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서 간 업무장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총무경제위원회 3차 회의에서 ‘자동심장충격기 확충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와 관련하여 안전정책과의 적극적 노력을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김 의원의 대표발의로 개정된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안양시가 응급의료지원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안양시는 ▴응급의료 교육 및 홍보(안전정책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보건소) ▴스마트 AED 및 응급의료정보통신체계 구축(스마트도시정보과) ▴수해(水害), 지진 등 재난유형에 따른 지원 계획(안전정책과) ▴노인․장애인․외국인․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 지원(복지문화국) 등 각종 업무가 부서별로 흩어져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은 “올해 2월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아침운동을 하던 50대 여성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라며 “심정지를 동반한 사고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의 접근성은 생명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상가 임대수익 증가분 6억여원을 해당 상인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6일, 안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총무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관련상가의 열악한 환경과 임대료 증가로 인한 상인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임대료 수익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9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관련상가 점포 40여개에 대한 일반입찰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간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하던 상가 임대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입반입찰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변경한데다 입찰 횟수에 대한 제한도 없어, 기존 상인들의 어려움이 컸다. 실제로 2022년 연간 670만원 수준이던 임대료는 2023년 2,230만원 수준으로 3배 이상 증가하여 안양시의 임대료 수익도 6억원 가량 늘었다. 입찰 이후 안양시는 점포가 없어 생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복 낙찰자에 대한 조정과정을 거쳐 기존 상인 모두가 점포를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상태다. 김 의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7~18일 이틀 간 자유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이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2개부문으로 40개팀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가족들과 응원단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불어 넣어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최병일 의장은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오늘 대회를 계기로 풋살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우리나라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소년들의 건전한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 관양동 소재의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자리에는 윤성원 소장을 비롯해 오익상 교육청소년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윤 소장은 쉼터 민간위탁 현황 및 추진 성과 등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가정폭력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지원부터 정서지원, 더 나아가 진로자립지원까지 세심한 케어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조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84회 정례회에 안양시 청소년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되어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제도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날 시정질문에서 음 부의장은 전체 사업 면적 약 100만평 중 81.5%인 82만평의 GB 관리계획 변경 및 GB 해제가 전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사업자 선정은 무의미 하다며, 지금은 국토부의 GB 관리계획 사전입지 심사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음 부의장은 GB 해제면적 47만평 중 31만평이 환경평가 1. 2등급지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꼭 해결되어야 하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민간사업자 선정을 서두르는 안양시와 도시공사의 행정을 질타하며, 민간사업자 선정이 내년 총선을 앞둔 정치적 행위 또는 선거용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절차에 맞게 GB 관리계획 사전입지 심사에 적극 나서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GB해제, 부동산 경기침체, 사업기간 장기화, 고금리 등 여러 가지 여건상 민간사업자를 통한 기부 대 양여방식의 개발 방식으로는 적절치 않으며 기간도 10년이 넘게 소요되어 사업의 추진이 불투명한 만큼, 박달동 주민들과 만안구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안양발전을 위해서는 국토부 등 중앙정부가 추진하여야 사업의 성공을 기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각종 개발사업의 제안서를 평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과 강익수 의원은 6월 12일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음 부의장과 강 의원은 안양시민의 숙원사업인 안양교도소 완전이전을 위해 기획재정부 및 대통령실에 안양시민들이 뜻을 전달하고, 안양의 정치권과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시정질문 답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맺은 법무부와 안양시의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및 안양교도소 이전사업 업무협약'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업무협약 진행에 어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이에 음 부의장과 강 의원은 지난해 맺은 업무협약은 정책 결정 부서인 기재부를 배제한 졸속 협약이라며 당시 협약에 관여했던 당사자들은 안양시민께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음 부의장과 강 의원은 최대호시장의 대시민 공약을 지키고 안양시민의 숙원인 안양교도소의 완전 이전을 위해서 기재부 및 대통령실과 정책협의를 통한 안양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자며, 시장부터 나서서 1인시위 등을 통해서 안양시민의 목소리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뉴스출처 : 안양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재현)'은 지난 7일 광명시 소재 안양천을 답사했다. 지난 4월 13일 안양시 관내의 안양천 답사를 시작으로 네 번째 답사이며, 구일역 부터 철산주공 13단지까지 하천 양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친수공간을 살폈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물놀이장, 계절별 꽃을 식재하는 햇살광장, 구역 별 다른 색상의 장미를 조성한 장미원을 방문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연구의원들은 광명시의 ‘시민공원화 5개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햇살광장과 장미원을 둘러보며 집중호우 시 유속이 빠른 안양시의 특성을 감안하면서도 다양한 시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현 대표의원은 “광명시는 자연형 물놀이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연인원 7만명이 사용하는 훌륭한 여가공간이 됐다”며 “이번 현장방문 결과의 다각적 검토를 통해 안양예술공원 등 랜드마크가 될 만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위 연구모임은 하천 생태계 네크워크 이해를 통한 생태하천 보전과 친수공간 활용을 위해 이재현, 김경숙, 정완기, 장경술, 강익수, 이동훈 의원으로 구성됐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계효성아파트 앞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효성데이터센터에 대한 논란이 인근 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호계효성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일 오전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이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데이터센터 지주사인 ㈜효성 및 시행사인 ㈜에브리쇼 관계자에게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대위 측 노국천 위원장, 김윤오 공동위원장 등 6명, 효성 측 성낙양 부사장, 전석 상무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안양시의회 김도현, 조지영 의원, 이재정 국회의원실 김서경 사무국장 등이 배석했다. 비대위 측은 “아파트 경계석 기준 10m 앞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주민 생존권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도 덩달아 침해되는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안전성에 대한 효성의 일방적 주장이 아니라,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객관적 검증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효성 측은 “주민동의 없이 건립을 강행한다는 것은 기업의 정신과도 맞지 않는다”라면서도 “검증과정에 주민참여를 요청했지만, 2년 전에 비대위가 참여를 거절한 것”이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일 시의원, 결산검사위원, 사무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 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는 오는 12일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결산심사 방향 설정 및 전문성 제고와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먼저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 및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조지영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이 개선 권고사항과 함께 보고했다. 이어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김용석 소장이 ‘지방재정 이해 및 예산안 심사기법’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 결과 보고회 및 의원 세미나가 앞으로 있을 정례회 결산 심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에 임하는 의원들의 열의에 정확하고 면밀한 결산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의 뜻을 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지난 30일 안양산업진흥원을 찾아 원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안양산업진흥원의 사업 추진현황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처리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은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해 안양시 산업생태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명의식을 갖고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산업진흥원은 ‘스마트 안양’, ‘청년이 행복한 도시 안양’에 발맞춰 산업육성 정책의 수립과 실행, 관내 중소벤처기업 지원, 산학관 협력 등의 분야에서 시 소재 중소 및 벤처기업의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구로 1본부 4부 1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에는 총 예산 5,714백만원 규모로 3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