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가 최근 지역 경제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골목 상권에 실질적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소비 진작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전략으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것이 지원책의 핵심 골자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총 92억 원의 예산을 들여 3개 분야 16개 정책을 마련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원 강화 우선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환전액을 19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리는 정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구는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밀집된 구역(반경 2천㎡ 내 점포 30개 밀집 지역)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상인들은 공동마케팅과 공동상품, 디자인 개발 등 각종 공모사업에 지원이 가능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목상권 대표 축제 ‘발굴’ 사업 추진…연수e음카드 적립금 추가 제공 골목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결대로자람학교 리더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앎과 삶을 함께 연결하는 결대로자람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개편되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 안내와 학교 운영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원들은 결대로자람 종단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미래형 교육 과정 운영 전략과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읽걷쓰’기반의 교육 과정 운영과 수업·평가 혁신 사례 발표 등으로 실제적인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상황을 관찰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동료 교사들과 수업 연구 및 실천을 진행했다”며 “늘어난 수업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움직이며 배우는 수업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일반 학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5년째 취약계층에 기부를 실천해 온 인천동명초등학교 4학년 김서빈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김서빈 학생은 지난 8일 용돈을 모아 마련한 라면 80상자를 동구청에 기부했다.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온 김서빈 학생은 “작은 선행으로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김서빈 학생의 선행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가정, 학교, 지역 사회가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올바로 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올바로배움터를 4개소를 운영하여 인성・효・예절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3기 시민소통참여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 운영된 시민소통참여단은 지역별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2년 임기의 제3기 시민소통참여단은 21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2월까지 12개 지역에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남동구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을 교육에 접목하고, 시민소통참여단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0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교직원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은송중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소통 공간인 '홈베이스', 편안한 휴식 공간인 도서관, 다양한 활동을 위한 시청각실 등 특색있는 공간을 갖췄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월 10일, 예비 학부모들과 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투자심사 전 공간지원단을 구성,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공간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이다. 특히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을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선언문을 토대로 공공기관·지자체가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면서 “앞으로 우리 기관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12월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인구교육을 진행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지난 20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 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위촉된 50명의 위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개항동 주민을 대표해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분과 구성,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주민참여형 자치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쓰인 현수막은 개항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예·캘리그라피’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최순옥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복지·화합을 위해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는 개항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회장과 감사들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해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1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구정 협력의 가교로서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장기간의 설 연휴를 대비해 미추홀구청사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청 공공시설과 담당자들과 동행해 미추홀구청사 내 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점검은 육안과 기타 점검 장비들을 활용해 정밀하게 이뤄졌으며, 공단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설비 등 다양한 분야를 점검하고 소규모 보수를 실시했다. 특히, 장기간 상주 인력의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도 철저히 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장기간의 설 연휴 이후에도 구민들이 문제없이 구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및 조치를 마쳤다.”라며, “긴급 대응반을 구성해 연휴 기간 중 불시의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보훈공단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으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품은 명절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꾸러미로 제작돼, 숭의동과 용현동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아동 등 어려운 이웃 5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춘동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고,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란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보훈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재가복지 장애인 가정 137여 가정을 대상으로 ‘설레는 설’ 명절 지원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지역에서 소외감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 가정에 명절 지원품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명절 지원품(라면 등)은 장기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체식품을 선호하는 장애인 가정의 수요를 반영했다. 이날 인천여성운전자회 봉사자들은 재가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 지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구는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