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주택가 및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개방주차장 조성사업 제3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12월 18일, 이천시장과 이천농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개방주차장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리동 496-12번지 일원에 공공개방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중리동 496-12번지(면적 3,384.4㎡)에 총 110면 규모의 공공개방주차장을 조성해 일정 기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내용으로, 이천시와 이천농업협동조합 간 협약을 통해 추진된다. 해당 부지는 중리택지지구 인근에 위치해 아파트 등 정주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향후 주차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리택지지구는 2026년 2월부터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시는 입주 초기부터 예상되는 주차 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유지 소유자와의 협약을 통해 유휴부지를 확보하고 주차장을 미리 조성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토지 소유자인 이천농업협동조합은 사용 개시 전까지 부지 정비 등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관고동 설봉공원 일원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천시를 비롯해 이천소방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관고동 안전협의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스포츠 안전 수칙 ▲대설·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천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대추청 70개와 생강청 70개 등 총 140개의 수제청을 이천소방서(서장 임일섭)에 전달하며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제청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료 손질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껏 만든 것으로, 이천 로컬푸드에서 구매한 생강과 국내산 대추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나눔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임일섭 이천소방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제청을 전달받아 더욱 뜻깊다”라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전문 레시피가 담긴 수제청이 겨울철 소방공무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도 이천소방서에 청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율면고등학교는 지난 18일 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방한용품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3년 연속 이어진 나눔 실천으로, 겨울철 방한용품과 함께 학생들이 정성껏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손편지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박지용 학생회장(율면고 2학년)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용품과 손편지를 준비했다”라며 “저희의 작은 정성과 진심이 어르신들께 전해져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삼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손편지를 작성하며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율면고등학교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백춘승 율면장은 “방한용품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손편지는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며 “기탁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2월 18일 송정동에 위치한 산들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들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무를 심고 정성껏 가꿔 수확한 뒤, 이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아이들의 작은 손길로 모은 수익금은 증포동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들어린이집 김향수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키운 무를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원아들과 원장님, 관계자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료품(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채재옥 회장을 비롯한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채재옥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천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식료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식료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인 '관고사랑방 출동대'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불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치솟는 물가와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직접 찾아와 따뜻한 이불을 전해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준비한 겨울 이불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은 기온 변화에 더욱 민감한 만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고사랑방 출동대’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여의도순복음 이천중앙교회는 지난 12월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20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현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의도순복음 이천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생필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순복음 이천중앙교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지난 10일 인천서구문화원 캠프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지역화 교육 참고서『인천 서구의 생활③ - 섬과 해안을 중심으로』발간을 기념한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참고서는 1편『인천 서구의 생활 – 경제를 중심으로』, 2편『인천 서구의 생활 – 길과 교통으로』에 이어 발간된 세 번째 시리즈로 교과서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한 서구의 섬과 해안의 변화와 사라진 지형의 생활사를 어린이·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담아낸 교육 참고서다. 이날 북토크에는 집필 위원인 김희주 인천역사교육연구소 소장과 안정헌 (사)인천개항장연구소 연구원이 참여해 집필 과정과 자료 조사 경험, 참고서가 지향한 관점을 소개했다. 두 집필 위원은 지난 1년간 서구의 자연환경 변화와 생활사의 흐름을 어린이·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 자료와 시각 자료를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교과서 속 지역성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공간 변화를 보다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집필 방향을 설정 했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표창식은 오랜 기간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표창 수상자는 총 61명이며 수상 내역은 시장상(2명), 구청장상(28명), 구의장상(31명)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표창식에서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애써주신 보육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원장님들과 교사분들 한 분 한 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풍부한 경험이 서구의 자산입니다. 이러한 결실이 서구 보육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육의 질 향상과 보육교직원의 사기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