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에 소재한 시립다산한강메이플어린이집은 지난 9일 바자회 수익금 30만 원을 다산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직접 장난감, 책 등을 사고팔며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민아 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동장은“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로 전달하기로 결정한 어린이집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0일 원불교 남양주교당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2인용 전기매트 16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매트는 추운 겨울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재 원불교 남양주교당 회장은“어려운 이웃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전기매트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2024년 새해에는 많은 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관내 난방 취약계층에 정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원불교 남양주교당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어려움을 살피는 따뜻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별내동 감사가넘치는교회에서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예배 및 특별기도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특별기도를 통해 남양주시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경제적인 안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년 총회장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청 공직자들이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새해에도 상상 더 이상의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 “지난해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 준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의 부흥과 발전을 소망하며, 앞으로도 슈퍼성장 남양주시를 위해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9일 서장실에서 구조ㆍ구급대원 17명에게 순금기장 및 하트ㆍ라이프 세이버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수여되며, 세이버 인증을 5회 이상 받은 대원에게는 순금기장이 지급된다. 또한, 라이프 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의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를 구조한 경우 수여된다. 수여 대상자는 ▲순금기장 4명(소방장 김정현, 소방교 강남식·박상민·오승헌) ▲하트세이버 6명(소방장 연다영, 소방사 김다이·전병목·최보근·최기후·홍준기) ▲라이프세이버 7명(소방경 이상은ㆍ박정훈, 소방위 김민호, 소방장 서현욱ㆍ반종욱, 소방교 안희준, 소방사 권찬근)으로 인증서 및 앰블럼, 배지를 수여받았다. 조창근 서장은 “대원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칡산에 족발보쌈’은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백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동부희망케어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돌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오 칡산에 족발보쌈 대표는“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데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칡산에 족발보쌈’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취약계층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칡산에 족발보쌈은 지난 2017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8년째 매년 1~2백만 원을 취약계층에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 중 2024년부터 개정된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소개했다.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를 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지연 가산세의 면제 대상을 기준금액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해 소액체납자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도 신설됐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산출세액 500만 원 이하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산출세액에서 500만 원을 공제한다. 남양주시청 세정과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방세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위한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주광덕 시장의 주재로 지난해 현안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성장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일 환경국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남양주도시공사까지 2주간의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환경국은 △상수원보호 및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자원순환종합단지 조성 사업 △하천 힐링 어싱로드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 사업 등을 핵심사업으로 설명했으며, 보건소는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고도화 △생명 살림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우리동네 주치의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등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는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발걸음이 가속화되어야 할 핵심적인 해로, 시민의 기대와 소망에 대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8일 자활사업 ‘카페 초아’의 초아지기 3기를 대상으로 교육 및 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초아지기 3기 참여자는 사회적·경제적 자립 능력 형성이 필요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1년간 자활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은 EMCOREA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초아지기는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바리스타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라며 참여 의지를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카페 초아’가 자활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 센트럴파크 6단지(서부희망케어센터 분관)에 소재한 ‘카페 초아’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 7개 클럽의 후원을 받아 공간이 조성됐으며, 2022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다산1동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210만 원) 및 후원물품(쌀, 라면 등)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6년째 이어진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기부금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단지 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로 전체로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새해에도 아파트 입주민들이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 행사를 주최한 ‘e편한동행 봉사단’은 다산1동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계층 돕기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노담노담캠페인(금연), 사랑의 헌혈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8일 오전 9시 19분께 화도읍 소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검색 및 구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장의 지휘하에 소방공무원 72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 검색 및 구조를 실시했고 구급대가 임시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외부로 대피한 주민들의 보온 조치를 위해 회복지원 버스를 배치해 대응했다. 이번 화재는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아파트 세대에서 불이 나 연기가 위로 확산되면서 주민들이 대피하여 안전한 곳에서 대기하며 불이 꺼지기를 기다렸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과 같은 아파트 화재 시 신속한 119 신고와 주위를 살펴 밖이나 피난층 등 안전한 피난구역으로 대피하거나 복도나 계단에 연기나 화염이 확산되어 대피가 어렵다면 세대 내 대기하며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틈을 막고 119 신고 및 구조대를 기다려야한다.”며 “시민분들께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과 같은 피난행동요령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