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아이() 플러스 집드림’ 사업인 ‘천원주택’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는 2월 10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 사업은 정책발표 초기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모집 조건과 신청 절차를 확정하고, 공급할 천원주택을 확보한 후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신속히 발표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력을 발휘했다. 신청서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은 총 500호로, 예비 입주자 모집 인원은 500호의 두 배인 1,000명을 선발한다. &nb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월 9일 다이 빙(戴兵) 신임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부임을 축하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및 실질적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다이 빙 대사는 주유엔(UN)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한 국제 현안 전문가로, 지난 1월 27일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했다. 그는 "한중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현재의 국제 및 지역 정세 속에서 양국이 함께 노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며 "인천시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차이나포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사업 등을 통해 국내에서 대중국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회장으로서, 코로나19 이후 다소 주춤했던 한중 지방정부 교류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자주 만나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은 2019년부터 인차이나포럼을 공동 주최하며, 이를 국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평구는 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를 방문해 구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회를 실시하고 구에서 추진 중인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평구는 주요 현안으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추진 ▲십정1동 소2-2호선 도로개설 ▲갈산근린공원 진입로 확장공사 ▲지방하천 등 수질 및 악취 개선 ▲캠프마켓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임시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인천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주요 업무보고 이후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기자들과 잇달아 차담회를 갖고 부평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구민 500여 명과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 2025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군·구 간 정책을 공유하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3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대학생들과 아르바이트기간 동안 경험한 업무 발표와 대학생들 각자 전공을 활용하여 옹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은 “공무원분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생활을 간접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우리의 고향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전공을 갈고닦아 장차 옹진군 발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사)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는 7일 미추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 공익 활동 사업인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 발대식과 함께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미추홀구에 폐의약품 수거함 165개를 전달했으며, 지회와 미추홀구보건소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한, 미추홀구보건소는 폐의약품 수거처 거점기를 지회에 전달했으며, 두 명의 참여자 대표가 선서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거점으로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수거 및 배출하는 환경정화 활동 사업으로, 이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MRF)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 후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매뉴얼 교육, 약품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의약품 상식에 대한 직무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이종원 회장은 “미추홀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일자리에 적극적으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체험 교실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및 겨울 방학 기간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겨울 방학에도 48명의 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미래의 우리나라 사격 국가대표의 꿈을 갖게 하는 뜻깊은 체험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에도 미추홀구 소속 사격선수들의 재능 기부로 어린이들에게 총을 쏘는 법과 사격술을 직접 지도해 대중화되지 않은 사격 종목에 흥미를 갖게 함은 물론 사격대회를 통해 실제 대회의 긴장감을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소총 사격 선수복과 선수화 등 실제로 사격선수가 착용했던 6종의 장비들을 입어보는 체험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제 탄피가 아닌 레이저로 표적을 맞히는 스마트 스포츠라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우리 아이가 이렇게 진지하게 집중해 사격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롯데월드(대표이사 권오상)는 7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주요 베뉴 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 사업인‘상상플랫폼’과 롯데월드의 서울 내 3개 사업장인‘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연계하여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상플랫폼×롯데월드’연계 단체·개별 관광객 상품 개발 및 유치 ▲ 보유 시설 및 매체, 홍보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 ▲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영종도 주요 관광지, 월미도,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를 거쳐 롯데월드까지 연결하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FIT 셔틀버스(2025년 하반기 예정) 운영 및 협력 등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이자 관광 명소인 롯데월드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지난 7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 송이 의원을 비롯해 서인천지역 세무사회 소속 정연주·김윤보·이흥현·김현우·고혜빈 세무사 5명이 선임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집행한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특별회계, 기금)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송승환 의장은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결산 검사는 우리 서구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서구의 미래를 계획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회장 김득훈)는 지난 6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와 행복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척사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팀과 어린이 케이팝(K-pop)팀의 공연으로 척사대회의 막을 열었다. 2부에서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에서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주민들과 나누며 소통의 장을 열었고, 본격적으로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승팀은 LH2단지 경로당, 준우승은 삼안 해피하우징 경로당이 차지했다. 김득훈 상가번영회장은 “운서동 주민들이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소통·화합의 장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운서동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2회에 걸쳐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 72명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교체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해 학업에 전념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상반기 사업은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하반기 사업은 8월 1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협약 안경점(안경박사신포점, 미루안경) 외에도 다비치안경 동인천점·영종하늘도시점과 추가로 협약을 맺어 아동 안경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자 지역 안경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경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해마다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준 기존 협약 안경점(안경박사, 미루안경)과 새로 동참해 준 안경점(다비치안경 동인천점·영종하늘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