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수준과 법적 의무 이행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평가로, 의왕도시공사는 전년 대비 약 12점 상승한 87.83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사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홍보 수행 ▲개인정보 담당 인력 확보 및 CPO·기관장 보고 체계화 ▲정보주체 실질적 권리 보장 확대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행·개선 노력 등 총 6개 정성지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선도적인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플랫폼 기반 경영의 핵심 신뢰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체계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백운호수를 담다: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서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운호수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생태·환경의 독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숲에서 놀자!', '생태환경 이야기','소중한세상'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숲에서 놀자!'는 오는 28일 16시 바라산 맑은 숲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야외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학습과 독서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어서, 개최되는'생태환경 이야기'는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 강의를 진행하며, '소중한 세상'은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 포일백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 과장은“이번'백운호수를 담다'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과 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은혜장로교회(삼동 소재)에서 지난 8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식품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고재국 담임목사 및 교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은혜장로교회의 이날 기부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전달된 기부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은혜장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보내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망을 더욱 잘 살피고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는 ‘지하시설물 정보 수정 및 갱신 사업’의 3차 연도를 맞아 미래형 스마트도시 환경 구축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에 나섰다. 지난 8일 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의 주요 대상지인 월암동(374-29번지)을 방문해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 측량 상황을 확인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전산화는 상수도, 하수도 등의 지하 시설의 위치 및 속성 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상수도관 파열이나 싱크홀 발생 등 지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그동안 상수도, 하수도 등의 각종 지하 시설 정보의 전산화 수준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605.3km에 달하는 시 전역 지하시설물 구간 중 정확도가 떨어지는 253.3km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사업비 17억 9천만원을 투입해 정밀 측량과 관련 자료의 전산화 갱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2023년 32.8km, 2024년 32.6km 구간의 정보가 각각 갱신됐으며, 2025년에는 1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활초초등학교는 제43회 스승의 날 주간을 맞아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및 상호 존중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교권 존중의 중요성을 학생 스스로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2025.2.21.)'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2025 경기미래교육 운영계획』에 따른 현장 실천 과제로 추진된다. 활초초는 이를 통해 실질적 교육활동 보호와 존중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현하고자 한다. 수업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감이 직접 각 학급을 방문하여 1시간 동안 대면 수업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 역할극, 사례 토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교권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생님은 왜 우리를 지도할까?’를 주제로 한 교육활동의 의미 탐색 ▷수업 방해가 학습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OX 퀴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이솔고등학교는 지난 5월 9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일본어 교육과 인성교육, 그리고 문화 비교 교육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교육활동 ‘아리가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본어를 활용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으로, 실생활 중심의 언어학습과 함께 감성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일본어 문자를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그 캐릭터를 활용한 감사 굿즈를 제작해 부모님과 교사에게 전달했다. 활동 과정에서 일본과 한국의 교권 관련 뉴스 영상도 함께 시청하고 토론하며, 교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디지털 드로잉과 일본어를 함께 활용하면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써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일본과 한국의 교권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헌수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언어 교육과 감성 교육, 국제 이해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례로, 상대 언어권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의의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상호존중 문화를 실천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플래닛 메이커스 진로코칭 공유학교’를 최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플래닛 메이커스 진로코칭 공유학교’는 우주여행 콘셉트의 행성 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기 주도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탐색은 물론, 협업과 소통 속에서 상호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는 ▲학생 주도 수업규칙 제정 ▲교사-학생 간 상호 피드백 ▲진로 탐색 중심의 맞춤형 코칭 운영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업규칙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통해, 자발성과 책임감을 기르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상호존중은 공동체의 기본 가치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진로코칭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공유학교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의 첫 번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미래로 가는 대학 캠퍼스 투어’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해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과 탐방, 입시 정보, 대학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단순한 대학 견학을 넘어 생생한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멘토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관내 임산부에게 연 40만원 상당(개인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이달 30일까지 추가접수 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가평군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다. 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추가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경기민원24) 및 오프라인(읍·면 방문신청)으로 모집해 21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군은 최종 자격이 확인된 신청자에게 선정 결과 및 고유번호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6월 9일부터 지정된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이나 등록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반려인들이 과태료 없이 자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동물등록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라면 의무 대상이며, 고양이는 내장형으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변경 미신고시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이뤄지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견 등록은 지정된 동물병원(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에서 가능하며, 변경사항 신고는 온라인 또는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원, 산책로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법적 의무이자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함께하는 첫걸음이 된다”며 많은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