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체 안전사고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안전사고 데이터를 한글·엑셀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체계적 분석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려웠으며, 안전사고 대응에도 한계가 있었다. 아울러, 최근 5년간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증적인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공사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생성형 인공지능 클로드(Claude)와 클라우드 데이터 베이스(SUPABASE)를 활용하게 되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시기·유형·장소별 안전사고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사고 패턴별로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자동으로 도출해 낸다. 또한, What–if 시뮬레이션(가정 시나리오 기반 사고 발생 가능성 예측)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안전품질 평가제도를 도입해 안전관리 책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노성화 도시공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왕시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의왕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문제해결에 앞장선 공무원을 포상함으로써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하반기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규제 개선과 창의적인 혁신성과를 창출한 24건의 사례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1차 실무심사와 2차 국민투표로 진행됐으며,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의왕 초평지구와 군포 송부로를 연결한 ‘4년 협의 끝에 이룬 송부로 연결의 기적!’ 사례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인근 군포시와 긴 협의를 통해 의왕 초평지구와 군포 송부로 연결 도로를 임시 개통한 성과로, 지역 주민과 스마트시티 퀀텀 입주기업자 등의 통행에 소요 되는 시간을 단축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시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15일 ‘2025년 50대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주요 현안과 역점·공략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전략사업 추진 성과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2025년 전략사업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 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선정해 관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연인산 다목적캠핑장 반려동물 동반 시설 개선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 △가평군 노인복지회관 신축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평생학습관 건립 등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마지막 해로, 군민과 약속한 핵심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15일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유물 26점을 기증받고 기증서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남보현씨가 소장하던 남준응·남호원 백자 지석합과 지석, 교지(관직 임명장) 등 11점 △이동철씨 소장 조선시대 완문(증명서) 1점 △임성진씨 소장 비둘기호, 통일호 등 가평 열차 승차권 14점 등 총 26점이다. 이들 유물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가평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각 가정에서 전해 내려온 유물에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이번 기증은 가평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후세에 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증된 유물들은 향후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가평역사자료관의 주요 소장 자료로 활용돼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가평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전달하게 된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유물의 지속적인 수집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역사자료관을 중심으로 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포구는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보육 온(on)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마포구 특화보육모델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열린 ‘보육 공감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행정적·법률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크콘서트는 ‘함께 만드는 보육, 공감 100℃’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보육지원학회장 김진욱 교수와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자문변호사 이상동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어린이집 운영 현장의 실제 사례부터 제도 개선 방향까지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8월 보육 공감 토크콘서트 이후, 계절이 바뀌는 동안에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열정은 계속돼 왔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리 구의 차별화된 특화보육모델을 함께 논의하고, 보육의 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관리 체계·혁신 능력, 인력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17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완도군은 ‘조직 운영 사례 우수’ 분야에서 전국 7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남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그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사 업무 통합·조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 감소 기능을 지속 발굴하고 인력을 재배치하여 신규 및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등 행정 운영의 혁신을 도모했다. 특히 인구, 일자리, 재난 관리 등 군민 중심의 정책을 펼치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을 받은 사례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성과를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KB국민은행과 YMCA 대학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Polaris)’와 협력해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아동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이 주관해 10~12월 진행한 금융 기초 교육의 연장선으로, 보다 심화된 체험 중심의 금융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화폐의 역사, 금융의 역할, 저축과 소비, 올바른 용돈 관리, 메타버스 소비 설계 등 아동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아동들이 자신의 용돈 사용을 돌아보고 소비 패턴을 분석하는 활동은 높은 흥미와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경제 퀴즈, 역할 놀이, 모의 은행 체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금융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돈의 소중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소비 기준을 고민하며 저축 계획을 세우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며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난 12일 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여주”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식과 슬로건 피켓팅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여주시 지정기탁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각 읍면동 및 본청에서 모금을 접수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집중모금기간동안 모금된 성금 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 계좌로 적립되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난 12일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2025년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으로 쌀 10kg 300포를 기탁했다.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는 매년 여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업을 지속 추진중에 있으며, 금년도에도 300포를 기탁한 것이다. 이인묵 대표님은 “종교인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회원분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아 매년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기부에 대한 포부를 잊지않으셨다. 금번 여주시로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품으로 접수하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가남읍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달봉목장과 누리영농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가남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대표는 수년간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식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만큼 나눔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가남읍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