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여성·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및 안전귀가 서비스를 추진해 ‘안심 존(Safe Zone)’을 확대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도 △범죄 취약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놀이터 △다수 밀집지역 등 총 55개소에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30개소의 카메라 80대에 대한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부터는 시 전역 1,746개소에 설치된 5,668대의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안전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늦은 밤 귀가 중이거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CCTV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를 확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안심 존을 확대해 나가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초 실시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5개 담당관, 14개 실국소단 및 남양주 도시공사가 참여해 8일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정책분야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복지분야는 ‘함께 도약하는 복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돌봄 개혁 추진 △The 나은 내일 준비 △함께 성장하는 시민 복지시장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4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돌봄플랫폼과 아동긴급돌봄을 강화하고, 노인일자리의 확대, 복지 인프라 구축 등 돌봄·나눔·참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복지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문화교육분야에서는 △시민공감 문화누림 문화예술도시 △상상을 실현하는 미래교육도시 △미래를 향한 희망 청소년! 청년행복도시 남양주 △보다 가치있게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 △시민과 함께! 건강한 체육도시 △소통공감의 복합 문화공간 △상상이 일상이 되는 모두의 도서관 등 7대 추진전략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 10월 창업과 쉼, 소통, 배움의 기능을 갖춘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청년창업센터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창업 공간 외에 청년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공유공간(9개)을 새롭게 조성했다. 공유공간은 층별로 ▲3층에는 각종 공연, 전시, 행사가 가능한 라운지와 원데이 클래스, 소모임 등을 위한 공유작업실(2개실), 전문 카메라와 조명을 갖춘 영상촬영·편집실이 있으며 ▲4층에는 재능기부 강의, 회의 등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교육실과 컨설팅, 상담, 사무용의 공유오피스(3개)로 구성돼있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이용(청년 이용자 우대)할 수 있으며, 온라인(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공간별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센터 공유공간이 청년과 시민이 어우러져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 정보를 제공받는 행정정보 종합창구, 배움을 통한 성장의 공간으로 활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3박 5일간 라오스 비엔티엔, 루앙프라방 등 일원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체육회 운영 우수사례 교류 및 체육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진건읍민 건강 걷기대회, 제14회 진건·퇴계원축구협회장기대회 등 지난해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에 대해 자축하고, 2024년 진건읍체육회 사업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주 체육회 부회장은 “이번 해외 워크숍을 통해 진건읍체육회 및 주민들이 함께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지역돌봄협의체 소위원회는 지난 17일 남양주형 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수탁자 선정심사를 실시했다.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신도심과 비교해 돌봄 인프라가 다소 취약한 원도심 내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종교단체 등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전략적 돌봄사업이다. 이번 수탁자 선정심사에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총 6개의 법인(단체)이 상상누리터 사업 제안 설명을 진행했으며, 내‧외부 사회복지 전문가들을 통해 센터 운영의 전문성, 공간 구성, 법인 적격성, 접근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의 영역에서 포괄적인 검증이 이뤄졌다. 심사 결과 △오남소망교회 △다산중앙교회 △열린교회 △진접소망교회 △물댄동산교회 △예정교회 총 6개 법인이 심사 기준을 통과해 상상누리터 수탁기관으로 최종 결정됐다. 소위원회 위원장인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상상누리터 돌봄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 구성원들과 긴밀한 의사소통 이어가면서 체계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사람들이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측량사, 산림업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지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서로 소통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산지 인허가 업무 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지전용, 입목벌채허가 등 허가 분야별로 담당 공무원이 다양한 인허가 업무 추진 관련 사례 및 관련 법규를 설명했으며, 대행업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 서비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환경국장은“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산지 인허가 업무 창구를 본청 산림녹지과로 이관·통합해 일원화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금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박희순 별내면이장협의회장은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박희순 회장은 “고물가 및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면장은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희순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별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에서‘2024년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위해 후원금 250만 원과 후원 물품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회원사인 ‘제빵소 덤’에서 생일케이크, ‘초례청’에서 한과세트, ‘해물마을’에서 대구지리탕, ‘예림’에서 이불, ‘내각 화훼’에서 화분 후원을 각각 약속하며 동참 의사를 알렸다. 이날 철마기업인회 봉사단체인‘함께하는 사람들’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일 생신을 맞는 홀몸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올해 첫 번째 생신상 차림에 직접 참여하고, 생신을 축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과 생신상 차림에 참석한‘함께하는 사람들’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내가 더 행복해졌다.”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지역사회의 뜻깊은 기부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를 볼 수 있게 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신부나 2023년 1월 이후 출산한 산모가 연간 48만 원 한도 내에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주문해 거주지로 배송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구매비용 중 80%는 경기도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20%는 임산부가 부담하게 되며, 1회 공급 한도금액은 30,000원 이상 120,000원 이하(단품으로 생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과일 쌀 등은 3만 원 이하 주문 가능)이다. 주문 금액 중 농산물 비중 금액이 50% 이상일 경우 주문이 가능하고, 해당 꾸러미는 친환경 인증(GAP, 무농약, 유기농 등)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매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임산부는 임신 및 출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된다. 다만, 부득이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18일 오남초등학교를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학교의 주요 현안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시 관계자,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33명과 함께 간담회 및 현장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측은 학생들의 유일한 통학로가 인도·차도 구분이 없어 공사·택배·대형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개선을 요청했으며, 이에 시는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학부모들은 △학교 내 우범지역으로 변질될 수 있는 유휴부지를 시민 활용 공간으로 조성 △학교 앞 공사안전펜스 정비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잘 검토해 학생 시민시장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 현장에서의 소통 행보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및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교육 현장에서의 격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