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쉼터 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류 구청장은 면목유수지 어르신쉼터와 면목천로 어르신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덕담을 나눴다. 또한, 쉼터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설 명절 연휴에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쉼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3년 어르신쉼터를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쉼터 시설 개선과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월 31일 오전 10시에 ‘2025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5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210개교에 총 45,846명(남학생 23,039명, 여학생 22,807명)으로 일반대상자 44,986명 (일반학급 43,938명, 중점학급 1,048명) 체육특기자 645명 정원 내 특례 7명 정원 외 208명 (보훈자자녀, 지체장애인등, 특례입학 적격자)이다. 2025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53,486명 중에서 국제고·외고·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328명), 예술·체육 중점학급 합격자(166명), 전기고 합격자(20명), 기타(126명) 등, 총 7,640명을 제외한 45,846명을 배정했다. 2025학년도 배정 대상자는 저출생의 영향으로 지난 해 49,826명보다 3,980명(8.0%)이 감소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지역·학교 간 학생수 격차를 줄이고 원거리 통학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근 뉴욕에서 ‘지하철 밀치기(Subway Pushing)’ 불안이 확산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임했던 '06년 시작돼 현재 서울지하철 전 역에 설치돼 있는 ‘승강장안전문’의 우수성이 재조명된 가운데 하루 700만 승객을 지키는 ‘철벽 안심‧안전 시스템’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서울지하철은 ▲역사·열차 내 CCTV ▲비상통화·호출 장치 ▲세이프 존(Safe Zone) 등 시설이 설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270여 명의 지하철 보안관과 안전사고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또타 지하철) 등 이중, 삼중 장치로 시민 안전을 촘촘하게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하철 운영에서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강조해 온 오 시장의 기조에 따라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지하철 통합 관리 시스템 ▲스마트스테이션도 확대된다. '고화질 CCTV 확충‧고도화… 첨단 역사 안전관리 ‘스마트스테이션’ 1~8호선 전 역 확대' 먼저 서울지하철은 현재 189개 역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스테이션을 내년까지 1~8호선 전 역(276개)으로 확대한다. 스마트스테이션은 3D맵·IoT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 3. 1.자 신규 조리실무사 392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수시채용을 통해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새학기 학교 급식 현장을 안정화하기 위함이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1. 31. 9시부터 2. 5. 18시까지 6일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채용시스템 또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2025년 3월 1일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 각급학교에 근무하게 되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며 “학교 급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관리본부는 학교장 책임하에 운영되던 수영장 업무를 이관받아 전국 최초로 '학교수영장 전담 운영'을 추진한다. 교육시설관리본부는 이번 '학교수영장 전담 운영'이 전담팀에서 직접 학교수영장에 대한 사용허가를 실시한 전국 최초 사례이며, 최근 학교복합시설이 확산되어 학교 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영장을 보유한 학교들이 수영장 사용허가 후 불법 전대, 불법 증축 등 구조변경, 회원권 무단 발행, 학교시설 무단점유, 또는 사용료·공과금 미납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담당자가 징계 또는 소송에 휘말리는 등 불필요한 행정력을 낭비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학교의 본래 목적인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을 겪어왔다. 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7월 1일 수영장 업무 전담팀인 학교수영장지원팀을 신설하여 '학교수영장 업무 순차 이관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라 시범학교로 선정되면 수영장의 재산관리관*이 학교장에서 교육시설관리본부장으로 이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송파구가 오는 2월부터 자금 사정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2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구는 1993년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 기금을 조성해 운용 중으로, 지난 2018년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재원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했다. 작년에는 총 28개 기업에 44억 원의 융자를 시행했으며, 협력자금 이차보전금으로 7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이자부담을 덜고자 노력해 왔다. 올해 융자지원은 지원 일정과 대출금리에 따라 ▲연 1.5%의 저금리로 융자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과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협력자금으로 나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2월 3일부터 은행 사전상담 후 신청 가능하며, 연 1.5%의 저리 대출로 매년 상반기 중에 자금이 소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도 빠른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자금 필요시기를 판단하여 미리 신청하는 편이 유리하다. ▲협력자금 지원은 올 하반기 공고될 예정이다. 80억 원의 규모로 기업이 자금을 빌릴 때 발생하는 이자 비용 중 최대 2%를 구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송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중구가 2월 4일 15시 신세계남산(중구 장충단로 180) 트리니티홀에 주민 등 700여 명을 초대해 2025 신년인사회를 열고 신년사, 새해덕담 릴레이,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하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해 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간 주민과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들을 공유하고 새해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시정운영 방향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한 해 ▲남산고도지구 완화 결정에 따른 저층주거지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조치 ▲남산자락숲길 전면 개통 ▲중구만의 적극적인 공공지원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주택정비사업 추진 ▲대현산배수지공원 모노레일 개통 ▲중구 시니어클럽 개관 ▲중림동 키즈카페 노리몽땅과 장난감 도서관 개관 ▲AI내편중구 구축 ▲중구 전입 1인가구를 위한 웰컴키트 제공 등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 공감용산’ 사업을 통해 계절별 구민 공감 글귀를 공개 모집한다. 구민이 직접 제안한 글귀로 바쁜 일상 속 휴식 시간과 지역사회의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된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구민 또는 용산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이다. 공모 내용은 계절별 주제에 따라 구민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이며 25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올해 계절별 주제는 ▲봄의 따뜻함을 전하는 희망찬 감동 글귀 ▲더운 계절을 극복하는 시원하고 상쾌한 글귀 ▲쓸쓸한 가을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 글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글귀이다. 접수는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읽히거나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작품들은 두 차례 평가를 거친다. 1차 평가에서는 상위 10건 내외 작품들이 선정되며, 평가 기준은 ▲계절성 ▲독창성 ▲감동성 ▲가독성이다. 2차 평가에서는 외부 전문가 평가(40%)와 구민 SNS 평가(60%)를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분기별 3건(최우수 1, 우수 2), 연간 총 12건이 선정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설 연휴도 반납한 채 성북구 보건소와 종합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 의료서비스와 종합상황실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나선 의료진과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먼저 보건소 응급진료소를 방문하여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비상 의료 체계를 점검했다. 이경자 의약과장은 “설 연휴 기간 환자 수 증가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의료 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구청장은 종합상황실을 찾아 제설작업과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한파와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비상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를 살피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직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종합상황실과 응급진료소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격려품을 전달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성북구는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성북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과 ‘비상진료반’을 운영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악구는 '2025년 복지종합상담 매뉴얼' 발간과 동시에 2월 5일과 6일, 21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복지종합상담 매뉴얼'을 발간하여 복지담당 실무자들의 복지상담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매뉴얼은 어르신‧장애인‧여성 등 대상자별 복지사업은 물론 보육‧주거‧보건‧주택 등 영역별 복지사업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17개 부서, 171개 사업의 세부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실무자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2012년부터 복지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왔으며, 2020년 현재 형태로 제작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복지담당 실무자는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가 변경돼도 업무 공백 없이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대상자에게 적합한 사업을 연계해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올해 최초로 '복지종합상담 매뉴얼'을 교육자료로 활용해 21개 동 전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담당공무원 종합 교육’을 추진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