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가을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가을, 의정부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길은 ▲직동근린공원 산책길 ▲회룡사 가는 길 ▲부용천 황화코스모스길 ▲추동숲정원 무장애 데크길 ▲노강서원 가는 길 등 총 5곳이다. 하루의 시간을 따라 걷는 ‘의정부 걷기 좋은 길’ 이번 가을에 걷기 좋은 길들은 계절감, 접근성, 연결성 등을 고려해 의정부를 가장 잘 아는 공무원들의 설문을 통해 선정했다. 지역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만큼, 가을과 어울리는 매력을 가장 잘 담아낸 ‘믿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이번 5개 길은 각각의 매력뿐 아니라,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싱그러운 아침 햇살부터 밤 달빛의 여운까지, 시간대마다 다른 의정부 가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직동근린공원 산책길…아침의 시작, 단풍이 깨어나는 길 시청 뒤편에서 예술의전당을 지나 북한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직동근린공원 산책길은 하루를 여는 첫걸음으로 제격이다. 단풍이 붉게 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개최된 ‘2025 의정부 Learn FESTA’에 시민과 평생학습 관계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2025 의정부 Learn FESTA’는 평생교육 기관, 학습동아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학습 축제다. 올해는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것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학습동아리 성과 전시,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 시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민들은 김동근 시장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도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배움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도시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배움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 의정부시가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선, 지역 학습공간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 회룡역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열린 ‘2025 회룡골목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마술 체험, 뮤지컬 등 무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장년층을 위한 다채로운 구성의 플리마켓도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특히 축제 당일 방문객이 회룡역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상점가 활성화와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김동근 시장은 “2025 회룡골목페스타는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가 주도하고,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 도심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기념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의정부시재향군인회에 대한 전수식을 시장실에서 열었다. 앞서 재향군인회는 9월 24일 조직 혁신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 향군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창설 64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정명철 회장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9개 동회 활성화 ▲효율적 조직 개편 ▲회원 복지 강화 ▲지역사회 공헌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 ‘GO! GO! GO! 환경정화 캠페인’, 6‧25 참전유공자 무료 급식, 향군회원 자녀 장학금 지원,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 향군가맹점 복지사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철 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와 회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호국과 안보의 의미, 나라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재향군인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믿음신협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2천 개와 전기난로 20대로 구성된 총 22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믿음신협은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매년 전기난로, 이불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고 있다. 김영수 이사장은 “난방비와 생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준 믿음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의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믿음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열린 '꿈의 무용단 구리 제2회 정기 공연 – 움직이는 점, 함께하는 선'이 관객의 큰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구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공모사업에 2024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구리시 아동·청소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 활동의 결실로, 단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창작한 움직임과 안무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하나의 점이 만나 선이 되고, 함께 어우러져 관계를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단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춤으로 담아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무용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은 물론, 공동체적 가치와 협동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청 카누부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제41회 회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지자체 대표팀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구리시청 카누부는 뛰어난 기량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예린 선수는 개인전 2종목과 변은정 선수와 함께 출전한 복식(K-2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변은정 선수는 복식 금메달 외에도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노연진·홍서진 선수는 복식(K-2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 우승에 힘을 보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청 카누부가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구리시의 이름을 달고 출전한 선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리시는 앞으로도 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2026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한 보건소 접종 희망자 사전 신청을 1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예방접종은 2026년 2월부터 구리시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 접종을 위한 사전 신청은 2025년 11월 3일부터 접수 중이며, 신청 방법은 ① 구리시 홈페이지 막대 광고 내 정보 무늬(QR코드) 접속,② 보건소 전화 신청, ③ 보건소 방문 신청 중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접종 시에는 보건소 방문의 경우 신분증,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구리시 거주기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접종의 경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소정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또한 접종은 2026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2년 차에 접어들며 접종 기관이 위탁의료기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구리시청과 산하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개발한 한국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자살 예방 전문 강사인 권순정 마음 더하기 마음 교육 센터장은‘보기’를 통해 자살 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진심으로 들어주며 공감하고, ‘말하기’를 통해 전문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결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살 예방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이수하면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로 활동할 수 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신호를 보고,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전문가에게 연결해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권순정 센터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이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과제”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과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참여한 가운데,‘구리시·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롯데마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유통업체와 지역 상권이 경쟁이 아닌 공존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도심 활력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장 겸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이사장 백경현 시장, 롯데마트 김창용 생산 공급망관리(SCM) 본부장을 비롯해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수석부회장,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장, 구리시 골목 상인연합회장, 신토평먹자거리상인회장, 구리역 골목상인회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