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동주민센터의 노후화 개선이 시급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진행된 만안구, 동안구 양 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원도심인 만안구뿐만 아니라, 오래된 신도시인 동안구도 동주민센터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상당하다”라며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시설 개선은 더디고, 각 동에 1명씩 배치된 청사관리 직원은 대부분이 행정직이라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올해 안양시 31개 동주민센터의 시설비 예산은 평균 5백만원으로 현저히 낮은 수준이지만, 청사 노후화로 인한 누수, 화장실, 보일러, 배관 등의 각종 보수공사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구청의 청사관리팀 5명이 구청사는 물론, 동주민센터의 시설 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은 “동주민센터는 도시에 대한 첫인상과 같고, 주민편의는 물론, 공직자의 근무환경과 공직사기에도 영향을 끼친다”라며 “동주민센터 시설비를 대폭 증액하고, 청사관리팀 인력을 증원하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11월 22일에 실시된 안양시 보사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해동 의원은 안양시 교복지원금 지급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안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복지원금 지급사업을 ‘교복으로 직접 지급’하는 형태가 아니라, ‘현금 또는 쿠폰으로 지급’하는 형태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양시 교복지원금 지급사업은 경기도・ 교육청・ 안양시가 학교에 지원금을 교부하면 학교가 특정 교복 공급업체를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급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기존에 영업을 하던 관내 많은 영세 교복판매 업체들이 경영난으로 폐업을 했다는 것이다. 문제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급격한 신체성장 등으로 인하여, 개인적으로 교복을 추가 구매하고자 할 때 마땅히 구입할 장소가 없고 영세 교복판매 업체들의 재고 부족 등으로 학부모들의 고충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시민들의 의견 청취 결과, 교복지원금 지급 형태가 교복을 직접 지급하는 형태라서 오는 불편함이 많기 때문에 현금이나 쿠폰으로 지급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윤해동 의원은 “교복지원금의 현금이나 쿠폰 지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안양시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해 도입·운영하고 있는 저상버스 이용 실효성과 착한수레의 운영 효율화에 대해 개선을 요청했다. 버스의 원거리 정차, 무정차등 교통약자들의 탑승을 어렵게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운수종사자가 승강장의 바른 위치에 정차할 수 있도록 정차교육에 대한 강화를 요청했다. 더불어 운수종사자가 원거리정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따른 버스 승강장 시설물 정비와 시설 개선도 요구했다. 또한 저상버스가 더 이상 특수 교통수단이 아니라 보편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한 착한수레 광역 이동 지원 시행으로 발생되는 배차대기 문제와 일상적 이용에 다소 어려운 점을 지적하고 착한수레 운영 개선의 필요성 및 확대를 요청했다. 안양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일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시 운송업자에게 저상버스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30일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민원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평촌동 54-6번지 일원에 오수관로 1.2km 신설 및 배수설비 21동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학의로를 횡단하는 오수관로의 강관압입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 작업 중 인근 아파트인 평촌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소음과 진동으로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 날 공사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점검하고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등 심도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주거 밀집지역의 주요 도로변 오수관로 공사 추진 중 암반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한 사항으로 소음 및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며,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년지방의원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최초’ 청년인재등록시스템을 반영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지방의원이 발의한 조례 가운데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조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양형 청년인재등록’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등록한 인재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위원회 추천, 자문 및 심의 위원 위촉, 행사초청 등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시 인재등록시스템이다. 올해 10월 기준, 안양시 인구는 54만4천여 명이며, 그중 만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인구는 15만2천여 명으로 약28%에 달한다. 하지만 그간 청년들은 정책 결정과정에 참여하거나 시정을 구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고, 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발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청년당사자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안양시민의 건강을 하루동안 챙겼다. 이 날 최 의장은 지사장의 업무전반에 대해 배우고 민원 상담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양시의회와의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일 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그 당연함 뒤에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충이 있다는 것을알게 됐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시민 건강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과 이동훈 의원이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평화위원회가 주최한 2023 서울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도시건설 자치의정대상과 열린정책 자치의정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3서울평화문화대상은 정치, 언론,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루고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에게 드리는 상으로,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에 따르면 음경택. 이동훈 두 의원은 안양시민의 대변자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했으며, 청년정책 개발과 추진을 통해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열린 소통의 자세로 주민간 분쟁을 야기했던 법제의 사각지대 보완과 혁신을 주도하여, 안양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음경택. 이동훈 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사회적 약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6일 범계역 평촌1번가 상인회 정기총회에서 범계역 경관 개선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초부터 상인회 및 주무부서 간담회, 기술업체 자문 등을 수차례 거듭하며 일명 ‘범계역 중앙무대 미디어아트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직접 기획했으며, 안양시는 지난 9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상권 특성에 맞는 섬세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호평을 받았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관내 상권의 점포수는 약 6천여 개, 월매출액은 약 1천9백억 원에 달한다”라며 “상권에서 비롯되는 고용효과와 비가시적 경제효과까지 감안하면, 상권을 지키고 키우는 일이 지역경제를 살려 안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계역 평촌1번가는 안양 평촌을 대표하는 중심상권이자, 안양시 지역경제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상권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이 지난 11일 국회의원의원회관에서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권영세 · 양정숙 · 최승재 국회의원 등이 공동 주체한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선진교통문화연합회에 따르면, 보행자가 보호받기 위해서는 횡단보도, 신호등, 보행자우선 횡단보도의 보행환경개선이 시급하며, 보행자와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법규 준수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노력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의미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음경택부의장은 안양시 최초로 7년여의 노력 끝에 갈산동의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 · 하교 길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 안전과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 우산 설치를 적극 추진했으며, 안양시 보행환경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보행 안전지도사의 운용 및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향후 보행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자로 결정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의회 장명희 의원(민주당, 가선거구)과 김도현 의원(민주당, 사선거구)은 지난 8일 안양일번가를 찾아 청년공간 신축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내년 가을로 예정된 준공일까지 차질 없는 공사추진을 당부했다. 구 서이면사무소 옆 공원부지(안양동 674-207)에 조성 중인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은 지난 2018년 최대호 안양시장의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됐으나, 그간 부지 활용을 둘러싼 일부 번영회의 반대 여론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특별시 공약사업의 중요성, 착공 지연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 소통 부재 등이 지적되며 올해 7월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은 지하1층에서 지상3층까지 연면적 769.88㎡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46억이다. 장명희 의원은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이 완성되면 청년과 예비청년 세대의 유입으로 인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양일번가 청년공간이 6만4천여 만안구 청년들의 건강한 아지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도현 의원은 “청년에게는 일자리와 살자리 외에도 놀자리(문화)와 머물자리(참여)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