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24일 ‘제3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천시의회 주최, 포천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포천시민의 건강증진과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 축제의 장으로 16개 클럽에서 약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최춘식 국회의원, 강태선 포천시배드민턴협회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서과석 의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배드민턴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생활체육이다.”며“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인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모든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회식에 참석해 포천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 4,500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13개 종목과 명랑운동회 11개 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 대회에 포천시에서는 선수, 보호자 등 총 118명이 파크골프, 게이트볼, 배드민턴, 윷놀이, 슐런, 쇼다운, 투호,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등 15개 종목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승패를 떠나 친선과 우의를 다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 기회발전특구 및 드론첨단산업 기업유치 특별위원회’는 19일 세종시에 위치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우동기 위원장에게 ‘포천 드론첨단산업 기회발전 특구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 드론 첨단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는 포천시가 최근 지역발전 전략으로 내세우는 과제로, 특별위원회는 드론첨단산업 기회발전특구를 추진해 지역발전의 활로를 모색하고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포천에 드론작전사령부가 창설됐으며 이에 더해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해 포천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특별위원회의 입장이다. 안애경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는 대한민국의 눈부신 미래를 위한 성공투자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미래를 위해 포천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시의회 의원들은 11일 의원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석 지회장 및 손칠만 수석부지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하여 현안사항 및 향후 발전방향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서는 ‘경로부장 인력 충원’.‘경로당 노인회장 수당 인상’,‘경로당 시설 관리 지원’,‘실버환경봉사원 인력의 경로당 지원’,‘노인회 행사시 급량비 증액’,‘지역 기업과 경로당의 매칭 지원’ 등의 개선사항을 건의했으며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해당 내용의 적용 가능여부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에 이주석 지회장님이 취임하시면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는데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8일 제1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 사태 이후 포천의 미래 비전’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애경 의원은 금년 1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준비가 시작된 이후로 부대 배치 찬반을 둘러싼 첨예한 논쟁이 이어져 왔으며 시민 여론조사 결과 찬성과 반대는 오차범위 3.1% 내인 38.8% 대 40.9%로 비등하게 나오며, 시민 사회는 물론이고 의회의 논쟁 상황을 오롯이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1일 ‘드론작전사령부’가 창설됐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논쟁했던 시간들은 큰 가치가 있고 찬반을 떠나 포천시민의 모든 주장은 지금도 유효하나, 다만 이제 우리는 어제가 아닌 내일을 바라봐야 하며 미래를 위한 설계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애경 의원은 국가안보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우리만의 대응 군사체계인 특수부대가 필요했다는 현실에 공감하며 오랜 기간 배려와 보상 없는 우리 시민들의 일방적 양보가 혹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이와 같은 사안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받은 공식 답변을 통해 일단락됐다고 말했다. 문서에는 드론작전사령부 내 드론은 일체 운용하지 않으며, 영구적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3회 임시회를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의원 발의 조례안 ‘포천시 여객자동차운동사업 재정지원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세화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농업경영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포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등 11건을 포함하여 총 45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이중 ‘포천시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부결, ‘포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했다. 또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1,540억원에서 사업성 재검토 등의 이유로 총 14억 4천만원이 삭감됐으며 상세 내역으로는 홍보담당관 ‘군사시설 가림간판 정비’ 140,000천원, 기획예산과 ‘연구 용역비’ 100,00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6일 군내면에서 진행된 벼베기 행사에 함께해 농업인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벼베기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박윤경 농협 시지부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의 쌀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역에 맞는 품종과 농법을 개량하여 브랜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날 수확한 벼품종은 추석 햅쌀용 ‘진옥’으로 찰기와 윤기가 있어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올해 5월 3일에 모내기를 하여 126일만에 수확했다. 서과석 의장은 “올 해는 잦은 비로 인해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농업인들의 노력의 결실로 자라난 벼를 함께 수확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모든 농가가 노력한 만큼 풍년의 결실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은 1일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국도43호선(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교통안전 및 출퇴근시간 정체 문제’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조진숙 의원은 자작~어룡간 우회도로가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도심지 접근성 향상과 원활한 물류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통했으나 설계과정에서 안전대책 부재와 태부족한 안전시설 등으로 개통 보름만에 1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3km 남짓한 개통구간에는 신호등도, 속도 제한시설도 없으며 우회도로는 수많은 마을안길 및 주민왕래가 잦은 마을회관·종교시설·보육시설 등과 이어져 있어 교통안전시설, 교통 신호등 설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합리한 설계와 신호체계로 인한 대진테크노파크 인근 교차로와 어룡 교차로 일대에 발생하는 출퇴근 정체를 지적하며 교통량 분산을 위해 만들어 놓은 도로가 오히려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 있다고 밝히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신호체계 개선, 회전교차로의 설치 등의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조진숙 의원은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1일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도시브랜드’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민선8기 출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포천시가 도시브랜드를 새롭게 제작했으나 2020년 도시브랜드를 변경한 지 3년 만에 재변경한 점과 이에 따라 도시브랜드 제작 용역에 2천여만 원의 예산이 들어간 점을 지적했다. 더욱이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 과정에서 세부 지출항목을 명시할 필요가 없는 풀예산을 활용해 의회의 사전 심의를 받지 않았으며 디자인 용역 중간보고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한 의원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도시브랜드가 특정 기업의 마크와 너무나 유사한 점, 심벌마크가 상상력과 창의력이 부족하며 지역의 상징성이 느껴지지 않는 점,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워드마크에 대해 전반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하며 도시브랜드는 우리 시의 얼굴인 만큼, 포천시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온전히 담아내어 만들어야 하며 시장이 새로 취임할 때마다 바꾸는 잘못된 관행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규 의원은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제작을 위해 의회와 포천시, 그리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1일 제1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금일 창설을 앞둔 드론작전사령부가 군의 일방적 추진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의견을 묻지도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주민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과는 달리 지역 주민과의 만남 자체도 거부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는 국가 안보라는 미명 하에 수많은 시민들의 반대를 외면하고 본인들의 목표를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과거 군의 행태의 연장선이며,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 우리 시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승진 훈련장, 각종 군 사격장과 비행장, 시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6군단과 15항공단 등 각종 군 시설로 인해 시민의 재산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하며, 연제창 의원은 오로지 희생만을 강요하는 군의 행태를 강력이 규탄하고자 15항공단 인근에 마련된 드론사 주둔 반대 운동본부 집회 현장에 참가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제창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