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공공부문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부터 월 2회 ‘비건데이’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생활 확산과 육류 소비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시청 및 친환경기초시설 직원 식당이 대상이다. 또 매주 수요일 기존 ‘가족 사랑의 날’과 병행, ‘시청사 소등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날은 시청 전 부서가 오후 8시부터 30분간 소등에 참여한다. 이는 지난 9일 김상호 시장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집행위원 간담회 시 제안된 사항으로, 시 역시 시민사회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면서 즉시 반영하기로 했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환경을 살리는 행동을 함께하고자 지역 96개 단체 370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 지난 4월 공식 출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민만 참여하고 있는 대다수 타 지역의 기후위기 비상행동모임과 달리, 시에서는 공직 부문의 적극적 동참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월 1회 기후변화·생태에너지·자원순환 등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같은 달부터는 모든 부서가 일회용 종이컵 사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여름방학 코딩캠프 ‘놀이동산으로 LEGO!’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놀이동산으로 LEGO!’는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중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배울 수 있는 코스페이시스 수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레고 EV-3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스페이시스 수업에서는 ‘나만의 놀이동산’을 주제로 가상놀이공간을 구성하는 메타버스 교육이 레고 EV-3 수업에서는 ‘나만의 놀이기구’를 주제로 내가 직접 놀이기구를 설계하고 조립하여 움직일 수 있는 코딩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 코딩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기술 학습은 물론 창의력, 협업, 응용력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코로나 블루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놀이공간을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놀 권리를 지키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10세 ~ 14세 청소년을 대상 반별 7명 정원으로 모집 예정이며 오는 7월 27일부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의 온라인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4일간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총 8회 진행되는 교육으로 Zoom을 통한 화상참여 수업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하고 과의존 상태 진단을 해보는 이론 수업과 집으로 배송되는 집콕 만들기키트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없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 실습 수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김포시가 건강한 디지털 문화 정착을 위하여 디지털배움터와 관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유아~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대상 보호자와 함께하는 교육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청 접수는 7월 26일 월요일부터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1회당 5명(총 40명)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제한된 대면 활동을 대체하고자 진행한 비대면 아웃리치 ‘온라인 만남을 추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리치는 꿈드림 안내 및 홍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만·추’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4월부터 운영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시 홈페이지와 꿈드림 SNS, 유튜브 등에 게재하고, 온라인 설문 및 SNS 게시글 공유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만13세 ~ 18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 24명에게도 4월과 7월 2회에 걸쳐 방역물품, 손편지, 취미생활 물품 등이 담긴 마음방역키트를 우편으로 전달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온·만·추’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지회장 임상희)와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원물품을 8월1일부터 전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자가격리자 급증에 따른 전담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적십자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와 상호 협력하여 격리통지서 및 살균․소독제 등 위생키트를 신속히 전달함으로 자가격리자의 격리수칙 준수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한적십자 김포지구협의회(지회장 임상희)는 자가격리 지원물품 전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지서와 개인 위생키트를 수령, 자가격리 중인 가구를 방문,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초기부터 해외입국 및 국내 밀접접촉 자가격리자들에게 개인 위생키트를 비롯하여 구호식품(즉석밥 등)세트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효율적이고 신속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운영실태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체 영역 만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23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성, 수신의 신속성, 상담조치 및 적극성 등 전체 10개 영역에서 모두 100점을 받았다. 청소년전화 1388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만9세 ~ 24세 청소년 및 그 보호자가 학업 및 진로, 친구 관계, 학교폭력, 가출 등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채널이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 이래 각종 상담프로그램 개발과 실태조사에 힘써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전 영역 만점을 획득, 수준 높은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사우역 인근 사우9 노외주차장에 5층 규모의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 사우9자주식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는 부지는 사우동 871번지이며 풍년마을사거리에 접해 있다. 연면적 6,166㎡ 규모로 시비 75억 원, 국비 20억 원 총 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모두 177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김포시는 내달 2일 착공에 들어가 2022년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사우역 인근 주차난 해소와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고촌 노을 공영주차장 개장에 이어 8월에는 장기5 자주식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한강신도시는 물론 사우, 풍무 등 도심의 중심상권이나 역사 인근의 주차와 환승이 편리해야 한다”며 연차별 주차장 확충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한 추진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 최승원 의원이 미국 대사관 앞에서 종전선언 촉구 1인 릴레이 시위에 참가했다. 남북교류특위 소속 의원들은 정전협정 체결 68주년을 맞아 ‘종전선언’을 강력히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21일부터 진행해왔다. 그 중 12번째 주자로 나선 최승원 의원은 ‘미국은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결단하라!-US must declare an End to the Korean War!’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한 시간 동안 묵묵히 1인 시위에 나섰다. 최승원 의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한반도의 종전선언 촉구를 위한 걷기대회가 열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종전선언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온 국민의 염원과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북한과 미국이 조속히 종전협정을 체결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 시위는 27일까지 서울 주한미국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에 대공연장에서 공연장 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기획 공연 ‘귀곡산장 Renewa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어쿠스틱앙상블재비와 호흡을 맞추며, 아트홀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대상 ‘안성유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귀곡산장’은 귀곡산장처럼 꾸며진 공연장에서 도깨비, 팔척귀신, 처녀귀신 등 할머니가 들려주었던 무서운 옛날이야기들이 전통악기의 고유 음색으로 표현되어 오싹한 영상들과 함께 펼쳐지는 옴니버스 국악 무대로, 설화, 옛이야기 등 9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대공연장 객석의 50% 이하로 제한하여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백신을 접종한 안성 시민은 관람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성시 노인복지관과 파라밀 노인복지센터의 생활지원사에게 방역수칙 준수 및 치매 예방프로그램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치매 예방 서포터즈로 양성, 생활지원사는 치매 예방 서포터즈로서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개월간 주 1회씩(총 8회기) 각 가정을 방문하여 1:1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에게 사전 검사로 인지 선별검사(K-CIST) 및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등 설문(SMCQ)을 실시하고, 치매 예방 운동(뇌 신경 체조 등) 및 인지 훈련, 인지 자극 치료(퍼즐 만들기 등) 등을 지원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840명에게도 치매인지 교구를 제공하여 치매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지난해 독거노인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만족도가 높았고 치매 인식도 많이 개선되었기에, 올해는 대상 인원을 확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