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5일과 27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홍의섭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폭력 예방(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딥페이크 범죄 ▲스토킹 방지 ▲2차 피해 예방 등 최근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동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직장 내 성 관련 문제는 단호하게 근절해야 할 사안이며, 모든 직원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남동구 공공주말농장에서 감자 수확 봉사와 함께 직접 만든 밑반찬을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전했다. 봉사에는 새마을 단체 회원 등 약 20명이 참여하여, 감자를 캐고 운반하며 힘을 보탰으며 수확한 작물은 동별로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한 후 포장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임양숙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감자 수확 활동은 남동구청으로부터 3년째 공공주말농장 나대지 공간을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과 작물을 수확해 이웃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두형 자원봉사센터장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외에도,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과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존중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캠페인은 감정노동자에 대한 존중 의식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사업소 인권지킴이 등 약 10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인권 슬로건 공모작이 적힌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 구호를 외쳤으며,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매뉴얼 QR코드가 부착된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대민 서비스가 잦은 공단의 특성상 감정노동자의 인권 보호는 인권경영 실천의 핵심과제”라며 “앞으로도 감정노동자에 대한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통대장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지역 민방위대장 기본 교육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한 ▲응급처치 ▲화재 예방 ▲화생방 대처요령 등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실전훈련 과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상황 등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통대장은 최일선에서 지역 안보와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구하는데 지역 공동체 리더이자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2025년 바르게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먹거리 장터 운영과 함께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방명철 회장은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에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나무심기,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어르신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쓰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남동구 새마을회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행사에는 남동구 새마을회 소속 지도자 7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오이지 등 계절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25가구에 전달했다. 임양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을 앞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계절 김치 담그기 등 정성과 사랑이 담긴 봉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어르신 삼계탕 나눔, 겨울 김장김치 나눔,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해 ‘영유아 건강 검진비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월령에 따라 총 8회 실시되며, 각 시기는 △생후 14~35일△4~6개월△9~12개월△18~24개월△30~36개월△42~48개월△54~60개월△66~71개월이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성장·발달 이상, 비만 등 주요 선별 질환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 대상자는 해당 시기에 맞춰 영유아 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여부와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경우,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이며, 지원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 원, ▲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가 조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교육청, 인천 약산초교와 ‘약산초등학교 통학로 조성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좁고 위험했던 약산초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8월 완공이 목표이다. 남동구에 따르면 전교생 587명의 약산초교는 좁은 길에 불법주차와 전주 등이 설치돼 학생 안전사고 우려와 함께 통행 불편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구는 그동안 교육청 및 약산초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통학로 공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약산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로 시설 조성 ▲학교 부지 사용 허가 및 보행로 축조승인 등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 및 학교 교육환경 영향 최소화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천에서 초등학교 부지에 통학로(보도)를 조성하는 첫 사례다. 남동구는 학교 측 부지를 활용해 보도폭 1.5m의 통학로를 확보하고, 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 장애인 활동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백한 고의성 부정행위뿐만 아니라 일상 업무 중 본인도 인식하지 못한 채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이 실무 적용성을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산시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6곳의 담당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강좌에는 외부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의 올바른 제공 방법 △사례로 보는 부정수급 및 중점 관리 사항 △부정수급 처벌 및 신고 안내 등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활동 시간의 부정확한 기록 ▲서비스 미제공 시에도 활동일지 기재 ▲대리결제 및 서면 위·변조 등의 사례가 실제 예시로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단순 실수나 관행적 행동이라 하더라도 부정수급으로 간주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높였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 이번 교육은 활동 지원 인력 스스로 제도의 핵심 구성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의회는 2일 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방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교에 학생 수송 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학교 측이 지방의회 체험교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의회와 학교를 왕복하는 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이동을 도울 계획이다. 시의회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실을 올해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비롯한 각 시설을 견학하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3분자유발언과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 등을 통한 현장 교육도 이뤄진다. 시의회는 앞으로 지방의회 체험교실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학생들이 도출한 제안을 실제 정치에 활용하는 등 체험교실을 더욱 역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관우 의장은 “지방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