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EM 배양액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품질 관리와 성분 검사를 한층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EM 배양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EM 배양액의 공급 전과 후에 대학교 전문 기관에 의뢰해 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EM 원액 재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유산균, 효모, 고초균 등의 적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보급되는 배양액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유해균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M성분 검사를 8회 의뢰해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EM 배양액의 공급이 이루어지기 전에 공급기를 철저히 세척하고 살균하는 과정을 통해 오염을 방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는 EM 배양액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분 검사와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EM 배양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일산동구·서구에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자연 친화적인 건강 증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친환경 흙길을 확대 조성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일산동구·서구에는 정발산공원, 안곡습지공원, 성저공원, 궁골공원, 탄현공원, 한뫼공원 등에 맨발길이 조성돼 있으며, 시민들에게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흙향기 맨발길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를 교부받아, 강촌공원, 정발산공원, 풍동공원, 가좌공원, 덕이공원, 일산 호수공원을 포함한 6개 공원에 추가 조성한다. 일부 공원에는 세족장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맨발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원 내 노후 시설을 정비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 조성에 힘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디지털 행정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공직자 정보화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공직자 정보화 교육은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행정을 선도할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정보화 교육은 작년 운영 성과와 연초 수요조사를 반영해 실무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챗지피티(ChatGPT) 등 다양한 AI를 활용한 엑셀 사용, 보고서 작성, 사진·영상 제작 등의 16개 과정으로 23회에 걸쳐 연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실무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해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행정 업무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공지능(AI)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 호수공원이 본격적인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상청의 최신 예측자료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추워진 날씨로 인해 평년보다 2~3일 늦은 5일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조건에 따라 다소 변동 가능성이 있으나, 10일 전후로 만개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일산호수공원은 다채로운 꽃들과 드넓은 호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이 돋보이는 고양시의 랜드마크 공원이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를 따라 장관을 이루는 벚꽃 나무는 순차적으로 만개해 방문객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자연경관 속에서 피크닉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어 연인들에게 특별한 데이트 명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아름다운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일산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벚꽃 시즌 이후 25개국과 함께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과 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배정애 전문강사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구체적 사례를 전달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사례 방지와 부패요인 사전 차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이라며 “공직자가 청렴을 실천할 때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은 온라인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구청 세무과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법인은 7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산불 피해로 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법인의 경우에는 재산손실비율만큼 법인지방소득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재해손실세액 차감을 받으려는 법인은 재해발생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재해손실세액 차감신청서를 납세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방문·우편 또는 위택스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직권 연장대상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및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과 2024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이상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를 실시한다. 특별정비는 꽃박람회 행사장 주변과 주요 도로, 역세권, 관광지 및 상업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된다. 정비는 사전정비(4월 7일~4월 24일)와 집중단속(4월 25일~5월 11일)로 구분해 진행하며,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배너,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중점 정비하며 상습 게시 구역에 대한 사전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꽃박람회 행사 중에는 주요 도로 및 관광지 일대에서 매일 2회 이상 순찰과 정비 작업을 실시해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광고물 게시를 자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일산동구에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으로,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만약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소재한 경우 안분해신고·납부해야 하며, 동일한 시군에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경우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일부 사업장에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또는 관할 구청 방문,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납할 수 있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해 7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연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일부 서류라도 누락 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6월까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및 허위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하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중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는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구는 거래당사자가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소명자료가 제출되어도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고,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나는 경우 및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의심되면 국세청에 통보한다. 또한 증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최대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불법거래에 대해 자진 신고(최초)한 자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되며, 거짓신고로 의심돼 소명자료를 요구받은 후 자진 신고(최초)한 자에게는 과태료를 50%로 감경한다. 구 관계자는“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25일 개막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버스승강장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청소 일정은 간선급행버스(BRT) 승강장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오전 9시~오후 4시)이며, 일반버스 및 택시 승강장은 4월 24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는 승강장 내외부에 쌓인 먼지 등 오염물질을 씻어내기 위한 고압 물 세척과 함께 불법광고물 철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교통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파악해 고장 및 파손 발생 시 승강장 정비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덕양구는 물청소작업이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이용량이 예상되는 버스승강장이 깔끔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물청소 기간 중 차량 통행이나 승강장 이용객의 안전에 대비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덕양구의 얼굴 중 하나인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해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