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 및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실종 예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 등록제 운영, 위치 확인 시스템(배회감지기) 지원 등이 있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요 정보를 등록한 인식표를 옷에 다림질로 부착해 실종 시 빠르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문 등 사전 등록제’는 치매 환자의 사진,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두는 제도로, 실종 발생 시 경찰과 신속하게 연계되어 빠른 대응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한다. 또한, 실종 경험이 있거나 위험이 큰 치매 환자에게는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손목시계형 *‘GPS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 이 기기는 보호자가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가족의 불안을 줄이고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 *민간 사회공헌 기금 조성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연간 배부 물량이 제한되어 있음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맞춤형 비대면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고혈압(짝수 달), 당뇨병(홀수 달)을 주제로 하여 질환별로 총 3주간(주 1회) 진행된다. 이번 달은 고혈압 표준화 교육이 비대면 방식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직장인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기 참여자들은 영상 강의를 통해 ▲고혈압 질환에 대한 이론 교육 ▲식생활 및 영양관리법 ▲운동 실천 전략 등을 배우고, 교육 수료 후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점검과 기념품도 제공받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관심자 중 고혈압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됐으며, 9월 당뇨 교육에 대한 추가 모집도 병행하고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고혈압 교육은 바쁜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비대면 건강 교실 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43가구 58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와 영유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양 섭취와 더불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내문과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교육 영상과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식생활과 영양 상태 개선이 주목적이지만 임산부와 영유아는 구강 건강을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시기로 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과 밀접히 연결되어 있으므로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를 통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전국에 내려진 말라리아 경보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31주 차(2025. 7. 27. ~ 8. 2.) 강원도 양구군에서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 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올해 첫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 19일 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전파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3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 사이 감염 사례가 집중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일몰 직후부터 일출 전까지는 야외 활동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착용하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활동 시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외 활동 후 발열이나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지체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6일, ‘2025년 3분기 경기도 합동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평택시청 징수과와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세무과가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되며,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장기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과 함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나 소액 체납자는 즉시 영치보다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납세자들은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현금 인출기(신용·체크카드), 전화(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다. 체납 여부 조회나 납부 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또는 각 출장소 세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제도 안내 등을 통해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고액·상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ONE ROOF : ONE CITY'라는 설계 주제로,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서의 신청사 조성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오현석 부분대표(해안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 발표와 함께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이어 평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특히,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신축 예정인 신청사와 가칭)서부출장소,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5개 행정복지센터의 모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의 신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행정 공간의 시작이자 평택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설계설명회를 통해 많은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2025 인천9경 통합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3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자신만의 인천9경 코스를 구성하고 추천 이유를 공유하며, 온라인 참여 확산과 신규 코스 발굴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는 인천9경 공식 웹사이트에서 명소를 확인한 뒤, 자신만의 코스를 구성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추천 이유와 함께 댓글로 소개하면 된다. 지인을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댓글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댓글 작성과 함께 SNS에 코스 이미지를 공유하고 필수 해시태그 오늘문득인천9경, #인천관광공사)를 달면‘마스터 코스상’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9월 17일 발표되며, 경품은 9월 22일부터 발송된다. 한편,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인천9경 DIY 체험단’은 참가자가 직접 여행 코스를 설계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1,000명 내외가 선발되며 3차에 걸쳐 운영된다. 현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20일 인천 중구 마시안 해변 인근에서 ‘다채로운 봉사단’과 함께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해변 곳곳에 버려진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실천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 해변을 깨끗하게 가꾸며,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감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21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인천 계양구 일원 수해복구 현장에 긴급히 찾아가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피해 상가를 방문,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침수 피해 물품 정리 및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다. 유중형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겪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 간 협력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오는 9월 19일까지 ‘제12회 학산마당극 놀래’의 주민심사단 ‘봄이’를 모집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학산마당극 놀래’는 지역의 이야기나 공공의 화두 등을 주제로, 시민들이 공동 창작한 10분의 촌극을 펼치는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시민마당극 경연대회이다. 주민심사단 ‘봄이’는 오는 9월 27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앞에서 개최되는 미추홀구 시민창작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에서 ‘마당 예술동아리’의 창작 공연을 관람하고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심사단으로 선정되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해야 하며, 소정의 기념품, 자원봉사 시간 인증,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1부와 2부로 나눠 가능하며, 지원 방법은 문화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모집 공고의 정보무늬(큐알코드) 또는 구글 폼으로 접속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200인의 주민심사단을 통해 ‘하는 이’와 ‘보는 이’의 경계 없이 서로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며,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심사와 주민심사단의 참여로,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