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8월,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 자리 잡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은 취・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의 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 간 생산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개소를 기념하여 추진한 ‘e-room mate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취・창업 역량 강화 및 휴식을 지원한 ‘이룸에서 이룸’, 끝없는 경쟁 속에서 불안감을 경험한 청년들의 회복탄력성을 제고한 ‘내 안의 나’, 이천의 문화인프라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기획・실현한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올 한해도 수없이 도전한 청년들을 응원하는 MUSIC & TALK CONCERT ‘미리크리스마스’등 청년 감성을 담은 다양한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12월 16일에 개최한 ‘웃짜 이천 긍정페스티벌’은 청년이룸에서 운영한 교육 수료생들이 직접 기획・진행한 문화 행사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만의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 그 온기를 다양한 연령층에 확산시키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창전동 17개 경로당과 중앙통 상인회, 동파먹자골목 상인회에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삽 및 넉가래 등 제설장비 300여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전동에서는 중앙통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 실천하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일환으로 제설삽,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경로당과 상인회에 지원하여 주민 모두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장과 이해철 중앙통 상인회 3구역 대표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한 폭설로 그 어느 때 보다 주민 스스로 몸소 실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제설장비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우리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이 솔선수범하여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치우기”를 실천한다면 재난으로부터 “우리 이천시민 모두가 안전”하다면서 상인회는 물론 마을(통장)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설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룡암신도회는 2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컵라면 50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지는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구룡암신도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이 정성껏 라면을 마련했고, 이로인해 단순한 물품의 전달만이 아니라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의 전달로 이어지길 바란다. 더불어 이런 후원 문화를 통해 창전동에 사시는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겨울나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구룡암신도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창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룡암신도회에서는 2019년 12월 150만원, 2020년 11월 140만원, 2021년, 2022년에는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해왔으며, 2023년에도 이어진 것이다. 이 후원품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정우 농촌지도사가 지역농업 발전과 기술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도전상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1년부터 시작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정우 지도사는 식량작물 업무를 담당하며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를 통한 종자독립으로 이천시 브랜드 쌀 원료곡 국산화 추진에 성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농가 경영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재배기술 지도로 이천쌀의 품질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정우 지도사는 “농업기술보급 혁신에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농업기술을 보급해 이천시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올해 12월부터 도서 순환 운동인 『북크로싱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크로싱 독서 운동』은 책장 속에 잠자고 있는 책을 나누고 활용하는 자원 재순환 운동으로, 환경 인식 개선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독서캠페인이다. 이달 초에는 육군 항공사령부를 포함한 이천시 관내 군부대 6곳에서 『북크로싱 독서 운동』에 참여했으며, 부대 내 병영도서관에 비치할 목적으로 500여 권의 도서를 수령했다. 500여 권의 도서는 장병들의 건전한 인문 정서 함양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북크로싱 독서 운동』에 참여한 이〇〇 장병은 “군 장병들이 여가 시간에 책을 읽으며 마음을 살찌울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독서의 가치를 느끼고 책으로 교류할 수 있는 『북크로싱 독서 운동』 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도서관과 군부대가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각종 독서프로그램을 발굴해 병영독서 활성화 및 독서환경 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2월 20일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회장이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만원(관내청소년 5명에게 20만원씩)을 전달했다.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올해로서 10년째 장학금후원을 해오고 있다. 강상율회장은 ‘청소년들에게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고,그들이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면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는 재목들이라 생각한다며, 그 가능성과 꿈을 위해 그들을 응원하고자 매년 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한미연 관고동장은 ‘해마다 장학금 전달로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달 됐으면 좋겠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그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데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저소득층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매년 장학금후원을 하는 관고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동절기의 대설과 한파, 빙판을 대비해서 농작업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 농작업 사고 원인의 1위는 “넘어짐”사고(2021년 기준)이다. 특히, 여성과 고령농업인에서 많이 발생하고 고령여성농업인은 사고의 절반 이상이 넘어짐으로 인한 피해를 본다. 넘어짐 사고는 단순 타박상에서 끝나지 않고 강한 충돌(바닥, 타 물체, 떨어짐 등)로 신체에 골절, 뇌진탕, 사망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부상을 안겨준다. 부상은 악순환의 시작점으로 회복 중 보행장애, 치료 후 신체불편, 고령자 회복 중 합병증(욕창, 2차감염, 요도염증 등) 유발이 되어 1일에서 30일 이상 업무정지와 일상회복이 불가한 경우도 발생한다. 특히나 60대 후반 이상의 고령자는 동작조절능력저하, 근력저하, 유연성과 평형능력이 크게 저하돼 넘어짐 발생시 치명적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사고의 원인은 곧 예방활동과 밀접하다. 보행바닥의 미끄러움, 신발의 마찰력, 정리정돈 미흡으로 장애물 발생, 급한 작업으로 인한 부주의가 주요인이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팀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8기 이천시는 2023년 한해 ‘2040 이천시 중장기계획을 반영한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2022년 9월 승인)’을 기반으로, 이천정수장의 현대화 사업을 통한 맑은 물 생산, 시민의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수도시설 확충, 재난과 재해를 대비한 지방상수도 공급망 구축 등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목표를 설정하여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수도정책을 추진했다. 이천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수도정책의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2022년 9월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 이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전문가영입 재구성(10월), 노후 상수관로 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공급 확대, 최적 상수관망 운영관리시스템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담은 ‘수도정책 100년의 밑그림’을 발표하여 수도행정의 핵심적인 사업들을 그려냈다. 아울러, 2024년의 핵심 추진계획은 역세권 개발 및 도시개발사업등 개발수요 증가와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로 필수 기반시설인 상수시설과 관로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상수도공급시설 안정화사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리원(7세) 어린이가 세천책 51호 달성자가 됐다. 김리원 어린이는 12월 1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리원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서현 작가의 '눈물바다'를 꼽으며 ‘눈물바다가 되어서 침대가 배가 된 것과 심청이와 선녀가 목욕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리원 어린이의 어머니는 “하루 잠깐씩 시간을 내어 책을 읽어주면서 리원이와 책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고 이러한 기회를 통해 리원이가 책을 가까이하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12월 20일 야광소화기를 보급했다. 야광소화기는 별도의 충전 필요 없이 외부의 빛을 흡수시킨 후 스스로 발광하여 어두운 밤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증포동 주민자치회 최경래회장은“우리 주변 어르신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광소화기를 보급했다.”며 “보이는 소화기를 통해 화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가벼운 소화기로 누구나 바로 소화기를 확보해 사용할 수 있도록 초기 진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작은 생각이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현장조사, 타 시도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벤치마킹 등 사전 파악을 거친 뒤 야광소화기를 보급했다. 증포동 관내 아파트 및 도서관에 120대 설치하여 증포동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보이는 소화기를 통해 초기 진화하여 빠른 화재진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존에 있던 소화기 보다 업그레이든 된 야광소화기 보급으로 밤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증포동 주변에 화재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