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5일 교동초·교동중고 학생과 교직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 평화 마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위해 전국교사교육마술연구회와 공동 주관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활동과 인공지능(AI) 체험을 결합한 융합 평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마술로 풀어보는 평화’ 공연과 참여 활동(평화마당) △‘함께 살아가는 세상’ 문화예술 체험(공존마당) △AI 기반 평화 체험(미래마당) △교육마술 실습(나눔마당) 등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평화의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마술로 평화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며 “관심은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화의 의미를 체감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창의적인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5 하반기 가족평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가해 교동도의 주요 체험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을 경험했다. 가족들은 평화 인사와 평화 별칭 짓기, 교동도 탐방(망향대·대룡시장), 힐링 타악기 앙상블, 가족 앨범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아이와 함께 마음을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함께 체험하며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평화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의 출발점은 학교나 사회를 넘어 가정 안에서의 관계 회복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 평화캠프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평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국·공·사립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지원단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1,313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실제 지원을 받은 1,110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보통 이상 만족도는 95.9%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만족’ 비율은 64.2%로 전년 50.5% 대비 13.7%p 상승했다. 학교지원단은 올해 교무학사 지원, 행정업무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운영했으며, 7월에는 ‘인천학교현장지원방안 100선’을 발표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왔다. 사업별 만족도(복수 응답)에서는 △교무학사 업무지원 기동대(100%)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99.5%) △정규교원 호봉 재획정·정정(98.6%)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97.9%) △화장실 등 불법촬영 점검(97.8%) △실내복도·계단청소(96.2%) △교육활동 필요 물품 대여 지원(96%) △저경력교사 맞춤형 업무지원(95%) 등 다수 사업이 높은 만족을 보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5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와 인공지능(AI) 활용을 결합한 탐구 프로그램 ‘꿈별이와 함께하는 AI 융합탐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학관 전시물과 천체투영실을 활용해 과학을 읽고, 인공지능(AI)과 함께 걷고, 생각을 쓰는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탐구활동으로 구성됐다. 전시물 속 과학 원리를 실생활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읽걷쓰 핵심 역량인 현상-질문-탐구-행동 과정을 적용했으며,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프로그램은 11월 15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22일과 29일까지 총 7개 세부 프로그램, 18회 수업으로 이어진다. 한 참가 학생은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고 AI로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 보아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 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운영한 ‘2025 읽걷쓰 기반 사제동행 AI STEAM동아리 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항전에는 중학교 과학동아리 사제동행 20팀이 참가해 ‘가상세계에서 미래의 인천을 쓰다’를 주제로 Minecraft Education을 활용한 미래 도시 설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인천 바로알기’ 온라인 강의 수강, 인천 주요 지역 탐방, 탐구 내용을 기반으로 가상 세계에서 미래 인천을 구현하는 읽걷쓰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팀은 미래 도시 구조, 친환경 기반 시설, 교통체계, 지역 산업 등을 반영한 ‘미래 인천 월드’를 구축했으며, 희망 팀에는 마이크로소프트 MIE가 온라인 멘토링을 제공했다. 15일 열린 ‘미래 인천 나눔 페어’에서는 팀별 결과물을 공유하고 월드 체험, 대표팀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는 창의성, 논리성, 표현성, 노력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우수작이 시상됐다. 대상 수상 학생은 “탐방을 통해 알게 된 인천을 가상 세계에서 다시 설계해 보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대표 100여 명이 참여한 ‘2025 서부 교육장과 함께하는 읽걷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에서 생활 규범 개선, 학교 행사 운영, 사회참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생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로 민주시민교육 실현하기’를 주제로 사제동행 연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교육장과 학생 대표들이 학생자치의 의미와 확장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자치활동 과정에서의 의견 조율 어려움, 학년 간 소통 문제, 예산 제약 등 현실적인 고민을 제시하는 한편,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느낀 성장을 공유했다. 임용렬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민주적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배움의 과정”이라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기술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이 필요하며, 학생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치활동이 그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자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읽걷쓰 4P × 디지털 기반 2025 하반기 중등 교원 성장 아카데미’ 1회차 연수를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첫 회 연수는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성취평가 수업‧평가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 교원들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교수학습계획–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과정을 이해하고, 성취 기준 분석 실습과 학습자 주도 수업·평가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 관내 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차로 구성돼 11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읽걷쓰 4P(현상–문제–과업–실천)를 중심 주제로 △AI 활용 학습자 주도 수업 △AI 기반 수업‧평가 디자인 △질문 중심 수업 △개념 기반 교육과정‧수업 등 다양한 강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이 학생의 일상과 삶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서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읽걷쓰 기반 학생 진로동행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진로멘티단의 주요 활동으로, 전공 계열별 도서를 중심으로 토의와 멘토링을 진행하며 개인의 가치관과 진로 선택 기준을 탐색하도록 구성됐다. 인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으로 구성된 청년진로멘토단이 토의 활동을 주도하며 학생들에게 전공 관련 사례, 대학 생활 경험, 사회 진출 준비 과정 등을 전달하며 학생들과 활발이 소통했다. 또한 ▲민주주의와 윤리 이해 ▲AI 시대의 직업과 인간다움 탐구 ▲진로 가치 선택 ▲‘나만의 뉴욕타임즈 인터뷰’ 작성 등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진로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독서 기반 토의와 실전형 멘토링을 결합한 읽걷쓰 프로그램은 학생의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는 효과적인 방식”이라며 “학생진로멘티단과 청년진로멘토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제3기(2024~2025)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활동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2020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이후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 개선 사업과 양성평등교육을 점검하며 학교 현장의 성인지감수성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제3기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월 공모를 통해 성 인권 활동가, 성평등 교육 강사,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 시민 25명이 위촉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년간의 모니터링 활동을 점검하고, 제4기 시민모니터링단 운영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인지교육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주체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성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성평등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4일, 중학교 3학년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샤펠드미앙에서‘2026학년도 특성화고 맞춤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직업계고 제대로 알면 취업·진학이 보인다’를 주제로 인천 지역 27개 특성화고가 참여해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안내 ▲특성화고 취업‧진학 사례 소개 ▲학부모·재학생·졸업생의 학교생활 경험 공유 ▲학교별 맞춤 상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희망 학교의 입학 전형, 학과 운영,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해 1대1 상담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부모가 전하는 학교생활’, ‘졸업생이 소개하는 재직자 전형’ 프로그램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교육성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직업 역량을 갖추려는 학생들에게 특성화고는 의미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직업교육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