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정규직 7명(사무,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운전) ▲기간제 11명(관광책임위원, 시설관리보조, 안내사무보조, 청년 체험형 인턴)이다. 공사는 직무중심 기반 공정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지역인재고졸자청년층 등을 위한 제한경쟁을 포함하여 채용의 형평성과 다양성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원자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형별 절차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직무중심 공정 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 고용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소규모 영세 미용사업자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용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미용기술 교육을 받은 사업자는 교육 후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순환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미용기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 별로 20명씩 교육생을 모집해 12회에 걸쳐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면서 전문 미용인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0일 전문교육을 받은 미용사업자들은 처인구 백암면에 있는 ‘용인효사랑 요양병원’에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요양병원에 있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어렵고 머리손질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지부 소속 전문 미용인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요양병원과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한 미용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5등급 노후 경유차 미세먼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실태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은 104대의 노후 경유차량이다. 대상에는 배출가스저감장치 무상보증기간(부착일로부터 3년)이 경과된 차량 일부도 포함됐다. 지난 10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점검은 용인특례시와 수도권대기환경청, 경기도청,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저감장치 제작사 8곳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점검반은 매연 농도를 측정하고, 배출가스저감장치의 정상적인 성능 유지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또,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을 경우 저감장치에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를 유발할 수 있고, 배출가스저검장치 성능도 저하되는 것을 감안해 현장에서 점검과 함께 필터 청소를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저감장치 사후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며 “환경보호와 차량성능 유지를 위해 차량 소유자들은 저감장치 제작사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처인구청에서 반도체클러스터 FAB(팹) 1기 건설과 관련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도로과, 교통과, 건설과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과 SK에코플랜트 최상원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FAB 1기 건설 상황을 공유하고, 도로‧교통‧노점상‧불법 주정차 등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제기된 현안은 산단 근로자의 교통 편의를 위한 버스 노선 신설 요청이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산단 내 근로자들로부터 대중교통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용인터미널에서 반도체클러스터까지의 직행 노선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를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처인구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 신설에 관해 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공사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 문제와 관련해서는, 처인구가 FAB 1기 착공에 앞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을 추가로 배정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상징물(CI·BI 통합형) 개발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사용한 심벌마크(CI)와 2004년 개발한 도시브랜드(BI)를 통합한 통합형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합한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의 미래와 성장 가능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물을 완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디자인 공모전과 시민디자인단 운영 등 시민참여형 과정을 거쳐 상징물 후보안을 개발했다. 후보안 중 한 작품은 시민디자인단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6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 동안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는 용인특례시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아파트 미디어보드에 있는 네이버폼 설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시청과 구청, 경전철과 지하철 역, 주요 관광지 등 지정된 장소에서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 홈페이지가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플랫폼’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데이터로 보는 신갈”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공유함해 주민들이 쉽게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도시재생 관련 발행물과 사진·영상 자료를 게재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신갈오거리에 설치된 ▲순환자원회수로봇 ▲스마트교통쉼터 ▲태양광에너지 ▲AI 주차안내 ▲AI 신갈산책도우미(걸어용) ▲스마트전력 등의 장비에서 수집한 스마트 도시재생 데이터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공개했다. 신갈도시재생플랫폼 홈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검색하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시는 신갈도시재생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처인구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스마트도시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는 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주거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기흥노인복지관 등의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기흥역, 죽전3동 임대아파트 일대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총 750여 명에게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사항과 의료급여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생계·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공공이나 민간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특히, 11일 운영한 기흥노인복지관 상담에서는 맞춤형급여 사업 안내, 주거복지 안내, 아동·청소년 복지지원, 긴급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상담과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시민 접점에서 직접 발로 뛰는 복지 행정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대전시와 캐나다 퀘벡주는 11일(현지시각) 연구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자 산업 분야의 국제 공조를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북미 지역 최고 수준의 국제 정책포럼인 ‘몬트리올 컨퍼런스(Conference of Montreal)’에서 이 시장과 크리스토퍼 스키트 퀘벡주 경제장관이 직접 서명하며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와 퀘벡주 간 우주항공(A), 바이오(B), 반도체(C), 양자기술(Q) 4개 분야의 공동연구 추진, 인적 네트워크 확장 등이다. 퀘벡주는 단일 도시가 아닌 자치권을 가진 주정부로, 막강한 행정·재정 역량과 항공우주·양자·바이오 등 산업별 선진 과학기술 생태계를 갖춘 북미 과학기술 중심지다. 대전시와 퀘벡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 산업 간 유기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과학 기반 협력을 강화하는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장우 시장은 협약 체결 직후 ‘Mayors Luncheon’ 세션에 참석, 세계 주요 도시 대표들과 함께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유병용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을 포함한 LH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영·관리 ▲사업 부지 제공, ▲건설 부담금 지원 등 기반 조성의 중심 역할을 맡으며, LH는 ▲건축설계, 인허가 ▲시공 및 주택 공급 운영 등 건설 업무를 총괄한다. 본 사업은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 760-1번지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총 사업비 277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10층 규모에 총 90호의 고령자 임대주택(31㎡형 76호, 46㎡형 14호)과 1,2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먹는물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검증받고 검사결과의 정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시험평가기관 중 한 곳인 ERA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참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 분야 평가항목인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17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연구원의 분석능력 우수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검사 전문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 시민이 먹는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