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5일 부패취약분야로 분류되는 업무 상대방에게 정인화 광양시장이 청렴서한문을 직접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서한문 전달’은 광양시가 연중 추진 중인 부패방지 시책으로, 대외적으로 청렴 의지를 분명히 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기관장의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와 대외업무 신뢰도 향상을 위한 메시지가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당한 청탁·압력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계약 및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 확보 ▲공정한 경쟁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력 ▲위법 부당한 요구에 대한 신고 안내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사항이 포함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렴 문화가 정착돼 청렴이 일상 속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부패취약분야 업무 상대방에게 청렴서한문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렴서한문 전달을 비롯해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외부 업무 상대방 대상 청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지난 4월 17일 전남도를 방문해 전남도지사에게 정책과제를 건의했으며, 이어 24일에는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과 각 정당 관계자 등에게 광양발전 정책과제를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역 산업위기 대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5건의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과제(△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국립첨단 전략산업 지원센터 건립 △광양항 친수공간 조성 △국립 광양해양박물관 건립 △청년특화구역(젊음의 광장) 조성 지원)를 발굴했으며,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광양만권 산업단지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 발전을 위해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남해고속도로 선형 직선화 사업 △남도2대교 건설사업 추가 지원 등 대규모 SOC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정책과제는 광양만권 산업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동력의 핵심 과제들”이라며 “광양시는 광양발전 정책과제가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요 정당과 중앙부처, 전남도를 끊임없이, 그리고 한 걸음 빠르게 찾아가 절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4월 26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일원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고재윤 광양제철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어르신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중식 제공, 위안공연 등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와 함께 진행된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의 ‘특별孝봉사’는 금호동에서 처음 추진된 특별 연합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봉사단은 발마사지, 네일아트, 기념사진 촬영 등 20여 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뻥튀기, 빵, 음료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재윤 광양제철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양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의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풍성하게 채워주신 광양제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4일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는 2023년 전남 최초로 보건소 주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교육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3년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광양시 보건소장 이하 신속대응반 40명과 광양소방서 소속 3명이 참여했으며, 성가롤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DMAT), 국립중앙의료원 전남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 순천소방서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1명이 강사진으로 나섰다. 오전에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실전 도상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도상훈련은 유관기관 합동 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재난 상황에서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광양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요청에 따라 출동해 소방서 및 권역응급의료센터(DMAT)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상자 분류, 응급처치, 병원이송, 자원관리, 언론 브리핑 등 다양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4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운동길 보행로 연결사업 ▲옥곡면 명주마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연결도로 검토 현장 3개소를 방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시민운동길 보행로 연결사업’ 현장이다. 이 사업은 마동 1293번지와 1774번지를 잇는 길이 82m, 폭 2.5m 규모의 경관 보도교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보도교가 완공되면 도심 내 녹지공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화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본 뒤, “메타세쿼이아 전정과 생육 상태가 불량한 수목을 정비할 것”을 지시하고, “(가칭)중금대교 구간의 단절된 시민운동길도 보도교를 설치해 연결하는 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사전대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앞두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의 대형화·다양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침수 우려지역 ▲저수지 ▲공동주택 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계획 수립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도로 빗물받이, 농경지 침수, 배수펌프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물에 대한 부서별 점검과 대응 방안도 면밀하게 검토됐다. 광양시는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경우 ▲하천 둔치 주차장 ▲세월교 ▲저지대 등 하천 범람 예상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마을 방송과 재난안내문자(CBS) 등을 통해 신속한 주민 대피체계를 가동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지방 소멸 위기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힘을 보탰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 시장은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을 지목해 전남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의 흐름을 이어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변화도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정책과 사업들을 기반으로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자체로, 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5월 3일 열리는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개최부서인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 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관리 조직 구성과 임무,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사고 유형별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축제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전날인 5월 2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이 현장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광양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시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관광수용태세 및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확립을 위한 광양시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대상자 모집을 재공고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대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영어 분야 지원자가 없어 재공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 및 대상은 영어 분야 1명이다. 지원자는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한 실거주자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영어해설이 능통해야 하며,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아울러 자원봉사로서의 의지와 사명감 및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자는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신청서,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영어 회화 자격증 사본 또는 해당 경력 증명서 원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광양시청 관광과에 방문 또는 등기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내달 21일까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2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인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난 3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됐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한 미증유의 낮은 개화율 속에서도, 혁신적인 운영 전환과 성공적인 변화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도약했다. 우선 지난해 처음 도입한 입장 유료화, 3無 축제 등을 정착시켰으며 매돌이랜드 체험존, 지구마불 광양여행, 인생네컷 등 독특한 콘텐츠로 경유형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형 축제로 발돋움했다. 또한, 개최 이래 최초 명예감독제 운영으로 효율적인 축제장 구성 및 동선 설계, 축제의 특성을 살린 생명력 있는 콘텐츠 발굴, 관광수용태세 등으로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