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에서 11일 이틀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기관 대상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매칭데이’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기관 직원들에 직접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기념품·사무용 운영 비품 등 제조업체, 콘텐츠 제작·청소 등 서비스업을 포함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총 24개 업체가 참석했다. 공공기관에서는 서구청, 서구문화재단,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내 초등학교 등 직원 500여명이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1:1 구매상담을 받았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는 매년 다른 지역보다 빠른 연초에 매칭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라며 “기관의 담당자들이 예산 집행 전 사회적기업의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공기관은'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서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13일 강화군을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강화의 미래 성장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핵심과제 및 8개 민생 현안사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인천시장 연두방문은 강화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강화군의회 의원 및 지역 언론인들과의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오후에는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을 개최하며 직접 대화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인천시에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했다. 4대 핵심 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추진 등이다. 또한 강화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8개 민생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위임 관리 도로 유지보수 예산 지원, ▲소음공격 피해지역 방음시설 설치 지원 확대, ▲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부터 구청 방문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시니어 안내 직원’을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복잡한 건물 구조와 안내 부족으로 인해 목적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은 미추홀시니어클럽과 협력해 구청에 시니어 안내 직원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내 직원들은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많은 주민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배치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현재 미추홀구청은 신청사 건립이 결정된 상황이라 새로운 안내판 설치 및 교체에 예산을 투자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오랜 논의 끝에 안내 직원을 배치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주안노인문화센터(센터장 홍영희)와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탈취제 제작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환경 문제와 노인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친환경 탈취제를 제작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커피박 새활용’ 노인 공익 활동 사업에 참여하는 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커피박 친환경 탈취제 제작에 협력하고, 제작된 탈취제를 관내 공중화장실에 비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또한, 노인 인력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 보호와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1차 마을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총 15명의 위원 중 13명이 참석했으며, 구는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해 마을공동체 성과에 대한 평과 보상(안) 및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심사(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위원들은 마을공동체 종합평가 검토를 통해 내년도 평가지표를 조정하고, 상위 및 하위 평가 공동체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해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접수된 공동체들에 대한 서면 및 면접 심사 지표도 검토했다. 올해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공동체는 11월까지 각 마을공동체에서 계획한 사업을 실천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구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요소”라며, “많은 구민이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대회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 행사는 간석3동 자유총연맹(위원장 이만선) 주관으로 을사년 새해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윷놀이대회에는 간석3동 자생 단체, 주민 등이 참여해 우리 민족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즐기고 식사를 하며, 우리의 옛 공동체 정신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자리를 마련하고 준비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처럼 구민분들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이만선 위원장은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인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올해는 우리 동 모든 주민이 만복이 함께하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실시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 평가보다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매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대민 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 결과 전년도 ‘마’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획득했다. 남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 ▲반복 및 다수인 민원 조정을 위한 민원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민원 처리 담당자 및 구민 보호를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안전가림막 설치 ▲전 부서 휴대용 영상 보호장비 지급 ▲민원실 시니어 안내 도우미 운영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7~21일까지 남동 실버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전했다. 실버농장은 수산동 16번지 일대 6,125㎡ 규모로,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300명 내외로, 65세 이상(1960.12.31. 이전 출생) 남동구 주민으로 경작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며 65세 미만의 가족을 동반하여 경작할 수 없고 분양받은 농장을 성실히 관리해야 한다. 잡초 제거 등 관리가 미흡한 경우에는 분양권이 해지될 수 있다. 분양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고, 일반신청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 실버농장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며 힐링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13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도림동 661-11번지 일원이 인천시가 추진하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조건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사업 내용을 보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저층 주거지 밀집지 등에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제안․신청한다. 사업 대상지는 다세대주택과 빌라, 단독주택 등이 밀집 있는 지역으로, 노령인구가 다수임에도 변변한 기반시설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체육시설과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획을 제안,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성과는 공모 선정을 위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자생 단체와 유관기관, 지역 정치권이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이다. 임태헌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장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신흥동에서 열린 윷놀이 대회에 동참해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기원했다. 인천 중구 신흥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오문영)는 지난 12일 신흥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윷놀이 한마당(척사대회)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박길정 중구노인회장, 구의원, 임관만 인천시의원, 신흥동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는 신흥동 자생단체 및 경로당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 신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수육·나물·전 등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오문영 자생단체연합회장은 “행사 당일 눈이 내려 걱정이 많았지만,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라며 “올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척사대회가 잘 마무리돼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한 신흥동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