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가칭)운양1초·중, 가칭)운일고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 관계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시공과 관리를 주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 조경숙 행정과장, 송희일 교육시설팀장 등이 참석하여 신축공사 현장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두 학교는 2024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가칭)운양1초·중은 운양동 999번지 일원에 47학급(병설유3, 초18, 중24, 특수2)규모로 현재 부지조성공사 진행 중이며, 가칭)운일고는 장기동 1886-3번지 일원에 37학급 규모로 현재 파일 공사 완료 후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착공 전,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협소한 공사 현장 진입로로 인한 문제, 소음 및 일조권 피해와 같은 민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오늘 현장에서 제시한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공사가 준공기한 내에 완료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6일 김포시상공회의소 산하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회장 송유근)와 정담회를 갖고 건설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송유근 회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기업체 지원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포 관내 건설 현장별 건축자재 납품 및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건설사의 관내 자재 사용 계획 및 실적 보고 체계 구축 ▲김포시의회, 유관부서, 건설협의회, 건설시공사가 참여하는 실적 보고회 개최 ▲지역 업체 중 우수 제품 및 신기술 등록업체를 우선 사용 등을 제안했다. 송유근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준 김포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와 관내 건설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기를 바라며 앞서 제안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인수 의장은 “지난해 11월 12에 발표된 김포‘제2한강신도시(콤펙트 시티 4만6000세대)외에 많은 건설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설기업인들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222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2월 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1일에는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규칙안 16건과 기타안 1건, 총 1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건 중 10건은 시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김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 등이 심사를 앞두고 있다. 2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시정업무 보고를 상임위별로 진행한 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보고 된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며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시정성과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회기다”며 “상정된 안건과 시정업무 계획보고를 꼼꼼히 살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의 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발생농장 살처분 등의 작업 중인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문,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축수산과 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행정 중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및 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는 한편 3km 내 방역대 양돈 농가 통제소 설치, 이동 통제 등의 철저한 조치로 김포시 축산업 기반을 지켜낼 것을 주문했다. 엄 부시장은 또 일반인 접촉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전력해 줄 것과 기온이 낮은 만큼 긴급한 방역상황 중이라도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24시간 내 발생농장 돼지를 살처분 완료 조치하고 관내 양돈 농가에 대한 채혈 검사를 신속히 실시한 결과, 전체 음성 판정 받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0일 설 연휴 관련 시 전역의 도로망 점검 편을 소개했다. ◆‘땅 밑 안전망’ 넓히는 김포… 장기·운유·운양 터널 점검 지난 2016년 여름 개봉된 하정우 배우 주연의 재난 영화 ‘터널’은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일반 시민이 터널 붕괴 상황을 마주할 때 직면하는 공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점은 ‘안전’ 문제의 중요성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이 가운데 김포시는 지난해 말부터 새해 연초 50만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다양한 점검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김포 지하교통에도 안전 점검이 전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른바 ‘땅 밑 안전망’이 김포 곳곳에서 촘촘히 구축되고 있는 셈이다. 해당 행보는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 담당하고 있다. 실제 김포시는 새해 초인 지난 9일 방음터널이 설치된 관내 3개소 지하차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하차도 내 소방시설 작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설 당일 수도권에 눈 소식이 있고, 연휴 마지막 날부터 강력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 당일인 22일에는 눈이 내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과 25일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교통안전 및 건강관리,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설 당일인 22일에는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눈으로 인해 도로 상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성묘나 귀성 시 빙판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연휴 막바지인 23일과 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와 함께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휴 이후에도 당분간은 기온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바람 또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으로, 건강관리는 물론 시설물 피해에 각별하게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예보된 만큼 건강관리 및 수도관, 계량기 동파방지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김포시청에서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사항에 따른 점검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생활물가 안정 △환경정비 △교통·편의 △안전대응 등 7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시민 불편사항 및 각종 사건·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우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대책반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보건의료대책반은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검사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마련했다. 경제대책반은 설 명절 생활물가 및 공공요금 등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성수품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안전사고대책반은 설 연휴 기간 자연재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9일 설 연휴 관련 종합 정보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들은 김포시청 블로그 <행복이 통(通) 하는 설 연휴 - 김포시 설 연휴 종합 대책>게시물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한 일상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세요” 김포시의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코로나19 분야를 살펴보면, 김포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031-5186-3119) 연결이 24시간 운영된다. 김포시 코로나19 종합안내 정보 역시 시청 공식 홈페이지 ‘배너 이미지(1번. 2023년 김포시 설 연휴 종합대책)’를 통해 신속 접속 가능하다. 설 연휴 선별진료소 운영 관련 ▲김포시보건소(1월21일~1월24일) 09시~18시(휴게시간 오후 1시~2시), 1월22일(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 ▲김포우리병원(1월21일~1월24일) 24시간(휴게시간 낮 12시30분~오후 1시30분, 오후 5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월 18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 4명 공개 채용에 나선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이며 기본적으로 채용일로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작년 초 새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따라 시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의안 작성, 검토 그리고 시정질문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제공 등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실무를 지원한다. 한편 응시 자격은 ▲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혹은 ▲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또는 ▲ 관련분야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접수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의정활동 – 의회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인수 의장은“우수한 인력 채용은 의회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며“혁신 의정을 함께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장기동 소재 라베니체 상가에서 ‘라베니체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가단을 비롯해 시민단체 및 주민 대표가 참여했으며, 김포시 경제문화국장, 관광진흥과장, 도시관리과장, 공원관리과장 등 라베니체 관련 부서장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 중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시장 후보시절 공약인 ‘라베니체 수변특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출 및 관련한 해결책 모색이 이뤄졌다. 정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라베니체 보도블럭 개선 ▲경관조명 등 시설물 보강 ▲업종 제한 해제 ▲주차공간 추가 확보 ▲대규모 축제 개최 등이 있다. 김병수 시장은 “우선 현재 상황의 정확한 진단한 후 라베니체의 정체성을 확보한 형태의 활성화 전략 도출이 필요하다”라며 “시민과 상인, 또 김포시가 함께 힘을 모아 외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게끔 매력적인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라베니체 상권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베니체는 금빛수로 내 길이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