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걷기 노선으로, 관광과 체험이 결합된 3개 코스로 운영된다. 평일은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등 평화관광 연계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생태탐방로,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는 별도의 출입절차가 필요해 쉽게 접하기 힘든 곳으로 생태탐방로 철책길과 남북 교류의 현장을 생생히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주말에는 ‘율곡수목원’과 ‘리비교 평화쉼터’가 새롭게 노선에 추가됐다. 율곡수목원에서는 1,3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된 테마 정원과 임진강·파평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을 탐방할 수 있다. 리비교 평화쉼터에서는 리비교와 파평면의 역사를 살펴보고, 임진강변을 따라 이어진 걷기 코스와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 노선에 파주 디엠지(DMZ)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들려 줄 해설사가 동반해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소재 운정·심학산 파크골프장이 약 3개월간의 동절기 휴장 기간을 마치고 개장했다. 시는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까지 파크골프장을 휴장하고, 해당 기간 동안 잔디 보수, 코스 정비, 배수 시설 개선 등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련 시설을 정비했다. 특히, 심학산 파크골프장은 대기실을 늘리고, 외부 화장실을 신설하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했다. 파크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은 6만 8천여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는 늘어나는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폭넓은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금릉동 415에 ‘공릉천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반려견 놀이터는 별도의 이용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개방되는 시설로, 파주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대형견 전용(408.8㎡)과 중·소형견 전용(908.6㎡) 공간으로 분리됐으며, 반려견들은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다. 단 맹견, 미등록견, 공격성이 있는 견 등은 출입이 제한되며, 장마철 등 기상 상황 악화 시 이용 안전을 고려해 임시 철거 후 재설치될 예정이다. 13세 미만의 견주는 성인 보호자를 동행해야 하고, 모든 이용자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하여 반려동물을 공공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는 반려견과 반려인의 증가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운정 3지구 다율동과 조리읍에 새로운 반려견 놀이터 개장을 준비 중에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뛰어놀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시군의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세 징수실적을 높이고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파주시는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세수추계 정확도, 우수한 구제민원 처리 및 행정소송 수행능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에게 최상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제7회 경기북부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고나연 소방교에게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회에서 고나연 소방교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시연하며 실용적인 교육법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북부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교육법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서 고나연 소방교는 비번일을 활용해 꾸준히 준비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법 개발에 집중했다. 특히, 고나연 소방교는 치매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교육법을 적용해 주목받았다. 실사례를 활용한 교육 시연은 청중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활동”이라며 “고나연 소방교처럼 유능한 인재들이 있어 파주소방서의 교육 수준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4일 문발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생점검은 급식이 시작되는 신학기 및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에 식중독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단위학교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급식 시설 및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3일과 4일,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운영교를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학사와 일반행정 분야로 나뉘어, 학교 내부감사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사례 중심 교육과 심화 질의응답을 통해 감사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앞으로도 자율적 감사체계의 안착을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4월 3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월롱산 철쭉제’를 앞두고, 지역 유관 기관‧단체 등 서로 힘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행사장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월롱산 철쭉제는 매년 봄, 점점이 붉은 빛, 분홍빛의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파주시 월롱면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수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정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공사는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행사 전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장 진입로 주변과 주요 행사장이 될 월롱시민공원을 정비하며, ‘월롱산 철쭉제’가 쾌적한 환경속에서 열릴 수 있도록 힘썼다.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데 있다. 공사 임직원 및 유관 기관‧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단순히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공사 조동칠 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청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활성화를 위한 6가지 노하우를 6가지의 쉬운 단어로 표현한 ‘파주 6책’을 수립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했다. ‘파주 6책’의 6가지 단어는 ‘교통·분필·사자·화합·진심·지지’로 각각 다음의 내용을 의미한다. 첫째, ‘교통(교사를 통한 사과가 가능함을 안내)’을 통해 학생간 접촉이 금지되더라도 교사를 통한 사과와 화해의 통로는 열려있음을 안내했다. 둘째, ‘분필(분리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을 통해 분리 제도가 입법 취지에 맞게 필요한 경우 활용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셋째, ‘사자(사안 조사는 자체 조사 권장)’를 통해 당사자간 관계회복을 수월하게 하는 전제 조건인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보장했다. 넷째, ‘화합(화해중재단 적극 홍보 등 합법적 중재 노력)’을 통해 파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다섯째, ‘진심(진단서는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안내)’을 통해 학교장 자체해결의 가능성이 열려있는 사안처리 방법을 소개했다. 여섯째, ‘지지(지속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3월 28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교대근무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직장인 정신건강 상담'에 참여했다. 이번 상담은 운정중앙역 환승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설관리팀 교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의 정신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현대 사회에서 직장인의 정신건강 문제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불규칙한 근무 형태를 가진 직원들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상담은 ▲정신건강 예방교육 ▲마음건강 선별검사 ▲직장인 맞춤형 마인드케어 상담으로 구성됐다. 먼저, 정신건강 예방교육에서는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과 감정 조절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자기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중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