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일 보건복지부 및 경찰청, SK하이닉스 간에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2일부터 배회·실종 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사업’은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치매 환자에게 위치 추적 장치인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통신비(2년)를 전액 지원하며, 치매 환자 실종 시 빠르게 발견하여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위치 추적 장치(GPS)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 상황 긴급 호출(SOS) 알림도 가능하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실종되면 이동 경로 추적이 어려워 안전에 크게 위협을 받는데, 이번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치매 환자 실종 시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모두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치매안심센터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한내 1, 2, 3 공영주차장을 8월 중순경부터 유료화 한다고 00일 밝혔다. 그동안 한내마을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었으나 주변카센터의 차량방치, 장기주차, 쓰레기 불법투기 등의 문제로 주차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회전율을 개선하여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관리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내 주차장은 현재 확장공사와 무인시스템 설치를 진행 중이며 8월 중, 공사가 마무리가 되는데로 유료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내 1, 2 주차장은 규모가 매우 작아 월정기권으로만 운영하고 한내 3 주차장은 시간주차, 1일권, 월정기권 모두 운영한다. 시간주차 요금은 유료 운영시간인 9시 ~ 19시 사이에만 부과되며 ▲관내 주민의 1회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300원, 이후 10분마다 100원이며 월정기권은 20,000원이다. ▲관내 사업자 및 법인 등록차량의 1회 주차요금은 최초30분까지 6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이며 월정기권은 50,000원 ▲관외 주민의 1회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1,500원, 이후 10분마다 500원이며 월정기권은 100,000원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3일 남면 입암리 소재 시범포장에서 소비자 선호형 찰옥수수 생산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해 온 찰옥수수 생력화 재배기술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평가회에는 곽인구 기술지원과장, 시범사업 농가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이식한 찰옥수수 첫 수확 이후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품종별 재배기술, 노동력 절감 방안, 수량·당도, 소비선호도 등 종합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이어진 저온현상으로 적기 정식이 이뤄지지 못해 활착 불량, 조기 개화, 수정 불량 등 생리장해가 일부 발생했으나 체계적인 재배관리 조절로 안정적인 수확을 거뒀다. 특히 이번에 수확된 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단맛이 높고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아 온·오프라인 사전예약과 길거리 직거래로 전량 판매됐다. 조원구 찰옥수수 생산단지 대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 지역특화 브랜드 육성으로 개발한 새미찰, 장수흑찰 등을 시범포장에 심어 관행대비 10~15% 증수로 찰옥수수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정육점 ‘솜씨왕축산(대표 박지영)’에서 홀몸어르신 10명을 돕기 위해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가게인 ‘솜씨왕축산’은 매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돼지고기, 밑반찬 등 다양한 음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 받은 밑반찬은 이성주 자원봉사자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솜씨왕축산 박지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손수 실천해주신 솜씨왕축산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및 광명경찰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일일 천 명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위생과 직원 등 13명, 식약처 1명, 광명경찰서장 등 10명 및 남부자치경찰위원 1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철산동 상업지역 유흥‧단란주점, 식당,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유흥시설 밀집지역 특별단속 합동점검은 7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관련 기관별로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방역 수칙 준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 점검기간에는 단속업소의 재영업 행위, 무허가 영업행위, 집합금지 명령 위반, 운영시간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 불법 유흥 영업에 대한 중대 위반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 및 과태료 처분 등 엄격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는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확대 운영에 발맞춰 지난 7월 8일부터 식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위기가구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제화된 정신건강문제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에서 실행까지 단계별로 즉각 대응함에 따라, 자살 위기에 빠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실업, 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에 빠져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시도를 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며 “자살예방센터와 수평적 파트너십을 유지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시 산하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자체 구축한 영상회의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영상회의가 많이 개최됨에 따라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유관기관과 단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 등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루에 2개 기관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카메라, 헤드셋 등 영상회의에 필요한 장비를 이용해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기관에서 필요시 해당 장비도 대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기반의 사업자 임대 형태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6월 30일 기준 누적 사용량은 총 202건 2,566명으로 일 평균 약 3.4건, 회의 건당 13명이 사용하고 있다. 시는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이후 유관기관 등에 대해서도 사용을 독려했으나 본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과 장비대여로 향후 영상회의 시스템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사랑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인‘살리GO! 홈즈’현판식을 진행했다. ‘살리GO! 홈즈’사업은 고시원, 숙박업소 등 비주택 지역 사업주들이 자살고위험군 거주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자살예방센터에 의뢰하여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협력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비주택 거주자 중 자살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조기 발견하여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지역사회를 생명사랑마을로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추후 관내 비주택 지역 16곳에 현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든 홀몸노인에게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홀몸노인 12가구에 ‘대파 재배키트’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송죽동 행복나눔 후원계좌(CMS) 기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과 5월에는 홀몸노인들에게 콩나물 재배키트와 새싹보리 재배키트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영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이 대파를 길러보며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과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10월에도 다양한 종류의 재배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장터치킨 지행점’은 지난 24일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준비한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장터치킨 지행점’은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코로나19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매월 후라이드 치킨 10마리를 기탁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치킨을 전달받은 이 모씨는 “아이들이 치킨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며“매월 맛있는 치킨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수연 장터치킨 지행점 대표는 “무더워진 날씨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