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따뜻한 생일 선물’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사업을 했다. ‘따뜻한 생일선물’은 코로나19로 2021년~2022년 잠시 중단된 해를 제외하고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일 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생일에 혼자서 외롭게 시간을 보내는 홀몸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 한 분은 “혼자 보내는 하루가 많아 외로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축하해주니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생일선물’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더욱 풍성한 생신상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행복으로 기억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제2회 창전 에코축제 및 버스킹’을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적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체험 ▲새활용 공예 ▲친환경 캠페인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탄소발자국 줄이는 먹거리에 대한 안내는 이천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 확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계기가 됐다.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동아리(나랑난타, 라이크, 더 웨이 투)들과 창전동 음악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와서 체험도 하고 공연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무엇보다 놀이처럼 배우는 환경 교육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과 지역문화가 함께하는 이 축제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풍향동, 두암1·2·3동, 문화동, 석곡동)이 지난 10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상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을 촉구했다. 최기영 의원은 “최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해 인근 주민 300여 명이 임시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했다”며 “이번 화재는 반복된 무관심과 방치가 만들어 낸 예고된 재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북구의 일상적인 안전관리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관내 대부분의 전통시장에 비치된 소화기는 사용기한이 경과했거나 정상압력 범위를 벗어났고, 산동교 친수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내의 송풍기와 전선 등은 접근차단 장치 없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북구청 신관공사 현장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하인리히 법칙에 따르면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 경미한 사고 등의 징후가 반드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작은 위험 요소도 세밀히 점검해 주민이 안심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사회재난 피해자 치유지원 조례 제정안 수정안’이 10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제주항공 참사 등 반복된 재난 이후, 학생·교직원·유가족의 트라우마 극복과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재난 발생 시, 교육감에게 가족 등 피해자 범위를 추가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부여해, 보다 현실적인 회복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피해 학생의 보호자인 가족 역시 심리적 피해 당사자로서 학생과 함께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심리 회복 효과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사회재난 발생 시 교육감이 치유시책 마련,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필요할 경우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4월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에 따라,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실질적 치유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박미정 의원은 “이번 조례는 교육청이 사회재난 대응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는 진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비전을 담은 대선공약 분석을 마무리한 뒤 지역사회 연계사업 발굴을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틀 뒤인 지난 5일부터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앞으로 있을 정부 재정사업 및 공모 과제 사전 준비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1주일여 동안 이재명 대통령의 3대 비전을 토대로 구성된 15대 정책과제와 247개 세부 공약을 면밀하게 분석하는데 주력하면서 회복과 성장,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성 파악까지 끝마친 상태다. 남구는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기조와 지역사회 여건 및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연계 정책 101개와 186개 세부 추진 과제를 발굴했다. 대표적인 주요 과제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상징 정책인 지역화폐 발행 국비 지원을 비롯해 주민 참여형 햇빛 연금 및 태양광 설치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법인기부 등이다. 남구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고흥군민회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고흥군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 국궁과 서양의 다트를 결합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안전한 생활체육이다. 이날 대회는 예선전, 개회식, 본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흥군 각 분회에서 출전한 남녀 2개 팀이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신체활동뿐 아니라 분회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도 함께 나눴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는 도양읍의 박갑모, 정해선 어르신이 각각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도양읍분회(남자부), 포두면분회(여자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황인수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2025년 전남도지사기 한궁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할 만큼 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1일 부평구 일대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밀착형 사업들의 진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나상길·박종혁·이명규 의원, 부평구 부구청장, 기자단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은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굴포천역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으로 집중안전점검대상 시설인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유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 준수를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공사(3-2공구)는 왕복 6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2024년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57%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3-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회장 마광문)는 지난 주말, 새마을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읍 신흥마을의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수확철 일손 부족과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2,0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과 운반, 정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 회원들도 많아, 온 가족이 함께 수확과 선별 작업에 힘을 보태며 농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생하는 고령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바쁜 수확철에 큰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손을 지원받은 지역 농가 A씨는 “매년 마늘 수확 시기가 되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10일 장흥군 장동면 영농현장을 찾아 모내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모내기 작업과 함께,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장흥군은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5월부터 6월까지 마늘, 감자, 양파 수확 등 부서별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제7회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시·군 부문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 ▲안전한국훈련 ▲재해예방사업 ▲안전문화운동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해 시·군 부문 수상기관을 선정했으며, 광양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내 1위에 올랐다. 광양시는 재난사고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체계 확립과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천하며,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해 총 19개 중점과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역안전지수 ‘양호지역’ 유지 ▲안전한국훈련평가 우수기관 선정 ▲산사태 재해방지 분야 산림청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어린이 재난 안전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