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계양소방서는 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맞춤형 구급서비스 ‘119안심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27일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본인이나 대리인이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병력, 주 진료기관 주소 등 필수 정보를 기입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기존의 등록자가 병력, 주소, 전화번호 등이 변경됐을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 신고 환자에게 중요한 건 환자에 맞는 정확한 응급처치다”며 “도움이 필요한 재난취약계층ㆍ고위험군 병력자이 적절한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평구가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관련 중앙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지난 26일 조인권 부구청장과 규제발굴 담당 국장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규제혁신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의 일상 속 불편 해소 및 안전 제고, 행정부담 감소 등의 개선효과가 있는 안건 총 18건을 발굴했고, 이날 회의에서는 그 중 15건을 중앙개선 과제로 제출하는 것을 심의했다. 해당 과제로는 ▲외국인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 안내를 위한 법률 개정 ▲1층 어린이집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기준 완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에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공간 용도 추가 ▲건강진단결과서(구(舊) 보건증) 항목 중복검사 개선 등이다. 이번에 심의된 안건은 인천시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오는 3월 행정안전부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며, 파급 효과 및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2025년 행정안전부 중점과제 선정 후 각 중앙부처에서 최종검토·시행할 예정이다. 조인권 부구청장(부평구 규제혁신TF 단장)은 “부평구는 언제든지 구민과 중소기업, 소상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영상위원회 신규 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이광훈 영화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광훈 위원장은 전 운영위원장의 임기인 오는 9월까지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광훈 영화감독은 영화 '닥터 봉', '패자부활전', '자귀모', '천년호' 등을 연출하며 신선한 감각과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락스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광훈 운영위원장은 영화를 전공한 감독으로서 영화계 이론과 현장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대표 영화인이다. 이는 인천영상위원회의 작품 선정에 전문성을 더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운영위원장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오는 5월에 개최될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천시의 영상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상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정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장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을 지목했다. 이외에도 IPA는 인구구조 변화에 발맞춰 지역 어르신에게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관리실을 조성하는 등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 위기 아동에게 영양간식을 전달하고, 경계선지능 아동에게 인지치료를 지원하는 등 아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는 강화군과 각 조합이 정기적으로 모여 현안사항과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장, 이기연 농협중앙회 강화군지부장, 이한훈 강화농협장, 황의환 서강화농협장, 한홍열 강화인삼농협장, 권영태 강화산림조합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장, 양희충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농촌 일손 부족에 다른 고용인력 확충,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 등이 논의 됐다. 특히 군과 조합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것에 뜻을 모았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합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우리 강화군의 기반 산업인 농림축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은 영유아 가정을 위해 강화군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유모차 소독기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모차 소독기는 자외선 살균 방식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장치이다.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휠체어, 어르신 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물품을 소독할 수 있다. 어린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매일 사용하는 유모차와 카시트의 위생 문제가 늘 고민거리로 여겨졌다. 까다로운 구조 탓에 천 부분만 떼어내어 세탁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 가정은 유아용품 전문 세탁업체에 유료로 맡기기도 한다. 이번 무료 이용 사업은 영유아 가정의 생활 속 고충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지원했다는 점에서 정책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한 휠체어나 어르신 보행 보조기까지 소독할 수 있어 수혜의 폭도 크다. 박용철 군수는 “유모차 소독기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강화군의 작은 배려”라면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강화군을 위해 세심한 정책 하나하나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독기는 무료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은 주요 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으고 군민 소통과 화합의 역할을 담당하는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대표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는 민・관 소통 기구이다. 주요 군정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분쟁 협의・조정 등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단순 정책 자문기구를 넘어 군민들의 삶 곳곳을 들여다보고 전달하는 소통 플랫폼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은 공개모집을 거쳐 5개 분과 100인으로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자치·교육·소통, 문화·관광·복지, 경제·산업·일자리, 안전·생활·도시, 인구·미래·화합 등의 분과로 구성한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군정에 관심 있는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다.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예비초등생 학교적응 프로젝트 1학년을 응원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고자 중구가 마련한 이번 강연에는 관내 예비초등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 총 13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의 운영자인 하유정 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예비초등생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전략과 더불어, 입학 전 준비 사항 등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현직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셔서 더 신뢰가 갔고 아이와 함께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얘기해보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그동안 학부모 간담회나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학생·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김정헌 구청장, 영종1동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구는 이날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도 진행하며, 공공장소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한 정보도 제공하는 활동도 벌였다. 이 밖에 주변 상인들에게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내 집(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홍보물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1동 주민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 세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인천YWCA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인천지역 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에 이바지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인천세계시민학교는 연간 64차시 이상의 주요 추진 과제를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연 2회 이상 컨설팅을 받아야 하며, 필수 추진 과제로는 ‣ 글로벌이슈와 해결 방안 탐색(연 32차시 이상) ‣ 다국어 교육(연 16차시 이상) ‣학교별 특색있는 국제교류(연 1회 이상) ‣인천 지역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연16차시 이상) 등이 있다. 이번 연수에는 100여 명의 교사와 인천세계시민학교 컨설팅단이 참여했고 함영기 교실밖교사커뮤뮤니티 대표가 ‘교실 속의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및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와 학교급별 컨설팅 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계시민학교가 읽걷쓰를 기반으로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모델학교로서 큰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