 등 홈페이지별로 운영 중인 서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민선8기 공약사업인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양지리 471-5~729-21) 개설공사에 대한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중2-107호)는 지난 2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283억 원을 투입했다. 오남역에서 양지e편한세상 아파트까지 총 연장 550m, 폭 15m의 왕복 2차로 도로이다. 이 도로는 지난해 3월 개통한 수도권 전철 4호선 오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오남역과 인근 공동 주택 단지와의 연계 도로망 조성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광덕 시장은 “오남역 도시계획도로는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오남읍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다.”라며 “ 끊임없는 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착실하게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평제일교회(담임목사 이윤종)에서 성탄절 맞이 선물꾸러미 40세트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성탄절을 맞아 호평제일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생필품,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종 담임목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성탄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성탄절 선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강태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정성을 담아 보내주신 꾸러미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호평제일교회와 교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따뜻함 그대로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