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을 ‘교통 혁명 시작의 해’로 목표로 정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등 3대 교통 전략을 설정하고,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과 중점 과제를 반영한 총 22개의 주요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 철도망 확충 △왕숙신도시 및 양정역세권 도로 네트워크 구축 등 교통 수요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도로망 체계 구축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주요 광역교통 사업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98번 국지도 △별내선(8호선)은 올해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며, 특히 별내선은 배차간격(하루 평균 300여 회 운영)이 기존 8호선과 동일하게 계획돼 ‘잠실을 남양주로 옮겨 놓은 효과’를 낳고, 명실상부 남양주 대중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교통망인 △퇴계원 중심도로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군도 8호선(차산~삼봉) 도로개설공사가 향후 준공되면 교차로 및 신호 등의 교통체계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17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연합회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에서 후원금 200만 원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 김희용 회장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임기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이 되어 지역사회 곳곳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는 굴삭기 및 덤프트럭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자체 예산 3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직업능력 개발 기회 제공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기획 운영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접근성 확대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등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과 고령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교육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을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남양주시와 도로교통공단, 남양주경찰서, 경기도가 합동으로 사고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도로구조 및 교통 운영상의 개선방안을 수립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 대상지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를 선정했으며, 총 2억4,000만 원을 투입해 △횡단보도 전방이설(교차로 면적축소) △자전거횡단도 설치 △진로변경 제한선(지그재그) 설치 △통합형 지주 및 신호기 교체 △미끄럼방지포장 등 안전시설을 개선해 차량의 시인성 및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더욱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교통사고가 잦은 진접읍 장현사거리(장현리 270-3번지 일원)에 총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로 조정 △차도 재포장 및 유도선 정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8일까지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시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소비자기본법’,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에 따라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시 관계자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됐으며,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집중 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과일, 생선 같은 명절 제수품목과 쌀, 두부, 우유 등 생필품의 가격표시 여부, 상점가·전통시장 등 가격표시 관련 민원 소지가 높은 점포이다. 시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되, 상습적으로 가격표시제를 위반하는 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 ”라며“점검 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 진벌리 소재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전병섭)은 지난 16일 2024년 대학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 우수 장학생, 북부희망케어센터 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성과를 이뤄낸 저소득 가정 청소년 4명에게 전달됐다. 전병섭 회장은“힘든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하여 노력의 결실을 맺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학생의 본분을 다하며 미래를 위해 열심히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철마기업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선한 영향력을 통해 학생들이 나아가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그중 일부가 나눔의 뜻을 모아‘함께하는 사람들’봉사 단체를 구성해 지역 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소방시설의 올바른 유지 및 관리를 위해 비상구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비상구 신고 포상제는 시민의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복합건축물, 근린생활시설, 다중이용업소, 판매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을 제외된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피난·방화시설 주위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 이다. 신고방법은 누구든지 가까운 소방서에 위반행위에 대한 증명자료를 포함하여 48시간 안에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위반행위 신고 대상에는 담당 소방공무원이 현장 방문 후 적법 여부를 판단하여 관련 법령인 소방시설법 및 다중이용업소법에 의거하여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창근 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등 재난 시 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일 제24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홍지선 부시장이 16일, 19일, 23일 3일간 16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홍지선 부시장은 방문 첫날인 16일 금곡동 등 10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각 읍면동장에게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의 열린 시정을 위해 각 지역의 여론 등도 심도 있게 청취해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개발에 힘입어 인구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곳에서 읍면동별 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살펴 남양주시가 슈퍼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일정은 16일 △금곡동 △양정동 △다산2동 △다산1동 △와부읍 △조안면 △수동면 △화도읍 △호평동 △평내동, 19일 △진건읍 △퇴계원읍 △별내동 △별내면, 23일 △오남읍 △진접읍 순으로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혁신의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및 시 공무원,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소도시’는 직접 생산한 청정수소를 주거·교통 등에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도시로 남양주시는 지난해 국토부 수소도시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남양주 수소도시는 3기 신도시 최초로 왕숙 2지구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도비·시비 등 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거, 교통, 청정수소 생산 등 수소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 시행 총괄·관리와 재원 조달, 계획수립을 담당하고, LH는 남양주 수소도시 시공 등 주요 사업을 수탁하며, LH 통합공공임대주택 단지에도 수소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그리고 에너지 안보의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미래세대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장은 16일‘2024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위촉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주민자치회장 및 자치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강좌소개, 간담회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4년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프로그램의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평내동 주민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취미문화, 생활체육, 어학, 요리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