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7일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자유수호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군수, 이혜원 경기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사단 군악대의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종열 지회장의 추념사,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혜원 경기도의원의 추도사, 조시 및 헌시 낭독, 추모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행사가 엄숙히 이어졌다. 이번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세력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경의와 애도의 마음을 바친다”며 “호국선열들의 후손으로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승마클럽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이 주관했으며, 개회식과 장애물 30cm 등 총 5개 종목에서 160여 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군 승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승마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서울, 경기,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승마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평 지역 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레저·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지평면 월산낚시터에서 ‘제2회 양평군수배 낚시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낚시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대회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향어와 잉어를 대상으로 한 낚시 경쟁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서는 대어상, 특별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 철저한 준비와 안전 관리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낚시 동호인과 군민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가 활성화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낚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건축 등으로 인해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했으나 인‧허가가 취소 등의 사유로 환급 대상이 된 농지전용부담금에 대해 환급 청구권 신청 현황을 일제히 조사하고, 미환급자에 대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환급금 이력 관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 인‧허가 과정에서 한국농어촌공사가 부과하며, 인‧허가가 취소된 경우 납부자가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환급신청서를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제출해야 한다. 인‧허가 취소 시 환급 안내 공문이 발송되지만, 실제 환급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환급 청구권 발생 이후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청구권이 소멸되어 재산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4년간 총 16건, 2,000만 원 이상 규모의 환급 청구권이 소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양평군 허가과는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대상자별 수기 조회를 통해 미환급 대상을 확인하고, 연 2회 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환급금 이력 관리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허가 신청 건수가 줄고 있지만, 허가과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 실태 평가’에서 인구 20만 미만(2그룹) 128개 시설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평군의 환경 행정이 도내를 넘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립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친화적 시설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질적인 직매립 제로화 달성, 미래를 위한 대규모 환경 기반 시설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 앞서 양평군 청소과는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정성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고, 환경부 주관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공모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의 표준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주요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90여 명의 직원이 참가자와 응원단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열띤 경쟁 속에서도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청렴상식, 부패 방지 제도, 공직윤리 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특히, 참가 및 응원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청렴 지식과 팀워크를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상속 취득세 납세의무자에게 맞춤형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방세법' 제20조 제1항에 따르면, 피상속인의 사망으로 상속인이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 재산을 취득한 경우 상속등기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그러나 일부 상속인이 신고·납부 기한을 인지하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납세자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기한 내 원활한 신고·납부를 지원하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 발송 대상은 2025년 5월 사망자의 상속 사례 97건이며, 취득세 자진신고 및 납부기한은 사망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2025년 12월 1일까지다. 시는 상속재산 내역과 함께 신고기한, 신고·납부 절차, 미신고 또는 지연납부 시 부과되는 가산세 관련 규정 등을 안내했다. 이번 안내에는 ‘선택등기우편’ 제도를 활용했다. 선택등기우편은 집배원이 최대 2회까지 직접 배달을 시도하고, 수취인이 부재 중일 경우 우편함에 투함하는 방식이다. 1인 가구나 맞벌이 세대 등 주간 부재가 잦은 시민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반송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경숙 농업기술센터장과 시 관계 공무원 20명,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에이치(H)연맹, 4-에이치(H)연합회,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품목농업인연구회, 귀농인협의회 등 7개 농업인학습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조찬간담회에서 제시된 주요 건의사항의 추진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간담회에서 접수된 △농업 기반시설 확충 △농촌지도사업 지원 확대 △청년농 육성 △농업기계 공동이용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며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농업인종합교육관(농업인회관) 건립 및 추진상황 설명 △농업인학습단체 육성지원 확대 △농기계 임대시간의 탄력적 운영 및 임대사업 개선방안 △‘포천가득’ 농산물 브랜드 외부 홍보 강화 및 포장재 지원 확대 △청년농 창업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포천시가족센터는 ‘함께 웃고 새기는 세계인의 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 대상 이중언어 환경 조성,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센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포천시의 가족정책을 널리 알렸다. 이날 부스에는 건식·습식 타투스티커 체험존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건식 타투스티커는 센터의 지붕 모양과 네잎클로버 디자인을 활용해 센터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홍보했으며, 습식 타투스티커는 캐릭터와 패턴, 문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탠드 거울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대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름이 모여, 하나되는 포천(Diversity · Harmony, We are One!)’을 슬로건으로 외국인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많은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씽아제 포천시 외국인대표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각국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모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7회 피플투피플(PTPI) 포천챕터회장배 국제축구대회 시상식’, 표창 수여식, 외국인 장기자랑,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 가수 박현빈과 걸그룹 스탠업(Stand-Up), 디제이 한큐(DJ HANQ)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세계 음식 부스와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각국의 음식을 맛보고 문화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백영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