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승섭, 박찬용, 김강산이 주장단에 새로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6월 12일,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선임되어 코칭스탭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라고 각오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월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6월 11일 여성회관에서 직업교육훈련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인'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의 수료생 15명이 교육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와 수료생의 훈련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은 2025년 3월부터 총 140시간 교육을 하였으며, 복지 실무, 아동 이론 및 실무와 지역아동센터 현장실습까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최종 13명(조기 취업자 2명 포함)이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전대복 부군수, 허윤주 강사(빌게이츠컴퓨터학원 원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전대복 영월 부군수는 “직업교육 훈련생들의 도전은 개인의 경력 회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과 나눔을 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영월군은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의 사회적 유출 등 경제활동인구의 지속 감소에 따라 관내 기업체의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법무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외국인근로자가 해당 시군 기업체에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함으로써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경제활동 촉진의 선순환 구조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영월군은 외국인근로자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영월군 외국인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지난 5월에는 세경대학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외국인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에 나섰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단기체류시설 운영 ▶영월바로알기 정착교육 ▶ 통·번역 등 행정지원 ▶ 노동, 법률, 부동산 등 생활상담지원 등이다. 영월군의 올해 모집 규모는 지역우수인재(F-2-R) 50명 숙련기능인력(E-7-4R) 10명이며, 외국국적동포(F-4-R)는 인원 제한 없이 모집 중이다. 현재까지 지역우수인재(F-2-R) 2명, 숙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속초시 2025년 1분기 관광 동향 분석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방문객 수는 5%, 관광소비액은 7% 증가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에서는 이번 분석 결과가 ‘콤팩트 힐링 관광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으로 보고, 관광객 수용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분기에 속초를 찾은 방문객은 54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월 한 달간은 설 연휴와 대규모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 첫 운영이 맞물리며 지난해 1월 대비 21% 증가한 약 20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 소비 부문에서도 긍정적 수치가 이어졌다. 1분기 속초시의 총관광소비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30억 원가량 증가한 약 380억 원을 기록했다. 이중, 숙박업과 운송업 부문은 체류형 관광 콘텐츠의 효과가 드러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32%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속초시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속초해변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각각 검색 순위 1위와 2위를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대포항, 설악케이블카, 동명항 등 총 6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선군은 민둥산 억새의 건강한 생장을 돕고 억새 군락지를 지키기 위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둥산은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억새 군락지로, 과거 화전문화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생태적 천이에 따라 억새 면적이 줄고 있어 보호화 복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남면 무릉리 산135번지 일원 1,680㎡에 억새를 채취하고 다시 심는 작업을 포함한 억새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4,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같은 면적에서 제초 작업과 억새 채취, 운반, 심기 작업이 함께 진행된다. 새롭게 심는 억새는 총 15,120주에 달한다. 민둥산 억새는 단순히 경관을 위한 식물이 아니라 지역 생태계의 일부이며, 정선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이다. 이번 사업은 억새 군락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월에는 초원을, 가을에는 억새정원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고,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금까지 민둥산 억새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민둥산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남부청사에서 ‘우리들의 수다 시리즈-수업에 폭싹 빠졌수다’를 주제로 ‘2025 놀이토크 콘서트 시즌7’을 개최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놀이토크 콘서트’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도교육청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행사다.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천에 힘쓰는 도내 유치원 교원의 고민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과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적 흐름을 교육과정 속 ‘놀이’ 중심 이야기로 풀어가며 유치원 교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최근 인기를 얻은 드라마 제목을 소재로 삼아 ▲다채로운 우리들의 ‘수업 숲’ ▲유치원 교사의 성장 이야기 ‘나에게 반했수다’ ▲놀이 온(ON) 속 ‘놀이와 수업’ ▲유치원 교사의 수업 실천 이야기 ‘디지털로 펼쳤수다’, ‘인성으로 녹였수다’, ‘생태로 스며들었수다’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토크 콘서트’는 현장 참여와 함께 도내 유치원 교원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GO3)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놀이토크 콘서트 운영으로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6월 11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부동산 중개업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관련 법·제도 개정 사항과 최신 정보를 살펴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중개업 종사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은 ▲최근 현장 이슈를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중개 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 세금 핵심 포인트 ▲토지거래계약 허가 및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등 공인중개사로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이루어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용산구에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가 심각한 안전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사항은 지하주차장 내 완속충전기 지상 이전에 따른 소요 비용이다. 지원 금액은 단지당 최대 1천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지하 공간에서의 전기차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또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에 이 같은 결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6월 30일까지 도봉구청 주택과로 구비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구는 7월 중 심의위원회에서 단지별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심사항목별 점수 부여 후 순위를 집계해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산은 총 1억 원으로 편성했다. 충전시설 지하 설치 비율이 높은 노후 단지에 대해서는 우선 고려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기차 보급 확산과 더불어 안전한 충전 환경 구축 또한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비용 지원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11일 시민감사관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축, 토목, 환경, 전기, 통신, 기계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6명과 기술감사팀 3명은 공사현장의 시공·설계 관리 상태, 구조적 안정성,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연면적 3240㎡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공사 현장 상황은 양호했고, 경미한 사안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통해 안전한 도시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1일 장안구청 광장, 수원시청 일대, 영통구청 입구 등에서 금연, 구강보건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안구청 앞에서는 금연구역 및 금연클리닉 사업 홍보, 니코틴 대체제 관련 퀴즈,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수원시청 앞에서는 구강건강 상담, 올바른 양치법 교육, 건강생활 실천 퀴즈(O/X),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어깨띠를 활용한 거리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영통구청 입구에서도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 비만예방,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 정보 및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원시 직원들이 금연과 구강보건, 감염병 예방 등 건강생활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