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경증치매환자,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 인지 지원 등급자 등이 이용 가능하며, 주 2회 3시간씩 오전·오후로 나눠 2개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쉼터교실은 전문적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미술치료, 음악치료, 실버체조 등 치매노인의 인지기능을 전문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인지강화교실은 오는 2월부터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진건·퇴계원 지역 주민을 위해 진건보건지소에서도 오는 3월부터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공모에 조안면 물의정원이 선정돼 지원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장학사업, 지역 복지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등 5개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물의정원 야간경관(랜드마크) 조성사업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팔당수력발전소 윤준희 소장은“팔당수력발전소에서도 팔당댐이 위치한 조안면 북한강 변의 물의정원에 자긍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물의정원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남양주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도권 내 홍수를 조절하는 등 팔당댐을 관리하는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협업을 통해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큰 만큼 물의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9일‘제39회 경기교육대상’ 교육협력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교육 정책목표 달성, 교육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의 개선 등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경기도교육청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주광덕 시장은 교육청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 시장은 진로교육 전담팀을 신설해 제1회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수시 ‧ 정시 입시전략 컨설팅, 자기주도학습, 대학 캠퍼스 탐방레이스 등을 추진하며 진로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또한, 교육시설 환경 개선사업비를 추가 확대하고, 교육 현장을 방문하는 등 학교에 다양한 실속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확대했다. 특히, 주 시장은 지난해 11월 남양주다산고등학교와 퇴계원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민원 사항을 듣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부서별로 협업해 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98번, 98-1번 및 77번 등 3개의 버스 노선 신설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말 예정인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개통에 따라 98번(오남역~운수사거리~차산리) 및 98-1번 노선(오남역~지둔리~차산리) 신설을 인가했다. 도로 개통일 이후 1주일간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3월 중순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며, 이번 버스 노선 신설로 그동안 단절되어 있던 남양주 동서축을 연계해 지하철 4호선 이용에 불편을 겪던 화도‧수동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진접읍 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77번 노선(산림교육원~진접역~남양주천문대) 신설도 인가했다. 해당 노선은 신규 차량 출고시기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 운행을 개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버스 노선 신설을 통해 지역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가 기대되며, 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진로 교육, 입시 및 진학, 자기주도학습 등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휴먼북 진로컨설팅 DAY’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 상담실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휴먼북에 등록된 진로진학, 자기주도학습, 고교학점제, 자녀교육, 입시전략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운영된다. 1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월 6일, 남양주시민으로 휴먼북에 등록된 남양주시 교육분야 노지영 정책자문관의 컨설팅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로상담과 자기주도학습 교육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상담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다.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휴먼북에 등록된 진로상담 전문가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의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약사회는 지난 18일 저소득 가정 설 명절 꾸러미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약사회 김종길 회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도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제2기 청년 블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블로그 기자단(별칭 청블리)은 남양주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사업, 유용한 정보, 남양주 소식 등을 제공함은 물론 청년 공감 에세이 등을 통해 요즘 청년들의 고민이나 관심사 등을 엿볼 수 있게끔 알찬 내용으로 청년 블로그를 꾸려가는 역할을 한다. 제2기 청년 블로그 기자단은 위촉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남양주 청년 블로그 및 소통 SNS(인스타그램: nyj_youth, 카카오채널: 남양주시 청년) 운영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블로그 기자단 활동이 단순히 글만 작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남양주 청년으로서 시에 좀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시정에 참여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약사회는 지난 18일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4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남양주시 남부 권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8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길 회장은 “남양주시의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라며“이번 장학금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매년 남양주시의 많은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양주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특화사업인 비행기 장학사업과도 긴밀하게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약사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것을 비롯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 및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거복지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긴급주거 지원사업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남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이다. 먼저, ‘기초주거급여’가 수급자 선정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소득인정액이 1인 가구 기준 106만 원, 4인 가구 기준 275만 원 이하이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임차 가구는 1인 가구 월 최대 268,000원, 4인 가구 월 최대 414,000원까지, 자가 가구는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은 고시원·쪽방·비닐하우스 등 비주택거주자, 가정폭력 피해자 및 최저주거기준 미달 아동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 ‧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민간 ‧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는 ‘비정상거처 거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공모사업을 추진한 6개 기관 관계자 및 양성평등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인 최재웅 복지국장은 “2023년 양성평등기금 사업 추진을 통해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써주신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한층 더 높은 양성평등 의식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총평을 통해“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은 발전을 거듭해가고 있다”,“성과공유회를 통해 기관 간 부족한 점을 보충해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사업의 양적 평가보다는 대상에 따른 심층 있는 사업 개발 및 연구가 필요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실무자 역량 강화의 필요성, 시민 맞춤형 사업 추진 등에 공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