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옹진군의 첫 자연휴양림인‘덕적도 자연휴양림’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원, 이종선 옹진군의원, 이종신 인천시 도시균형국장,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내빈 소개 ▲개식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기념식수 ▲휴양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2021년 4월 산림청 지정고시를 받아 국비 30억, 시비 19억, 군비 11억,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덕적면 진리 일원에 약 12만 3,718㎡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밧지름 해변과 우뚝 송은 비조봉을 배경으로 소나무·상수리나무·굴참나무 등으로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내에는 ▲ 산림휴양관 숙박시설 4개실 ▲ 숲속의 집 5개실 ▲ 데크 야영장 6개소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덕적초중고등학교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조합장 및 군 보훈단체장, 임현택 부군수 등 옹진군 간부공무원과 신영희 인천시의회의원, 이종선 옹진군의원, 덕적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故임용우 선생 영세불망비 및 3.1운동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故임용우 선생의 독립운동 재현한 연극공연, 3.1절 기념식, 그리고 3.1만세운동 재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덕적면 주민들이 106년 전 선조들의 간절한 외침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석했으며, 기념행사 이후 펼쳐진 3.1 만세운동 행진에서는 당시의 뜨거운 독립에 대한 열망이 담긴 함성이 다시한번 덕적도에 울려 퍼졌다. 문경복 군수는 “106주년 3.1절을 맞이해 덕적도에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동아시아 약소국의 작은 섬 덕적도에서 울려 퍼진 함성은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탄생의 순간으로 오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최근 발생한 방학 중 학생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교육행정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변인, 안전복지과장, 학생복지팀장, 교육현안대응팀 장학사,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팀장 및 교육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고 학생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피해 학생과 가정 지원 방안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현물 지원) 긴급 지원비 지원 ▲학생 의료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치료비 지원 지속 협의 ▲회복 이후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한 학생 개별 맞춤 사례관리 진행 ▲학생 치료비 지원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등을 적극 검토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복지센터, 월드비전 등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거비, 생계비, 재해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보다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인천관광파트너사, MICE업계 및 관광사업체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 간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상상플랫폼 웨이브홀(공용공간)을 근대 개항장 거리 컨셉으로 조성하고 인천 지역 관광업체 13개사가 참여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 출신의 유명 개그맨 해병 박경호, 국내 한복 인플루언서 조선여인 신선해 등도 참여해 본 행사를 유튜브와 SNS로 소개했다. 공사 백현 사장은“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인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다”라며 “인천만의 콘텐츠 인지도를 높여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월 2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명예 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명예 퇴임식 대상자는 중부해경청 김포고정익항공대에서 근무한 윤득호 경감으로, 중부해경청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정 승진 임용식 및 재직기념패 수여 등 퇴임자의 영예로운 명예 퇴임을 축하했다. 윤득호 경정은 95년 8월 해양경찰청 회전익항공기 운용요원으로 입사하여 제주·인천·부산·동해 등 각지에서 근무하며 해양경찰 항공기의 각종 정비와 장비 인수에 힘썼으며, 동해 러시아 원목운반선 침몰선원 연계 15명 구조, 필리핀 앞바다 좌초 어선 수색 및 17명 구조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다. 오상권 청장은 송별사에서 “해양경찰에 투신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젊음을 바친 윤득호 선배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평생을 짊어졌던 국가 공무원의 무거운 책임을 이제는 내려놓고,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펼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2월 27일 오후 5시, 부평구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주제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25년 민주평통 주요 사업계획 논의 및 발표에서 이영남 회장은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특히, 지역 탈북민 사회와 연결하고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이들과 함께 통일준비를 해나가기 위한 민주평통의 대화와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혼란한 경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8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확산하며 많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미추홀구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아이사랑꿈터’ 8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각 꿈터마다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해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아이사랑 스튜디오’를 운영해 백일·돌사진 등 자녀의 성장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셀프사진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아이사랑 꿈터교실’은 미추홀 꿈터에서만 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미추 어린이 튼튼 영양 교실’이 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부모님과 꿈터장의 의견을 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총 500대를 보급하며, 생활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보급 사업’은 관내 거주 일반 가정에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할 때, 구매 비용의 50%(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는 사업 도입 첫해인 2021년 10월 1일부터 지난해까지 총 2,213대 보급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월 10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총 500대를 보급하게 됐다. 특히 이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발생단계인 가정에서부터 감량하고,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환경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의 가정용 감량기 성능 평가 자료에 따르면, 제품 사용 시 음식물류 폐기물 무게 감소 비율이 평균 76%~78.1%에 달하는 만큼, 연간 한 가구당 발생 폐기물 164kg을 최대 38kg까지로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기준 관내 감량기 사용 세대가 총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지난 1년간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로 주민 체감형 혁신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혁신역량’, ‘현장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미래세대 정책 발굴’ 등 총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인천 중구는 지난 2023년 평가에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평가에서는 전국 자치구 8위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중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현장 중심 소통 ▲칸막이 해소 및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국민 체감도 등 총 8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중구는 그동안 구민들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과 27일, 관내 학교와 공·사립 유치원 영양교사와 영양사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 방향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교육계획과 인천유아교육계획을 바탕으로 학교 급식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 방향의 변경 사항,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급식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제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제도 확산을 적극 독려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영양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와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에 더욱 힘써주시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