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을 구조로 만든다는 것-홀릭큐브6 시인.영화감독 우호태 인류의 역사 속에는 보이지 않는 원리를 눈에 보이게 만든 결정적 순간이 있다. 바로 우리의 훈민정음 해례본이다. 한글은 단순한 문자가 아니다. 소리라는 보이지 않는 현상을 구조로 풀어낸 체계다. 자음은 발성기관의 형태를 본떴고, 모음은 천지인의 원리를 담았다. 이 둘이 결합하면서 소리는 질서를 얻고, 의미를 전달하는 구조가 되었다. 이 점이 중요하다. 보이지 않던 것이 구조를 통해 드러난다는 것 그렇다면 지금 우리의 문제는 무엇인가. 우리는 여전히 관계, 과정, 구조와 같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이 지점에서 하나의 시도가 등장한다. 공간과 관계를 구조로 드러내는 방법 홀릭큐브는 바로 그 시도 가운데 하나다. 한글이 소리를 구조화했다면, 홀릭큐브는 공간과 관계를 구조화한다. 이는 단순한 도구의 차이가 아니다. 표현의 도구에서 구성의 도구로의 전환이다 우리는 이제 생각을 말하는 단계를 넘어 생각을 만들어가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 구조적 사고는 특정 분야에만 머무는 것일까? 다음 글에서는 이 원리가 몸과 예술, 수학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은 헌신적인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자원봉사 분야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봉사 관련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도 매주 시흥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등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효과적 사회공헌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신규 협력사업 발굴 추진 및 지원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효과적인 사회공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회기장학회(이사장 박정철)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 5,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회기동 지역을 기반으로 저소득 학생 지원에 앞장서 온 회기장학회가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장학 사업을 위해 보유 중인 장학기금을 동대문구 장학기금으로 출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는 지역 내 소규모 장학회가 구 차원의 공적 장학 체계와 연계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자 뜻을 모은 사례로 의미가 깊으며 지역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회기장학회는 지난 2월 10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기금 출연을 의결하고, 2월 19일 회기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탁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구는 이후 기부서류 심의 및 기부금 심의위원회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이번 기탁식을 준비했다. 구는 이번 기탁금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장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총 144명의 학생에게 1억 3,67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성적우수 장학금’의 자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 926명에게 영양제와 가방 등 맞춤형 응원 물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정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훈 실무협의체 위원장, 김지애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및 정명운 부회장, 황명아 안양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회장 및 김서란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천리 지원사업 신학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일사천리 지원사업’은 계절과 시기별로 취약 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는 안양시의 맞춤형 복지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 겨울 식생활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냄비 세트와 건강 음료를 지원한 데 이어, 올봄에는 신학기를 맞은 아동·청소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수혜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일방적인 물품 지급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아이들의 성장기 건강을 위한 '어린이 비타민 세트'와 실생활에 필요한 '크로스백'을 맞춤형 선물로 준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여 공동주택 관리 현장 혁신에 나선다. 구는 31일 오후 2시 구청에서 동대문구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구 최초로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법을 도입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행정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관리사무소 업무는 법령 확인, 회의록 작성, 공지문 제작 등 수작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업무 부담이 크고, 절차 오류나 민원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AI 기반 업무 방식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리캔버스, NotebookLM 등 AI 도구를 활용해 법령 검색, 회의 기록, 공지문 작성 등 주요 업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실무 활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구에서 전문 인력으로 채용한 주택관리사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6일 서정대학교 공학관에 위치한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센터장 염일열)에서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강사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드론 산업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내 교육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12주간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드론 기초 이론과 실습, 교수법 등을 중심으로 강사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단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양주시는 교육 수료 이후 드론 체험교육과 학교 프로그램 등에 일부 수료생이 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드론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내 전문 강사를 자체적으로 육성하고자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역량을 갖춘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12주간의 실무 중심 과정을 통해 교육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역량이 실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영회원 수변공원·소하문화공원·가학산 수목원 등 관내 대규모 공원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 고도화에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회원 수변공원, 소하문화공원, 가학산 수목원 등 주요 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원 설계안을 보강할 예정이며, 향후 단계별 전문가 자문과 지속적인 검토를 거쳐 사업 전 과정에서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영회원 수변공원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가로수 식재를 지양해 조경 감상에 시야 방해가 없도록 하고, 카페·관리사무소·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조경과 어우러지도록 하고, 두꺼비 이동통로를 확보하는 생태계 보호를 위한 별도 사업 추진 등을 설계에 반영한다. 영회원 수변공원은 노온사저수지 인근에 약 12만 1천80㎡ 규모로 조성되며,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영회원(사적 제357호)의 복원 및 개방과 연계해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 토지 보상을 진행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석2동 안미경 동장, 공은정 팀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정 민간위원장,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통합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취약 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전입 가구 대상 ‘웰컴 투 102’ 특화 사업 협력 및 자원 공유 △지역 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를 통한 복지 증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이어가고, 구체적인 사업은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관 임보혜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복지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사고 대응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한‘2026년 화학사고 대피장소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학물질관리법'에 근거해 고양시에 지정된 화학사고 대피장소 총 20개소(덕양구 6, 일산동구 6, 일산서구 8)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 기간, 환경정책과 점검반은 각 현장을 방문해 시설 관리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피장소 관리카드 내 위치·연락처 정보 일치 여부 △대피장소 관리자·안내요원의 지정 및 현행화 상태 △대피장소 안내표지판의 파손 여부 및 시인성 등이다. 점검 결과, 20개 대피장소 모두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비상 상황 시 대피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내표지판을 보완하고, 티맵(TMAP) 등 지도 애플리케이션 내 대피소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대피장소는 상시 최상의 상태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시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4월부터‘찾아가는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항습지생태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생태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일산동구 4~5월, 일산서구 6~7월, 덕양구 9~11월)로 운영된다. 또 수업은 회당 100분, 하루 2회씩 학교의 수업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습지의 기능 및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이론교육과 철새, 식물 등 다양한 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레젠테이션과 교구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교실에서 장항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