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8일 오남초등학교를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학교의 주요 현안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시 관계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33명과 함께 간담회 및 현장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측은 학생들의 유일한 통학로가 인도·차도 구분이 없어 공사·택배·대형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개선을 요청했으며, 이에 시는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학부모들은 △학교 내 우범지역으로 변질될 수 있는 유휴부지를 시민 활용 공간으로 조성 △학교 앞 공사안전펜스 정비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잘 검토해 학생 시민시장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 현장에서의 소통 행보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및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교육 현장에서의 격의 없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경기도 내 7개 시가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수원시 △안양시 △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발굴․시행과 행정지원을 하며,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정책 이행·확산과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양주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원도심 정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해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고, 조례 개정 등 현실성 있는 정비사업 지침을 마련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상을 제시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남양주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는 16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제2회 펀펀 음악회‘겨울을 공감하고 클래식과 함께하는 WINTER MUSIC~’로 올해 첫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화도읍 주민자치회 최영균 회장(오케스트라 단장), 정약용 펀그라운드 정해원 센터장,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 이진춘 과장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음악캠프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특히 성인이 된 명예 단원들까지 합류해 선후배가 함께 조화를 이뤄 연주를 선보여 더욱 연주회의 의미를 더했다. 연주곡으로는 파트별 앙상블 및 Verdi Overture “La Forza del Destino” Grieg 피아노 협주곡(Piano 이한나), Dvorăk Symphony No.9 1st mov. & 4rd mov, Hernadez El Cumbanchero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이 펼쳐져 겨울밤 어둠 속을 클래식의 선율로 수놓았다.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김태윤 음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핵심 인력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5년 만기 시 장기 재직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며, 시는 기업 부담금 일부(매월 1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전문 건설업 △자동차종합·소형정비업 △자동차해체재활용업 △기업형 도·소매업 △반도체 팹리스 사업 영위 중소기업까지 확대됐다.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근로자가 5년 동안 적립하면 총 2,040만 원에 복리이자를 더한 공제금을 수령할 수 있고, 사업주는 납입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양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정동 관내에서 민관협력을 통해 주도적으로 지역 복지의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계획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어수선한 시점이지만 지역에 남아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양정동 김정애 동장은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년에도 양정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간과 공공의 연결점이 되어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촘촘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오남천 하천기본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천이용 및 활용, 관리 등 기본사항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변경(안)과 환경영향 예측을 반영한 해당 계획의 적정성 및 환경적 악영향을 최소화할 방안과 대책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남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연장은 오남저수지 여수로 하단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4.34㎞로, 시는 하천 제방, 호안 등 하천시설을 정비하고 오남저수지와 왕숙천을 산책로를 연결해 주민들의 하천 공간 내 친수·문화공간 이용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김춘 생태하천과장은 “경기도 자문, 관계기관 협의,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에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하고 하천공사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충청북도 괴산군청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설치·운영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청 직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홍보전략, 활용 방법, 시민 반응, 유지관리 방법, 확대 설치 계획,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괴산군청 직원들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 견학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하게 됐다.”라며“기부자 명예의 전당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괴산군에 돌아가서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간편 기부금액을 △만원 △오천원 △삼천원 △천원 △기본금액으로 다양화했으며, 현재까지 12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352명의 어린이들이 나눔 교육, 시 행정 체험,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27개 기관·단체 회원 487명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 키오스크 간편 기부하기에 동참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지난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3년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은 사업체 현장에서 직무 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무지도원을 연결해 직장생활에 필요한 대인관계 형성, 직장 예절, 직무 기술 등을 지도하며 안정적인 취업 연계와 고용유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중증장애인 총 32명이 사업체 훈련을 수료했으며, 이 중 21명이 취업으로 연계돼 현재까지 고용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중증장애인지원고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현정훈 부장(지사장 업무대행)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격려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길재경 관장은“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직원들이 힘쓴 덕분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고용 확대와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형숙)는 남양주시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아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400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 3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참치 선물세트는 다산1,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서 관내 취약계층 35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설 명절, 외로움으로 더욱 추워할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다산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밥을 지을 때 좀도리에 한 줌 두 줌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것에서 유래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 노인·아동에게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남양주시지회(회장 김정기)에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치료기 5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 김정기 회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조성기 소장은 “고금리·고물가로 힘든 시기임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어촌민박협회는 민박 사업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