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기업 전원이 ‘양호’ 이상, ‘탁월’과 ‘우수’ 평가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가치지표(SVI) 구조와 평가 방식을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 결과 탁월 1개 기업, 우수 2개 기업, 양호 4개 기업이 도출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사회적가치 창출 역량을 입증했다. 컨설팅은 ▲사회적가치지표(SVI) 개요 및 평가요소 이해 교육 ▲사회적성과 분석 및 진단 ▲기업 특성에 맞는 지표 자료 준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신청 지원 등으로 구성됐고 기업별 5회 내외의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 박종찬 팀장이 자문을 맡았다. 서구는 지난해부터 기업과 컨설턴트를 1:1 매칭하여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16개 기업이 사회적가치지표(SVI)를 측정했고, 이 중 7개 기업이 컨설팅 사업에 참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상위 180개 기초단체 중 최상의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인센티브로 연내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기초)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실적 ▲사용·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 5개 평가 항목 분야의 사업 전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특히 서구는 26년 7월 1일 서구-검단구 행정체제개편에 앞두고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인구인 65만 2천명을 돌파한 상황에서도, 1차 지급율 99.04%와 2차 지급율 98%로 1,618억원을 지급하여 앞도적인 최다 지급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 덕분이다. 구는 김상섭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 추진단(TF)을 가동을 시작으로, 알기쉬운 맞춤형 포스터ˑSNS활용 등 대대적인 사업 홍보, 구 상황실 운영 및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자체 T.F.팀 마련과 기간제 채용을 통한 평균 지급결정 기간을 단축, 약 7천 여건의 이의신청 인용과 동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가 12월 22일부터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마전동 신청사는 원당대로 623(마전동)에 위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센터, 북카페, 강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됐다. 마전동은 2019년 당하동에서 분동 후 임시청사를 사용해왔다.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은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등록 민원 및 복지서비스 업무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연미숙 마전동장은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마전동 신청사 개청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청사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은 2026년 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종합경쟁력 2위를 차지하여 서구의 우수한 지역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orea Local-autonomy Competitiveness Indices, KLCI)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75개) ・군(82개・구(69개)를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통계 연보와 정부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수화한 지표로 ▲경영활동(300점) ▲경영자원(300점) ▲경영성과(400점)의 3개 부문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경쟁력을 도출한다. 인천 서구는 청라・루원・검단의 3개 신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에 따른 풍부한 인적자원 확보와 가속하는 도시 성장에 맞춰 광역 교통망 구축,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기반 지원으로 경영자원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612.8점으로 전국 자치구 중 돋보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 민원실 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80대 어르신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18일 낮 12시 30분경 서구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대기실에서 업무를 기다리던 8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즉시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다. A씨가 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임을 파악한 직원들은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긴박한 응급처치는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5분 가량 이어졌으며, 다행히 A씨는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구조를 도운 한 직원은 “평소 구청에서 실시했던 소방 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 훈련 덕분에 몸이 먼저 움직였다”라며 “어르신께서 의식을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안도의 뜻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동 자원봉사 활동가 이태숙 씨를 ‘제12회 자랑스러운 문학인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이태숙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제공과 말벗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장소가 마땅치 않아 본인의 집을 개방해 음식을 조리하고, 부족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문학동 자생 단체연합회와 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주민들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자랑스러운 문학인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미추홀구 도화2·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숙)는 지난 18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동지를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난 10월 개최된 마을 축제 ‘도화2·3동 쑥골놀림픽’에서 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부녀회는 새우젓, 옥수수, 순대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등 총 80여만 원을 모아 팥죽 재료와 떡을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직접 팥을 삶고 새알심을 빚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했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팥죽 50인분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다. 정영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올겨울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21개 동 주민자치회 감사를 대상으로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회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범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사업 실행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책임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조금 운영과 감사의 역할 및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감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 감사의 의미, ▲주민자치회 감사의 목적과 역할, ▲주민자치회 감사 실무(감사의 범위, 감사 방법, 주요 점검 사항 및 각종 감사 사례, 업무 및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는 “그동안 주민자치회 업무 및 회계 감사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의 역할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실제 감사 시 점검해야 할 사항 및 보고서 작성 방법, 실제 감사 사례 등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감사의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5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127명의 농업인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스스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안전교육 이수 농업인에게는 보험료 추가 할인 제도가 적용되어 농업인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최대 3만 원) 할인과 안전용품이 제공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2026년 농작업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은 숙련만큼이나 안전이 중요한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4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무안거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무안거리문화예술제는 ‘문화 캔버스 – 도시, 예술로 물들다’ 라는 주제로 기존의 음악 공연 중심 거리예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가와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예술제로 마련됐다. 일상 속 거리 공간을 예술로 채워 군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무안군립국악원과 무안국악협회가 선보이는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이 꾸미는 ‘꿈나무 콘서트’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읽어주는 산타할머니’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밖으로 나온 영화관’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또한 가수 경서, 정재욱과 뮤지컬 가수 루이스초이, 박소연 등이 출연하는 뮤직콘서트가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그 밖에도 관내 작가들과 함께하는 컵·접시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캘리그라피 달력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