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 재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지도와 다양한 종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법인 스포츠 클럽으로, 3년마다 사업 운영의 연속성과 공공 기여도를 평가받아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재지정 성공은 계양스포츠클럽이 지역 사회의 스포츠 활성화와 공공성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3년간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농구, 양궁 등 다채로운 종목을 운영하며 참여율을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전문 지도자 확보를 통해 종목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기타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학교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스포츠 복지 실현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덕분에 재지정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계양스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환, 윤성묵)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11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사례 관리 업무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실무자가 경험하는 정서적 부담, 업무 스트레스 대응법, 자기돌봄 전략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소연 숨쉼치유복지연구소 대표가 ‘민관 협력 사례관리, 사례관리자 일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이해하고 장기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자기돌봄 전략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자들이 지역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외로움·고독 문제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영역에서의 지원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디자인아트 고광균(대표 명임숙)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임숙 대표는 “성금 기탁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 의지를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명임숙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오는 2026년 1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일 구청 배움터에서 ‘2025년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음악가 ‘로로’의 공연 ▲청년네트워크 활동 유공자 표창 ▲분과별 성과 발표 ▲청년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나누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일반 청년 모두가 어울리는 상호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소통 프로그램 ‘청년ON:소통ON:케미ON:’에서는 ‘첫인상 스티커 게임’, ‘네트워크 위원장을 이겨라’ 등 참여형 활동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내년도 청년네트워크 모집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도 높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청년네트워크의 활동을 공유하며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해 청년정책 제안 등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내실 있게 지원하고, 교류 행사 확대, 분과별 역량 강화, 정책 제안 활성화 등 청년 참여 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유공’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인천시가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계양구는 ▲RE100(2050년까지 사용 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 실천 기반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지속 추진 ▲우리동네 절전소 운영을 통한 교육시설 재생에너지 보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는 인천시 군·구 최초로 ‘RE100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기업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억 2천만 원의 에너지비 절감과 온실가스 390여 톤의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우리동네 절전소 운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건립된 옛 익옥수리조합 건물은 오랜 시간 제 기능을 잃은 채 남아 있었다. 이 건물이 시민의 기억을 담는 공간으로 다시 문을 연 것은 지난해 12월 23일,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의 개관이었다. 개관 이후 1년 동안 이곳에는 익산 시민들의 삶과 기억이 차곡차곡 쌓였다. 익산의 기록은 과거에 머물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의 삶 속에서 계속 쓰이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개관 1년 만에 지역 기록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15일 밝혔다. 기록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록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 시민이 기록의 주체가 된 기록관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의 가장 큰 특징은 기록의 주체가 시민이라는 점이다. 시는 2021년부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기록 수집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393명의 시민이 참여해 사진, 일기, 문서 등 1만 1,000여 점의 기록물이 수집됐다. 이 기록물들은 개인의 일상과 기억을 담고 있지만, 기록관을 통해 한 도시의 역사로 재구성됐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해시는 15일 오전 10시 김해시청에서 ㈜빙그레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영현 ㈜빙그레 김해공장 공장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협력 강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사회 연대와 사회공헌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교류,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협업할 계획이다. 특히 김해시는 ㈜빙그레에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달 중으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일자리버스’를 ㈜빙그레와 함께 운영한다. ㈜빙그레는 김해 가야뜰 쌀 급식과 진영단감 구매를 통한 특산물 판매 촉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채용, 김해국가유산야행과 가야문화축제 참여 및 후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김해시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해시는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맞춤형 고용 창출 정책의 하나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희망일자리버스 운영사업 ▲채용박람회 개최 ▲신중년 취업상담사 권역별 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산업통상부는 12월 16일 로봇, 방산,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개시했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새로 추가된 로봇, 방산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와 이차전지 분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로봇, 방산은 올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된 휴머노이드(로봇), 첨단항공엔진(방산) 분야 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규로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며, 이차전지는 기존 지정된 특화단지(셀, 양극재 등)와 연계하여 전주기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기초원료 생산을 집중 지원하는 특화단지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을 희망하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광역 시·도지사, 전략산업 등 관련 기업은 2026년 2월 27일(18시)까지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산업통상부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육성계획서 등 서류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단 구성 및 특화단지 소위원회의 사전 검토·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중 신규 국가첨단전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드론산업의 해외수출이 지난해 232억 원 대비 58% 증가한 368억 원을 기록하며, 수출국도 13개국에서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라카 등 30개국으로 폭넓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산 드론의 기술력과 활용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세계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수출 품목은 수직이착륙기, 다목적 임무기체, 모니터링·촬영용 기체, 배터리, 비행제어기(FC) 등 기체 및 하드웨어를 포함하여 풍력발전기 등 시설점검 서비스, 어군탐지 등 소프트웨어와 드론 활용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국토교통부가 항공안전기술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드론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올해 17개 기업이 수출에 성공했으며, 작년 천만불 수출의탑 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제62회 무역의날 300만불과 200만불 수출의탑을 드론 기업이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직접 해외에 나가 드론 로드쇼를 개최하고 국제 박람회에 한국 대표단을 참가시키는 등 국내 우수기업을 홍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년 4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이 12월 15일 09:00 ~ 12월 31일 18:00 동안 진행된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된 신청방법을 확인한 뒤, 제출 서류를 갖추어 신청기간 내에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신청 과정에서 법적 해석이나 신청서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신청기업들을 위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을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내에는 법률·특허·회계·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 67인으로 이루어진 전문지원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모든 컨설팅은 무료로 제공된다. 추가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지정된 업체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지정사례, 기존에 문의가 많았던 사항들을 정리한 자주하는 질문(FAQ) 등도 참고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정기신청 기간에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법정 심사기간(최대 120일) 내에서 혁신금융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금융위원회 정례 회의를 통해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신청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