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6일 원활한 가축방역 업무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수의사 14명에 2024년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위촉된 공수의는 고현민 외 13인으로, 담당 배치된 읍면의 축산농가를 수시로 예찰하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브루셀라, 결핵 검진 및 채혈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수의의 주요 업무는 가축 질병의 예찰 및 동물 진료,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등 가축전염병 검사를 위한 채혈,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구제역 상하반기 일제 접종),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 긴급 동원 등의 방역 활동이다. 특히,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확인, 질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동원되어 방역대 내 농가 시료채취 등의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 윤희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빈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공수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이 유입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수행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1월 16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현관에서 '안전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월면 안전협의체(회장 최윤혁)에서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날 전달 물품은 28개 경로당에 총 56개 소화기(3.3kg)와 제설함 20개, 그리고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퀴달린 넉가래 29대를 지원했다. 대월면 안전협의체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회, 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연초에는 내 상가앞, 내집앞 눈치우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윤혁 안전협의체 회장은 “ 향후 안전협의체가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사전예찰과 대응 그리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진용 면장은 “안전협의체가 지역공동체 관련 단체의 협의체인 만큼 단합하여 대월면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16일 모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모가면 남·여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회장, 취임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및 인준서 전달식 등을 진행하며 모가면 남·여새마을협의회의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졌다. 송성춘·이현옥 이임회장은 “그동안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모가면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경모·오경미 취임회장은 이임회장들의 그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여러 회원들이 각종 행사를 치루는데 협동 정신을 보여주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탄했고, 그러한 모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 및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쉼터를 점검하고자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 목적은 한파쉼터를 점검 후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고동행정복지센터가 주체가 되어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불편함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뢰받는 맞춤형복지 행정을 구현하자 함이었다. 관고8통 변*순 노인회장은 “관고동사무소에 부임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 준 박흥미 관고동장에게 한파쉼터 점검뿐만 아니라 동장이 앞장서서 경로당의 회원들을 위하여 관심을 갖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흥미)는“관고동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지원 외에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경로당 기능보강 등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여가 공간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방문에서 어르신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하는‘2024년 이천시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이천시가 실시하는 조사로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조사에 성실히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종 통계조사 등에 활동한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를 작성하고 내용검토를 담당하는 조사원 15명이다. 접수 방법은 오는 26일까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이천시청 정보통신담당관 데이터통계팀에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개별 SMS로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담당관 데이터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사업체 조사를 함께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월 15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최근 세계적 경기침체 등으로 적십자 회비 납부 참여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천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천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기준 이천시에는 9천만 원의 적십자 회비가 모금됐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제공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여러 가지 모양의 팽이를 친구들이 직접 색칠하면서 만들어보는 ▲설날 나무 팽이 만들기, 매듭하는 법과 뜨개질 하는 법을 배우면서 친구들이 직접 목도리를 만들어 보는 ▲미니 쁘띠 목도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미니 쁘띠 목도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초등3~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월 31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월 17일 수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5일 경기 성균관 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반도체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이란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관계자, 반도체 전공학생, 반도체 연구인력 등 전문가, 반도체 기업 및 지자체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천·판교·수원·용인·안성·평택·화성 등 경기 남부에 총 622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기에 더해 “반도체 산업은 어느 산업보다도 민생을 풍요롭게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면서 앞으로 20년에 걸쳐 양질의 일자리 300만 개가 새로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남부에 조성될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전체면적은 2천만제곱미터를 넘을 전망이며, 정부는 2047년까지 이 클러스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622조원의 민간 투자를 통해 모두 16개의 새로운 팹(반도체 생산설비)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2027년에 생산팹 3기와 연구팹 2기가 완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가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 조준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기탁했다. 김하식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이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공공 의료 및 안전 교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 ARS 등 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함께'2024년 노후 승강기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2024년 1월 3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신청 받는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 1개소에 12,000만 원을, 비의무관리대상과 30세대 미만 소규모 건축허가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 원, 1,600만 원을 경기도와 이천시가 공동(도 30, 시70)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 지원금액 산정 및 절차는 '2024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동일하며, 2024년도에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경비실 에어컨 설치 2개소에 120만 원이 추가 신설됐다. 이천시 관계자는'2024년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2024년 노후 승강기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중복 신청이 안 되므로 관심 있는 공동주택 단지는 신중히 검토 후 신청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2024년 노후 승강기등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이천시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2024년 3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