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모임 시즌2’는 지난 4월 장애 학생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과 ‘특수교육지도사 관련 간담회’ 이후, 보다 현장감 있고 실효성 있는 현행 조례 및 제도 검토를 위해 두 번째 연구 활동으로 22일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조례연구모임 시즌2’네 명의 의원(김계순 의원, 한종우 의원, 유영숙 의원, 배강민 의원)들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는 장애인 기본 학습권과 관련하여 의원들부터 인식이 바뀌고 같은 목소리를 내야 현장의 제도를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취지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계획했다. ‘장애인식개선 - 장애인의 교육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김계순 의원과 유영숙 의원, 배강민 의원을 비롯하여 정영혜 의원, 부서 관계자, 교사 및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교육권과 인권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법령 및 정책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슈에 대해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송인애 대표의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유영숙 의원은 “우리 공무원들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많이 접해야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며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19일 행복위 상임위원회장에서 통진중학교 학생들과 정담회를 개최해 지역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통진중학교와 김포신문의 협력사업인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서 기자 활동 동아리 ‘아달맹이’ 학생 4명과 김포신문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현재 진로 교육 프로그램 부족과 자유학년제의 경직성 등에 대해아쉬움을 표현했고,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대책 등은 무엇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행복위 소속 정영혜 의원은 “각계 전문가 채용,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등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관련기관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답했고, 오강현 의원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하여 끝없이 연구하여 조례 제정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영숙 위원장은“나이를 떠나 학생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학생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김포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 제보 접수 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하여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례, 주요 시책사업의 개선 요구사항, 예산 낭비 및 시민 불편 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 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한 경우, 행정작용을 구체적으로 직접 통제하거나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경우 등에는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의회사무국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제225회 정례회를 열어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 본청, 소속·하부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민을 위한 행정사무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십분 활용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그간 김포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7일 걸포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의회단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추가 시행되는‘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하여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황성석 의원은 ‘시의원과의 대화’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시의원이 하는 일 그리고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관내 초등·중학교와 2차례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김포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좋은 교육 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 유매희 의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수 교육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화성시, 오산시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연구모임 소속 유매희 대표의원과 김종혁, 유영숙, 김기남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우리꽃식물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동탄중앙이음터, 원동초 스포츠센터, 오산 에코리움 등 주요 교육시설을 방문하고 화성시·오산시의회 의원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 센터장과 화성시 아동복지과 담당자로부터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식 공간 운영 노하우 ▲건강한 가족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탄중앙이음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화성시 마을교육공동체 이념에 따른 이음터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미래교육가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동초 스포츠센터에서는 생존수영 프로그램 도입 배경과 학교복합화시설 추진 과정 등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3일 고촌농협 장곡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인삼협 조합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김계순 위원장을 비롯한 도환위 소속 시의원 6명 전원과 조동환 고촌농협 조합장 등 총 18명이 참석해 김포농산물 소비 촉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농협 조합장들은 ▲쌀값 하락에 따른 시 지원, ▲김포 농산물 판로 확보 및 판매장 마련,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식개선 등을 요청하면서 “김포시의회 차원, 현장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계순 위원장은 “농협 조합장님들의 제안에 참석한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핀셋지원’ 방안을 찾는 등, 김포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3일 월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 추진 현황 ▲김포시 고향사랑기금 설치 ▲2023~2027년 김포시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등 총 9건을 보고 받았다. 특히 김포골드라인의 단계별 혼잡 해소 대책을 청취한 시의원 모두 “재난과 같은 현 상황에서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며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내부 회의에서 시의회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청소년의회교실 운영계획 변경 안내 ▲신청사 홍보관 조성 등을 청취하며 이번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7기 조례연구모임을 계승하여 민선8기 조례연구모임(시즌2)라는 연구모임명을 정하고 김계순 의원을 대표로 한종우, 유영숙, 배강민 4명의 재선의원이 김포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자치법규 연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지난 4월 13일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민선6기 발의된 제‧개정된 조례를 심층 검토하여 현행화 하는 것을 기본 연구과제로 삼고, 단체(인) 및 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게 조례가 운용되도록 검토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우수 자치법규 사례 및 최근 발의된 제‧개정된 조례 등 타지자체 이슈화된 조례가 우리 시에 접목될 수 있는지를 검토하여 필요시 공동발의로 조례개정하여 생활 밀착형 조례로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올해의 연구모임의 과제선정과 연간 진행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그 첫 공식적인 행보로, 4월 24일 조례연구모임(시즌2)에서는 장애 학생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과 ‘특수교육지도사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장애 학생 부모들이 잠시나마 힐링 될 수 있도록 딱딱한 의회 회의실보다 꽃과 식물의 꽃내음이 가득한 향긋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정영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최근 메신저, SNS 등 사이버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피해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의 권익 보호가 기대된다.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 및 계획수립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2차 피해방지 및 비밀사항 준수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특히 제6조(피해자 보호ㆍ지원사업)애서는 ▲긴급보호 ▲영상삭제 지원 및 사후 모니터링 ▲법률 지원 등 피해자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다방면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가 동일 사건으로 다시 한 번 마음의 상처를 받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시장이 2차 피해 방지지침 및 관련 교육 등 필요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게 했다. 정영혜 의원은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여 시민의 존엄과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뉴스출처 : 김포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장윤순·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안전관리계획 신고 의무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지원요청 ▲재난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1,000명 이상의 행사에만 안전관리 규정이 적용되는 관련 법령과 달리, 주최‧주관자 없는 500명 이상의 행사도 적용 대상으로 확대해 관내 옥외 행사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순·오강현 의원은 “본 조례안으로 지역축제 및 행사 등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 등이 김포시민들에게 많이 제공됐으면 한다. 뿐만아니라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루어져 시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보호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정부 기준이 수립되기 전 지난해 선제적으로 군중 고밀집 지역의 기준 및 해소 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3월에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 자연・사회재난 피해 보장 범위를 넓히는 등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