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제80회 식목행사를 맞아 19일 관산읍 삼산리 ‘장흥 126타워’ 앞에서 ‘통일 무궁화 동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윤명희 도의원, 김병량 장흥군산림조합 등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일의 염원을 담은 무궁화 2,600주를 함께 심었다. 장흥군과 장흥군산림조합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살구나무, 단감나무 묘목 총1,000그루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80회 식목행사가 안중근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통일 시작의 땅 장흥, 그 중에서도 ‘장흥 126타워’에서 개최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심은 무궁화에 담긴 통일 염원이 미래 세대에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 보호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 장흥군수, 현업근로자 관리 팀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근로자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흥군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 ▲관리감독자 추가 지정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특수건강검진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규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관리감독자 추가 지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근로자의 건강을 정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특수건강검진 시행 계획도 논의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지역민의 삶의 질과도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역 내 각종 행사와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17일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장흥군청을 비롯해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 대책,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교통 대책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축제의 경우 질서 유지 및 비상 대피로 확보가 중효한 만큼, 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도 점검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행사의 성패는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도 중요 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한 지역축제 및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연접 지역에 구제역이 확산함에 따라 방역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주재로 실시한 구제역 방역 현장 점검은 관내 전파 예방을 위해 발생 시군과 연접해 있는 일선 소독현장을 찾아 실시됐다. 이 부군수는 현장에서는 구제역 긴급백신접종 진행상황과 공동방제단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흥군은 구제역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축산농가 및 취약지에 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대인소독 강화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읍면 복지센터와 각 실과소에 소독약품과 방역매트를 공급완료 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 신속한 백신접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모든 농가가 예방접종 요령을 숙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 천관문학관이 ‘2025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 천관문학관은 지원사업을 통해 문학 창작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 문학의 중심지로서 새롭게 도약할 방침이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학관·도서관·서점 등 문학 관련 시설에 작가가 상주하여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천관문학관은 장흥군이 2008년 전국 최초로‘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이후 문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공간이다.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한강 등 걸출한 문인들을 배출한 장흥군은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문학 창작 활성화 기대하고 있다. 천관문학관은 이번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문학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작가와 함께하는 도서 필사 체험’과 ‘창작의 샘-문학 창작 워크숍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은 13일 ‘2025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법인 대표를 초청해 지방세 성실납세를 감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장흥군의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개인과 법인으이다. 장흥군에서는 김규정 우리병원 대표와 농업회사법인 다솔(대표 노정근) 이 선정됐다. 김규정 우리병원 대표는 2004년부터 의료 취약지역인 장흥군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농업회사법인 다솔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서 2009년부터 육가공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설립되어 연인원 2,530여 명에 달하는 지역민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라남도 모범납세자에게는 도내 소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와 도립병원에서의 건강검진비 할인,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지방세 납부로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4일 보훈회관에서 청렴 다짐 대회 및 군-읍면 복지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도 복지정책 추진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달라지는 복지제도의 선제적 대응과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위기가구 강화 방안을 의논하고자 군-읍면 복지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보호 및 사회안전망 강화, 어르신·장애인 생활안정 보장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장흥군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드높이고, 내․외부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참석자들은 청렴 영상 시청 후 청렴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손에 들고 “청렴의 시작은 일상으로부터”의 구호를 외치며 공정한 업무 수행과 부정 청탁 근절의 의지를 다졌다. 김성 군수는 “힘든 근무 환경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는 군・읍면 일선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복지 장흥’의 비전을 군민과 함께 꼭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7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새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30여명의 유관기관, 단체가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학생들에게 ▲어린이 무단횡단 금지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교통신호 잘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안전한 운전 습관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속도 준수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운행, 교통안전수칙 준수 등 배려 운전을 실천해 달라”고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연접 지역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16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구제역 차단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군은 먼저 4월 예정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3월 15일로 앞당겨 오는 20일까지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소·돼지 등 모든 우제류이며 1,679농가 68,400두다. 100두 이하 소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통해 접종 지원하고, 100두 초과 사육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한다. 16일 열린 구제역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각 분야별로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모색하고,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4톤을 긴급 공급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이번 일제 접종이 완료된 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누락된 개체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구제역이 차단을 위해 관내 축산시설 및 우제류 농가에 대해 군 방역차량 2대, 농림부 차량 4대와 함께 장흥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8대를 동원해 일제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접 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5월 말까지 2억원을 투입하여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내 퇴적토 준설 및 잡목 제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퇴적토가 쌓이면서 통수단면이 부족해지고 하천 내 수목과 잡목, 갈대 등 잡초로 인해 유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범람 위험이 높은 하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하천 내 수목·퇴적토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 범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속한 정비가 요구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최근 여름철에 예기치 못한 양의 비가 집중적으로 오면서 수해 피해가 많았던 만큼, 올해 우기 전 유지·관리 차원에서라도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