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설봉공원 내 도로정비공사에 따른 공원 순환도로를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설봉공원 순환도로 정비공사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됐으며, 총 연장1.9km, 폭15m의 2차선 공원 내부 순환도로이다. 그간 설봉공원 내부 순환도로는 노후화로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해 공원 이용에 많은 불편을 주고있었던 상황이다. 이에 이천시는 공원조성 20년만에 25억원의 사업비을 투입하여 도로 재포장과 인도 재정비를 추진하여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 및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불편이 많았음에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원활하게 공사를 추진 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주행시 반드시 규정속도(30km/h)를 준수하고 급코너 구간의 야간운전에 주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일 2023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보장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시 협의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약 150명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 ‧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하모니 색소폰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활동보고, 우수사례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9개 분과별 다양한 정책제안 및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사업, 주거환경 개선, 세대교감 프로그램, 추억사진 촬영,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독거어르신 생신잔치, 치매예방 교실 등 각 읍면동의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둔면 지역보장협의체는 8일 협의체 위원 및 이장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각 가정으로 실버카 및 구급함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했다. 김태원 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 드리니 보람차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신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그늘진 곳을 더 잘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시훈, 민간위원장 박종선)는 12월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1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하에 호법면 새마을 협의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단체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면서 대상자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민관이 협력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송시훈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봉사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은 금일 위(Wee) 센터 주관하에 이천 관내 학업 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하반기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업 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위(Wee) 클래스 운영자와 지역 유관기관이 모여 앉아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업무 담당자들은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2024년 학업 중단 예방 활동에 대해 제언했다. 오늘 협의회는 학업 중단 예방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학업 중단 숙려제 안내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 모색 ▲각급 학교의 사례 나눔을 통한 실질적인 조력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협의회는 학업 중단 예방 업무 일선에 있는 전문 상담교사와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됐다”며, “이러한 노력은 학교 현장에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돕고 청소년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주민 불편 해소사업과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기정예산 대비 6.37%인 976억 1백만원이 증액된 총규모 1조 6,302억 9,437만원을 가결했다. 제240회 제2차 정례회가 21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천시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21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 등 총 42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3건, 동의안 6건을 비롯한 의견청취의 건 1건 등은 상정된 원안대로 가결·채택됐으며, '이천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1건은 수정 의결됐다. 지난 11월 입법설명회를 거쳐 금번 정례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규칙안은 ▲임진모 의원의'이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박명서 의원의'이천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옥란 의원의'이천시 전세사기피해자 등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외 6건 ▲김재헌 의원의'이천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7일 이천시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 이천시 자율방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신상희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자율방재단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활동내용 공유 및 2024년 계획 수립, 우수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자율방재단이 재난예방의 최일선에서 활동을 해 주고 있어 든든하며 올해 읍면동 방재단이 구성됨에 따라 김남성 단장을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활동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방재 조직으로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올해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안전한국훈련 참여 ▲폭염대비 얼음생수 배부 ▲지진옥외대피장소 점검 ▲수해복구 지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베트남 타이빈성 고용서비스센터 회의실에서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올해 베트남 타이빈성 꾸인푸현과 처음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베트남 타이빈성과의 지속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베트남 타이빈성 초청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담당부서,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장,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계절근로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및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서명한 협약서에 부트현 및 끼엔쓰엉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서명했다. 베트남 타이빈성 노동사회보훈청 청장은“2023년 꾸인푸현에 이어 부트현, 끼엔쓰엉현과 추가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며 20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근로자 교육을 잘 시켜 2024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트남 관계자들에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퍼지고 있는 빈대(bed bug)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역 장비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빈대는 주로 야간에 활동하여 흡혈하며 주간에는 어두운 곳에 숨어 있으므로, 침대나 매트릭스 아래, 소파 틈새, 가구 뒤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 방제 방법은 물리적으로 스팀 청소기의 50도 넘는 스팀 고열로 성체 등의 제거 작업을 먼저 수행하고, 진공 청소기로 알·약충·성충을 포집한 다음 밀봉 처리하며, 부수적으로 보호장비 착용 후 피부와 직접 닿지 않는 곳에 화학적 방역약품을 최소화 하여 사용한다. 이천시는 시민의 피해 방지를 위해 빈대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여 일상적으로 방역할 수 있는 방법 교육 및 민간방역전문업체 연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방역 전문업체를 이용할 수 없는 시설에는 방역 장비(스팀 청소기, 진공 청소기) 대여 및 방역물품(방역복, 살충제) 지원으로 시민이 스스로 방역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빈대 사각지대 취약시설(고시원, 노동자 임시 거주시설, 노동자 기숙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의 도예인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이천시와 소통하고 지역 도자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하고, 12월 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과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간의 통합조인식을 가지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간 이천시에는 과거 이천 도예인들의 중심축이었던 ‘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 2020년도에 내부문제로 조합의 운영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자 소속된 도예인들이 탈퇴했고, 도예인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 도모를 위해 새로운 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느낀 도예인들이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을 새로 설립했다. 아울러 이천도자예술마을의 조성으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이천도자예술마을공예협동조합이 설립되며, 각 자의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운영되다보니 사실상 이전처럼 이천시 도예인들의 대표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 이에 시에서도 도자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만큼 지역 도자산업을 장려하고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 도예인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할 것을 적극 권장했다. 김경희 시장도 민선 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