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및 시행계획 수립 ▲신고체계 및 지원사업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및 비밀준수 ▲2차 피해 방지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조례에서는 스토킹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 시책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 및 회복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업무 관련자 교육 등 대책을 마련토록 규정했다. 정영혜 의원은 “스토킹범죄는 단순 괴롭힘에서 끝나지 않고 신체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범죄로 지자체 차원에서도 예방과 피해지원에 나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교육경비에 대한 보조기준을 변경하는 것으로 제2조(지원대상 및 보조 기준액의 제한) 규정 중 기존 ‘일반회계 세출총액의 100분의 5 범위 내에서’라는 문구를 ‘시세 중 보통세의 10퍼센트 범위에서’로 수정하는 사항이다. 또한 단서 조항을 통해 시장이 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초과하여 지원할 수 있다고 정해 예산 운영의 유연성을 더했다. 김현주 의원은 “교육경비 보조 기준액에 대한 비율을 김포시 재정 실정에 맞게 반영해 재정적인 부담을 덜고 좀 더 효율적인 교육예산편성 및 운영이 이뤄지도록 하고자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다른 조례와의 관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센터의 기능 및 지원, 사무의 위탁 ▲평가결과 반영 및 지도감독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조례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토록 했으며,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계획 수립과 추진, 위생 및 영양관리 실태조사, 교육자료 보급 등 센터의 기능을 규정했다. 또한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위탁 대상 기관 및 단체, 위탁 절차와 함께 센터에 대한 예산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정영혜 의원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조례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공개대상 및 방법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 ▲예산낭비 신고 등의 심의에 관한 사항 ▲성과금 및 사례금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에서는 먼저 예산 절감 사례와 시민의 예산낭비 신고 및 시정·감사 요구와 그 조치 결과 등을 공개대상으로 정하고 해당 사례를 모아 매년 1회 김포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했다. 또한 이를 처리하기 위한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운영토록 했으며 신고 절차와 기한 등을 함께 규정했다. 배강민 의원은 “김포시의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공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한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위기상황에 대비한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먼저 응급상황 발생 사례와 그에 따른 응급조치 방법 등 이론 교육을 청취했다. 이후 실제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 실습도구를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작동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2일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강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안건 표결을 진행했다. 안건별 처리 내용을 살펴보면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6,103억원의 예산안은 3,110,820천원을 감액했으며, 1,558억원의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주요 감액 내용은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보수 중 227,185천원 ▲명품 도시숲 조성 및 관리 비용 중 300,000천원 등이 일부 삭감됐고, ▲아트센터 수장고 조성 311,000천원 ▲도심항공교통 체계 구축 220,000천원 ▲김포시청소년재단 사업 중 학교연계 및 특성화 사업비 – 김포 NIE교육지원사업 120,000천원 등은 전액 삭감됐다. 한종우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사전에 관련 안건 심의 후 예산 편성 ▲사업설명서 작성시 단가, 규모 등 명시해 산출 근거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작성 등을 주문했다. 또한 김포산업진흥원 출연금과 일부 민간단체 보조금 삭감편성과 관련해 “시의회에 사전 설명 및 협조 요구 없이 일방적으로 본예산을 제출한 것은 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과 배강민 의원이 제14회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지방 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방의원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선거공보에 담긴 철학과 비전, 작성 과정에서의 민주적 절차 등을 심사해 이뤄졌다. 또한 평가지표를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으로 구성해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오강현 부의장과 배강민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시정 현안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 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실천을 위한 조례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강현 부의장과 배강민 의원은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거를 준비하며 가졌던 초심의 마음가짐을 항상 유지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출신 기업인 모임인 금상회(회장 방의규)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금상회'는 6일 김포시의회 접견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이사장 이태호)에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오는 13일 자체 송년회 행사장에서도 김포복지재단 외 7개 단체에 성금 3,750만원을 추가로 기탁할 계획이며, 매년 4~5천만원의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약 4억 8천만원 정도의 금액을 기부해 왔다. 금상회는 김포출신 토박이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0년 1월 복지와 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방의규 회장은 "매년 김포복지재단과 김포시장애인자립센터, 청소년행복나눔센터 등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 기부와 봉사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포아이사랑센터는 2015년 8월, 비영리단체 ‘김포아이사랑센터’를 설립하여,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 김포경찰서, 김포시건강가족지원센터, 지역의 맘카페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초록우산 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25일 희망산타 후원금을 김포아이사랑센터(센터장 조윤숙)에 전달했다. 시의원들은 “부쩍 추워진 날씨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순간”이라며 “지역사회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많은분들이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복지재단 사랑나눔 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을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정미라, 이하 연합회)와 24일 정담회를 갖고 학교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합회는 학교 주변 교통지도 활동 등 현장에서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취학 전 7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예산지원, ▲스마트 횡단보도와 트릭아트 횡단보도 도입 ▲스쿨존 주변 식재된 조경수 높이 제한 ▲전동킥보드 거치대 설치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의 스쿨존 교통지원 노인에 대한 충분한 교육 ▲통일성 있는 펜스 설치 등을 건의했다. 특히 정미라 회장은 “긴 기간 건의해오고 있는 사안이 아직까지 반영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 많이 아쉽다”며 “오늘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이 단순히 건의로만 끝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환위 위원들은 “현장 경험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건의사항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는 한편 어깨가 무겁다”며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집행기관 소관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추운 겨울이나 여름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