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건축행정평가’ 일반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246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9개)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건축 행정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시했다. 평가는 ▲건축 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지표를 기반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인천 서구는 일반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서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행정 우수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도 2024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건축 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구민 중심의 신속하고 공정한 건축 행정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공유재산 총조사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각 지자체의 ▲공유재산 관리 우수사례 ▲공유재산 총조사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실적 3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서구청은 공유재산 총조사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구가 그동안 공유재산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한 결과이자 재정수입 확충을 위한 재산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사회의 재정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한 ‘2025년 경로당 순회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은 관내 어르신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로당 이용 환경 개선과 노인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의 첫 시작은 지난 9월 청라2동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서 문을 열었다. 강범석 구청장은 각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냉·난방 시설 점검, 경로당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화,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주거·교통·환경 등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해 실질적인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대장정의 마무리는 23일 가정1동 SK리더스뷰 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이뤄졌다. 이로써 4개월간에 걸쳐 관내 총 25개소의 경로당을 모두 방문하여 소통의 행보를 매듭지었다. 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접수된 총 40건의 건의 사항 중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으며,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2026년도 사업 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해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만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12월 23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4회 장학생 13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성취도, 소득 수준, 특기분야 수상내역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다. 학업우수 분야 37명, 드림 분야 32명, 특기 분야 55명, 거주비 지원 분야 8명이며, 장학금 총액은 약 1억 5천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이노경 이사장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학업과 재능 계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며, “장학금이 여러분의 꿈을 향한 한걸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재단은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 14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921명에게 약 10억 6,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6년 상반기 장학생 모집은 내년 3월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23일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공약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이행평가단 위원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이행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5개 분야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분과별 이행현황 보고가 진행됐으며, 공약 추진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또한 행정절차 이행 및 여건 변화 등으로 인해 공약 실천계획 조정이 필요한 ▲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장애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및 시설지원 확대 등 2건의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 변경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계양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인프라 구축, 경제 활성화, 문화·교육, 안전·환경, 복지·소통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12월 기준 전체 공약사업의 목표 달성률은 80%로 나타나 중·장기 과제가 다수 포함된 여건 속에서도 일정 수준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지난 22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의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현황과, 긴급복지 분야의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긴급복지 교육 실적 ▲제도 안정화 노력도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협조 노력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복지위기 알림앱 신고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계양구 복지 톡톡’ 채널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 왔다. 또한 2025년 11월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 6,861건에 대해 적정성 조사를 실시해 5,049건의 맞춤형 급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는 24일 지역사회 기관인 카페오슬로, 은혜의교회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행사 ‘온가족 산타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위기 가족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취약·위기 가족 35가정을 대상으로 고기, 생필품, 식품 꾸러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구성·지원함으로써, 연말연시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카페오슬로와 은혜의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현했다. 카페오슬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이웃들이 작은 선물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은혜의교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최근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7,000억불 수출 달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지속적인 수출 품목 및 시장 다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한류 확산이라는 기회를 활용하여 K-푸드, 뷰티 등 K-소비재를 새로운 수출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관계부처와 함께'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12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그간 소비재 기업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수출 애로를 파악한 결과, 기업들은 소비재에 특화된 마케팅, 물류, 인증, 지재권 등 분야의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국내 유명 기업조차 글로벌 인지도는 미약하다는 점을 감안,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마케팅‧물류‧인증’ 등 핵심 애로 해소와 함께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을 주된 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정부는 한류와 연계한 K-소비재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한류 팬덤을 K-소비재 팬덤으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산업통상부와 KOTRA는, 12월 22일부터 ‘산업바우처’와 ‘긴급지원바우처’로 구성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모집을 개시한다.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은 역대 최대인 899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기존 ‘산업 바우처’ 사업과 신규 ‘긴급지원바우처’ 사업으로 구성된다. 2026년 산업 바우처(2026년 예산 474억원, 기업당 최대 1억원)는 전년 대비 약 30% 증액된 예산으로, 중소·중견기업 약 1천개사 이상을 지원한다. 특히, 물류비 지원한도 상향(3천만원 → 6천만원) 조치를 연장하고, 1년 이상 소요되는 해외인증에 대한 중간정산을 도입하는 등 기업 편의성을 제고한다. 한편, 긴급지원바우처(2026년 예산 424억원)는 2025년 추경 관세대응바우처 후속사업이다. 동 사업은 전세계 관세·비관세장벽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산업바우처와 달리 바우처 발급한도를 확대(기업당 최대 1.5억원)하고, 미 관세 산정 등 6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통상 환경 변화에 수시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 3회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범정부 ‘관세대응 119+’를 통해 발굴한 기업애로를 정책에 환류하여 현장과 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정부는 물가 안정 및 민생 회복 지원을 위해 12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기간을 2개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는 2026년 6월 30일까지만 운용 후 종료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연료 개별소비세 인하는 12월 말 종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5년 12월 31일 종료 예정인 수송용 유류에 대한 유류세 한시적 인하(현행 휘발유 △7%,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 △10%) 조치를 2026년 12월 28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이번 연장 조치는 유가의 변동성,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인하 전 세율 대비 휘발유 △57원/리터(ℓ), 경유 △58원/리터(ℓ), 액화석유가스(LPG)부탄 △20원/리터(ℓ)의 가격 인하 효과가 향후 2개월간 유지되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자동차 소비 회복 지원 등을 위해 2025년 12월 31일 종료 예정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025년 6월 30일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