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지난 19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도서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에서 인하대학교 재학생 대상 ‘2025년 제7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우수 팀에게 기관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제7회 전자상거래(IeTC) 경진대회’는 수출입에 관심있는 인하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실무경험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팀(약 50여명)이 참가했으며, 금년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가 신규로 참여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난 6월 2일부터 약 6개월 간의 수출입 실적을 기반으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4개팀에게 ▲대상(인하대학교 총장상(1팀)), ▲특별상(인천항만공사 사장상(1팀)), ▲특별상(인천본부세관장상(1팀)), ▲특별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1팀))이 각각 수여됐다.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은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K-POP 아이돌 팬을 겨냥한 포토 카드, 바인더 등 제품을 판매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웰메이트(Wellmate)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 민원실 평가에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며, 전라남도 최초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선정으로 보성군은 2019년부터 2028년 12월까지 9년 연속 우수 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자체·교육청·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처리 실태, 서비스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한 민원실을 3년 동안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총 4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보성군은 2019년 최초 인증, 2022년 재인증, 2025년 3차 인증에 연이어 성공해, 제도 도입 이후 전남 최초의 3회 연속 인증 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보성군청 종합민원실은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 민원 처리 절차의 체계화, 민원 응대의 일관성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인의 이용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 지표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해, 종합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행정의 특징으로는 ‘민원 안내 도우미’ 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연향도서관의 지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준공 후 27년이 경과해 최신 내진 기준에 보완이 필요한 상황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2026년 1월에 착공해 7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기초,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에 대한 내진구조 보강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현행 기준에 맞게 강화하고 지진 발생 시 시설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연향도서관은 임시 휴관한다.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연향도서관 대표 문화프로그램인 ‘시민인문학’과 ‘청소년 인문학학교’는 관내 시립도서관으로 장소를 옮겨 공백없이 운영하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등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이용 안내를 통해 시민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휴관 기간은 공사 일정에 따라 단축 또는 연장될 수 있으며 일정 변경 시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매산등에서 포스트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오는 27일에 매산등 선교마을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탄절 이후에도 그 의미와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따라 걷는 해설 투어와 매산등 선교마을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간을 선사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기독교역사박물관 및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중심으로 한 투어가 진행되며, 투어가 진행된 후 매산등 선교마을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50명, 현장 접수 50명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QR코드 접수 및 전화 접수(061-749-4530)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매산등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공간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며 “연말을 맞아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걷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순천 관광의 날’ 행사를 200여 명의 관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연말 행사나 형식적인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한 해 동안 순천 관광 현장을 지켜온 관광인들이 서로의 노고를 돌아보고 연결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광업 종사자를 비롯해 외식·숙박·여행업 관계자, 마을호스트, 문화관광해설사, 관광 프로그램 협력업체,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순천 관광을 함께 만들어온 다양한 주체들이 폭넓게 참여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우리 모두가 만드는 순천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프닝 공연과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특히, 공연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나의 순천'은 관광택시, 마을스테이, 해설사 등 시민이 주체가 된 관광 현장을 담아내며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한 해 동안 순천 관광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공식 일정 이후에는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22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 도로를 전면 개방했다. 2019년 9월 착공 이후 공사로 통제됐던 도로가 약 6년 만에 원상복구됐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도로개방 현장 확인’ 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공사 추진 경과와 현재 공정 현황,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현장 확인 행사에서 소상공인·시민 등과 함께 버스를 타고 시청에서 출발해 1공구와 6공구 등 개방된 도로를 직접 살폈다. 그동안 왕복 2~4차로로 제한됐던 도로는 착공 전과 같은 왕복 6~9차로로 복구되면서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로가 뻥 뚫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속이 다 시원하다”며 “그동안의 불편이 해소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도시철도 공사는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 대자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며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시철도 2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양궁 전문선수반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실시한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한 해 동안 성실히 훈련해온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 시즌을 대비한 재정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프로그램은 ▲소통 능력 강화 ▲단합 및 협동심 향상 ▲인격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으며,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력 강화 훈련도 병행해 참가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집중 훈련을 통해 기술과 자신감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이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향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어린이 양궁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취미반부터 전문선수반까지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과 지역 양궁 저변 확대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월 9일부터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 동아리실에서 ‘겨울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은 인근 학교 방학 일정에 맞춰 1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청소년들이 학습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공간으로 운영된다. 과제방에는 역사 관련 도서 500여 권과 보드게임 등이 비치돼 청소년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역사문화센터를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연면적 539㎡의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 전시실은 황어장터 만세운동에 대한 설명과 만세 운동 재현 모형도, 디지털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강당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관람객의 역사교육을 위한 독립학교를 운영한다. 3층에는 보훈단체 사무실과 청소년 동아리실이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과제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전시실 관람과 함께 역사문화센터에서 의미 있고 알찬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낭이마켓(대표 정수미)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9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낭이마켓은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하는 아동복과 패션 상품을 실시간 방송으로 판매하는 업체로, 이번 성금은 지난 12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낭이마켓 관계자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낭이마켓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오는 2026년 1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용종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화 공사’를 지난 12월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내 최초로 시행된 지하차도 전기설비 지상화 공사로, 기록적인 극한 호우로 지하차도가 완전히 침수됐던 과거 상황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히 추진됐다.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 당시 용종지하차도는 침수로 인해 지하 전기실에 설치된 전기설비가 물에 잠기면서 배수펌프 가동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배수 기능이 마비돼 복구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계양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보조금 2억 2,456만 원 ▲특별교부세 1억 8,279만 원 등 총 4억 736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 관련 필수 시설을 정비했다. 이번 공사로 침수 위험에 노출돼 있던 수배전반과 제어반 등 핵심 전기설비를 침수 우려가 적은 지상으로 이전·설치하여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향후 폭우로 지하차도 내부에 빗물이 유입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