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4일 동 센터 4층 강당에서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임원진을 비롯한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지역별자원봉사자, 남자봉특공대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남양주시립 소년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 떡케이크 커팅식, 각 분야를 대표하는 봉사자들의 새해 덕담 한마디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지난해 따뜻한 봉사로 남양주시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드는 데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보람·만족·감동을 기치로 운영돼 현재 자원봉사 등록자 19만9,000여 명(남양주시민의 27.1%)으로 ‘2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337개의 자원봉사 단체·257개의 할인가맹점·527개의 수요처가 등록돼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학교 성적이 우수하고 대학 진학이 확정된 관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3명에게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남읍장,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오남고등학교장, 장학금 전달 대상자인 오남고등학교 학생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김기전 위원장은“장학금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결과인 만큼 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음식점 올리앤은 지난 23일 별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상의 사유로 결식이 우려되고, 외식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1회 무료 외식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리앤 별내점 고영현 대표는“연초부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외식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하고, 또래 친구들과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2024년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상N뮤지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상N뮤지엄’은 시민 도슨트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체험으로 진행되며, 퇴계원산대놀이, 전통놀이, 금석문, 다산 정약용 등 주제별로 다양한 무료 체험을 선택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우리 동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관람객들의 문화 휴식처인 휴나루에서 어린이 테마전‘푸른 용의 해, 갑진년’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되어 무료로 제공되는 활동지를 통해 학습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남양주시립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시립박물관 관람을 통해 우리 동네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친근하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앞으로 박물관을 더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사회로부터 전해진 후원금으로 건강기능식품, 케이크, 과일 등 생신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축하 노래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올해로 여든세 번째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집안에만 있다 보니 때로는 누군가의 방문이 무척 반갑다. 매년 잊지 않고 생일을 챙겨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동장은 “어르신이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다산2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부터 매년 돌봄가족이 없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일날 찾아가 축하선물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에 특히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3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남양주소방서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는 최근 5년간(2019~2023년) 전체 1,984건 중 195건(9.8%)으로 연평균 39건이며 이는 경기도내 연평균 29건보다 34.5% 높다고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에는 대개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가 사용되고, 난방·취사 등 생활 환경적 취약요인이 상존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과 피난이어렵고, 주로 도심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진입도로 협소·비포장 도로 등 소방차량 접근의 어려움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위험이 크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해 12월부터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전수조사를 통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행정지도를 강화해 왔으며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화재안전시설 보급과 더불어 현지 대응강화훈련 등을 통해 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조창근 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에는 다량의 실내 가연물이 있고,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인해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녹물로 인해 수돗물 음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약 5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 주택 중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인해 녹물이 발생하면서 수돗물 음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수용가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5년 이내에 지원 받았거나 재건축 등 계획이 수립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사 비용은 가구별 면적에 따른 표준 공사비의 30~90%(최대 공용 배관 60만 원, 옥내 급수관 180만 원)가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의 주택은 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표준 공사비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노후 주택 옥내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400세대에 약 3억 원의 공사 비용을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약 66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맑은 물을 주택까지 공급해도 옥내 배관이 노후되면 녹물이 발생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겨울방학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겨울방학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암벽타기(신체활동) 등 건강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주제별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2017~2019년생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에게는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올해 드림스타트 대상 4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역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4년 드림스타트 해충제로 드림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선정해 가정 내로 침입하는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의 유입경로를 차단·퇴치해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세스코 홈케어수도권동부지역단과 연계해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가정에 일반 해충방제인 살충서비스와 세균방제인 살균소독서비스를 포함한 집중방역서비스(2회)가 실시된다. 또한, 셀프방역키트를 제공하고, 방역·위생교육을 병행해 사후 생활방역이 유지되도록 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전문방역서비스를 통해 생활 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보장받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문화교육국 미팅룸에서 정책자문관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미선(공공미술)·노지영(교육)·강인원(문화정책)·임지헌(체육정책)·신상원(문화공연) 등 각 분야의 자문관을 비롯한 문화교육국장, 관련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내용을 정책자문관에게 공유하면서 문화교육국 주요 사업의 정책수립 및 추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정책자문관은 “정책자문관과 시청 담당부서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서 뜻깊다.”라며 “올 한해도 문화교육 분야의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문화교육국장은 “주요 정책과 사업계획 수립 등으로 바쁜 1월이 사업 성과를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돼 정책자문관과의 간담회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간담회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주요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교육국은 7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