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하절기 무더위 쉼터 기능과 연계하여, 오는 18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야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향유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서 평생학습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절기 야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아카데미 수상작 및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주제가 연계된 영화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화전, 제2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시화전과 연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7월 18일, 7월 25일, 8월 29일 총 3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원데이 클래스와 연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8월 1일, 8월 8일, 8월 22일 총 3회에 걸쳐 ‘안성배움e’를 통한 온라인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5월 새롭게 문을 연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만큼,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7월 14일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 수료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과정은 2025년 5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98개 식품기업의 HACCP 인증 담당자 수요에 맞춰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식품품질인증 팀장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이론 수업과 실험,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식약처에서 발행하는 HACCP 팀장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 17명의 수료생 중 3명은 교육 기간 중 조기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관내 식품기업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식품 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필수적인 전문 교육으로 창업 초기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가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여성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안성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민 추천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상반기 안성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규제 개선, 민원 해결, 주민 편의 증진 등에 기여한 안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들이 직접 추천할 수 있는 절차를 통해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추천은 안성 시민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자도 가능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추천대상자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구체적인 적극행정 추진 사례가 있는 안성시 공무원이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천 절차가 끝나면 후보자들의 적극행정 사례를 평가해서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달 말 시청 홈페이지 ‘소통의 길목’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심사도 받을 예정”이라며 “묵묵히 시민을 위해 헌신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박두진문학관에서 ‘박두진문학관,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행사를 시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고희전 성악가가 지휘하는 안성 시민동아리 ‘이룸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핑거푸드 소개 및 시식,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여름밤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고희전 성악가’가 들려주는 박두진 시인의 이야기와 함께 합창 공연을 감상하며, 박두진 선생이 평소 즐겨드시던 12가지 곡물을 이용한 라테 등 핑거푸드 시식회를 통해 시인 박두진의 삶과 문학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측 시간에는 북두칠성 등 선명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평소에 보기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지난 12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새벽시장과 주말장터를 오가며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 속 장사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농업인 및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안성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개장 13년을 맞이하여 지역 농업인에게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 구조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참여농가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거래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로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때 안전성 검사는 총 463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잔류 여부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상품만 취급하고 있다. 안성시는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펼친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0세대의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면적 130㎡이하인 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5,0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표준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표준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표준 총공사비의 7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표준 총 공사비의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15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사회복지 전문가(슈퍼바이저)가 실무자에게 조언을 제공해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전문 교육 시스템으로, 특히 복합적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족을 돕는 사례관리사에게는 필수적인 지원체계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정서·교육·양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무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사례개입 전략’을 주제로,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조언을 전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사례관리 기록, 서비스 계획, 자원 활용 방안 등 현장 밀착형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회의 참석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현장에서 마주치는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가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 논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들이 영화배우와 함께 연기를 직접 배우며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D.O.S’는 배우 김민과 함께한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두천미디어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업해 마련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이다.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연기 교육을 넘어, 연기라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배우 김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연기 지도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수업에서는 연기의 기초와 표현력 향상을 위한 활동, 배우와의 만남 등이 진행됐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제2회 동두천시 장애인 생활체육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보호자, 가족 등 약 250명이 참여해 체육 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낸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종목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신발 양궁’, ‘풍선탑 쌓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개인 경기뿐 아니라, ‘새롭게’ 팀과 ‘힘나게’ 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색판 뒤집기’와 ‘대형 공 릴레이 게임’ 같은 단체 경기는 실제 스포츠 경기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또한 가왕 선발전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고, 가상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제약을 뛰어넘는 게임을 경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내빈도 참석해 ‘박 터트리기’ 게임에 직접 참여하며 참가자들과 어울렸다. 내빈들이 장애인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모습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는 반다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두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조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사업총괄팀, 예산지원팀, 지급결정·행정복지센터 지원팀, 홍보·전산팀, 인력관리지원팀 등 총 6개 반 체계로 운영되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7. 21.부터 9. 12.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대상으로 4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된 금액의 사용기한은 25. 11. 30(일)까지이다. 지원된 금액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등의 형태로 수령 가능하다. 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인력에 대한 교육과 창구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며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국민비서 사전안내 시스템을 통한 사전 알림,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