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7일 장흥우체국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부문 공모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부릉부릉 행복 배달부가 왔어요’란 이름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에 집배원이 생필품을 배달하며 안부살피기를 추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장흥군에서는 사업대상 선정과 생필품 준비 그리고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 상담과 서비스를 연계 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 장흥우체국은 생필품 배송과 안부확인용 체크리스트 작성 및 회신 등을 맡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사업은 중장년층 1인가구, 고립 청년, 조손가구 등 150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정에 10일에 한 번씩 총 20회 생필품 꾸러미를 배달하는 동시에 안부 살피기를 진행한다. 특이사항이나 위기정보를 발견하는 경우, 그에 맞는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천5백만원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7일 경력 5년 이하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이천영 부군수는 직접 강단에 올라, 새내기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관련 상황에 대해 올바른 대처 방법을 전했다. 특히, 실제 행정 현장에서 혼동되기 쉬운 청렴 개념과 용어를 명확히 짚어, 업무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세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김성 장흥군수도 참석하여 새내기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장흥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이천영 부군수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고, 그 출발점은 ‘청렴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새내기 공무원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기준과 판단력을 키워, 장흥군의 청렴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주)대영약품은 17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8백만원 상당의 파스 2,640개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관절통, 근육통 등 통증 완화를 위한 제품으로, 노인층과 근로자 등 통증 관리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대영약품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선 ㈜대영약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주)대영약품은 지역사회 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이달 11일부터 지역 경로당 409개소에 정부양곡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경로당 양곡은 경로당 회원수에 따라 경로당별 최소 9포에서 최대 14포 지원되며, 이는 전년 대비 4~5포 늘어난 규모다. 공급된 쌀은 2024년 장흥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 발생 시 부식비 지원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장흥군 친환경 쌀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운영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어르신들의 식사환경 개선을 위해 부식비 지원, 입식테이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회 경기가 열리는 전남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의 20개 시·군의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장흥군에서는 태권도 종목 경기가 열린다. 장흥실내체육관에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태권도 경기에는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대축전이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구복규 화순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장기요양기관 환기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염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과 호흡기 전염병의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노인요양시설 1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노인요양시설은 어르신 29명이 입소하여 거주하는 시설로 공동 식사, 프로그램, 돌봄서비스 등이 수시로 진행되기에 환기시설이 꼭 필요한 곳이다. 환기시설은 1대당 최대 단가 179만 원(보조금 80%, 시설 자부담 20%)으로, 올해 5월 말까지 총 5대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노인요양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단체로 생활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요양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국보인 ‘종묘 정전’ 보수공사에 사용된 전통기와 전량이 장흥 안양면 전통제와장에서 제작됐다고 전했다. 종묘 정전 보수(2021년~2025년)에 사용된 기와는 총 6만여장으로 국가무형유산 김창대 제와장과 전승자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졌다. 종묘 정전 보수용 수제전통기와에 사용된 기와토는 장흥 지역 흙을 중심으로 전국 5가지 흙을 채취, 혼합하여 만들어졌다. 기와는 암키와 성형, 수키와 성형, 암막새 등 장식기와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기와가마에서 소나무를 이용하여 36시간 동안 1000~1100도로 구워 완성됐다. 현재 장흥군 안양면 전통제와장 제작공방에서는 조선시대 국가 최고의 제례공간인 사직단 권역 복원을 위한 수제전통기와를 제작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까지 사직단 대문과 안향청 권역 복원용 수제 전통기와를 제작 완료할 계획이다. 김창대 제와장은 “국보 종묘 정전의 수제전통기와 전량 제작은 제와장이 안정적으로 전승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국가유산청, 장흥군의 역할이 컸다”며, “전승활동 지원, 진입도로 개설, 제와막 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글로벌 축제 교류단이 13일 태국 방콕 시암스퀘어 광장에서 송크란 축제와 공식 교류행사를 가졌다. 공식행사에는 장흥 교류단의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이 참석하고, 태국은 태국관광청 낫 크룯숟(Mr. Nat Kruthasoot)국장 및 부국장, 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양측은 송크란 축제가 갖는 복을 빌고 액운을 씻어내는 ‘손씻음 퍼포먼스’와 장흥 물축제의 물의 의미인 장수, 건강, 치유를 나타내는 ‘편백수 건배와 물뿌림 퍼포먼스’로 공식 행사를 열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in 송크란’ 홍보 부스에서는 K-문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K-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15일까지 운영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태국 송크란 축제 교류사업은 장흥군이 ‘전라남도 지역축제 글로벌화 교류 공모사업’에 2024-2025년 연속 선정되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식방문은 지난해 6월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에서 장흥군-태국정부관광청-전라남도가 맺은 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옛)장흥교도소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부제: 빠삐용zip rock fest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밤이 깊었네’, ‘좋지 아니한가’ 등 히트곡을 보유한 크라잉넛과, 인디 록의 전설 노브레인이 공연을 펼쳤다. 2023년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 우수상을 받은 화노, 2024년 인천 펜타 슈퍼 루키 은상, 2024년 기형도 음악제 대상(2024)을 받으며 혜성같이 등장한 모허, 그리고 2021년 JTBC 슈퍼밴드2에서 결성된 여성 4인조 밴드로 2023년 인천 펜타포트 슈퍼 루키 대상을 차지한 더 픽스 등 신성 록밴드가 출연하여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콘서트 전에는 마켓페스타로 장흥의 먹거리와 다양한 아트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옛)장흥교도소에서의 콘서트에 오신 분들이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공식 개관을 하게 되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유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5일 ‘2025년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 및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치·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고, 정책 결정에 참여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체험으로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흥군의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다는 설렘의 첫걸음이었던 이날은 아동참여기구(어린이의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정책제안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순서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동아리 동아리연합회(8개 동아리, 87명) 구성 알림, 동아리 인준서 수여식이 열리고 각 기구와 연합회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져 올해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정책들이 장흥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행정 차원에서 이들의 활돌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