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제3기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 202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현재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시는 인원을 30명 내외로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모집으로 위촉된 위원은 제3기 협의체 위원 잔여임기에 따라 올해 12월 1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재위촉 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으로, 청년정책협의체는 앞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정책거버넌스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6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메추리알꽈리고추조림과 계란, 두유, 소고기미역국, 조미김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와 함께 안부를 전했다.”라며“올해에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없는지 더욱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취약 가정을 방문해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새해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고물가․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 자금 지원 대상을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하고, 융자 규모를 총 15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시는 1분기 중소기업육성 자금 120억 원을 융자 규모로 협약 은행과 함께 대출액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 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설 명절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자 설 연휴 이전에 지원 결정을 통보해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에서 비제조업(상시근로자 5인 이상 매출액 15억 원 이상 도소매업, 건설업(종합건설업 제외), 자동차(종합․소형)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반도체 팹리스 산업관련 기업)까지 남양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체이다.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 5억 원 이내, 시설자금 10억 원 이내로 매출액 기준 차등 지원되며, 협약 은행에서 받은 대출액 이자의 일부 1.3~2.3%를 보전해 준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내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경기도 시·군 직업상담사 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남양주일자리센터 소속 홍서연 직업상담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업상담사의 전문성 향상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4건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그중 홍서연 상담사의 ‘한 지붕 세 남자의 새 출발 도전기’는 상담사로서의 직업적 사명감과 전문성을 발휘한 이야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별내동 희망일자리 상담소에서 근무 중인 홍서연 상담사는 “복지대상자에서 취업자로 새로운 출발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직업상담사의 업무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의태 일자리정책과 과장은 “올해는 남양주일자리센터의 다양한 우수 상담사례를 담은 소책자를 발간해 타 지자체에 전파하고, 직업상담사의 적극적인 구직 알선 등으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일자리센터는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구직 상담부터 취업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총 9곳의 희망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2023년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실적에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2019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공적 책임을 강화한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됨에 따라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며 보호대상아동의 안전한 돌봄 및 양육을 위해 힘써 왔다. 아동보호팀은 현재 5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보호서비스 현장에서 아동과 보호자를 만나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개별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올해 보호아동 당 연간 7.65회의 양육상황 점검을 추진하는 등 보건복지부가 권고하는 연간 4회 이상의 점검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좀 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6월, 12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치 연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는 제도로,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시기별 공제 혜택이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의 경우 별도의 재신청 없이 매년 자동으로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나,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았거나 신규로 취득한 차량의 경우 새로 연납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남양주시청 세정과 시세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직접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신청된 연납 세액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가상계좌번호납부, 지방세납부 ARS(☎031-590-8080),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삼육대학교와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다(多)학문 분야 자문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주광덕 시장과 김일목 총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삼육대학교 교수,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구조적 변화로 돌봄에 대한 공공의 책임이 강조되는 가운데, △전문성 있는 돌봄 복지사 양성 및 돌봄 인력 교육 제공 △저출산·고령화, IT·소프트 개발 연구 기회 제공 및 연구자료 공유 △청소년·청년 대상 첨단산업 및 6T 산업교육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 시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통해 74만 남양주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복지서비스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며, 상호 상생 협약을 통한 시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시민의 교육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낮부터 내린 눈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손수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김용완 이장협의회장 및 이장들이 참여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마을안길과 언덕길 등 보행자 도로와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을 일일이 확인하며 제설작업을 펼쳤다. 김용완 화도읍 이장협의회장은 “주말 낮 시간대 시작된 눈이 밤사이 빙판길로 변해 월요일 출근 시간대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라며“이장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살기 좋은 화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화도읍 96개 리의 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제설작업은 물론 여름 장마철 사고예방,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사)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소통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5일 시장집무실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손수호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간 시는 공공문장 쉽고 정확하게 쓰기, 보도자료 작성법 등 글쓰기 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더불어 많은 직원의 참여를 이끌면서 공공문장 바로쓰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 시장은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로 소통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쉽고 바른 공공문장으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시민이 중심인 행정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은 비영리 사단법인인 우리글진흥원이 바르고 품위 있는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해 모범을 보인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2013년 제정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5일 가평군에 위치한 한 잠수풀장에서 동절기 구조대원의 실무능력 배양과 혹한기 환경에서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동계 잠수의 특수성에 따른 인명구조와 사고유형별 구조기법의 숙달,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팀워크 훈련에 초점을 두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동계수난 인명구조 절차 및 안전교육 ▲응급구난다이빙 숙달 ▲수중탐색기법(원형 및 반원형탐색법) ▲수중적응훈련 ▲현장대응 매뉴얼 교육 ▲익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동계 수난구조 현장에서는 특수성에 따른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이 요구된다.”면서 “이번 훈련과 같이 겨울철 수난인명사고 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