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의회가 탄소절감 실천을 위한 ‘종이 절감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 기후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을 준비하는 시의회의 신년 포부를 담고 있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월 6일에 개최된 시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저탄소 실천을 위해 종이 사용 절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의회사무처 신년 업무보고에서 각 부서별 인쇄물 발행 현황과 절감 방안을 꼼꼼히 살피고 본격적인 개선책 실행을 촉구했다. 서울시의회의 종이 절감 프로젝트 기본방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보고 시스템 체계 구축과 인쇄물 디지털화 작업이다. 노트북·태블릿PC·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회의나 보고 체계를 확대하고 부서 내 보고는 이메일, 메신저를 적극 활용해 대면보고와 보고자료 재수정을 최소화한다. 또한, 인쇄물 디지털화 작업(이미지‧PDF 파일 등)을 통해 부서별 인쇄물 발행·배포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시의회 홈페이지와 SNS를 비롯해 이메일, 의정플러스, 알림톡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화된 인쇄물 배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의 관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공용시설물 관리사업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는 어린이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의 설치 등을 지원한다. 공용시설물 관리사업 분야는 주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의 보수 및 준설,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개선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충전시설 화재 대응을 위해 스프링클러 및 화재감지기 설치, 질식소화덮개 및 소화기 구매 등 지원과 위급 시 경찰·소방의 긴급 출동 시간 단축을 위한 ‘공동현관 긴급통과장치 설치’도 포함했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50% 이내로 단지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월 23일 대한적십자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박정인 북부봉사관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연실 도봉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 기부금으로 국내외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 사업, 사회봉사 활동 지원, 보건의료·안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인도주의 활동에 힘쓰는 적십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봉구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인도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약 1억 1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42개 업체가 참가해 횡성한우, 나주배, 영광굴비, 의성마늘, 순창고추장 등 100여 개 품목의 농‧축‧수산물을 판매했다. 도봉구 소상공인회,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 내 업체들도 참여해 양말 등 다양한 품목의 물품을 선보였다. 구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도봉구 캐릭터인 은봉이·학봉이 포토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2일간의 직거래장터 매출은 약 1억 1천만 원을 기록했다. 판매수익 일부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구민들에게 우수 농·축·수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대문구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 확대와 저소득층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 정책으로 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7월 ‘부동산정책 T/F’를 꾸려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피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부터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보증금을 회수하기 위해 소송을 진행할 경우 필요한 경비(인지액, 송달료 등)를 100만원 지원한다. 또한 피해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거안정자금을 가구당 100만원 지급한다. 이를 위해 구는 '동대문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5년에는 총 5억 원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보증금 반환 소송비용으로 2억 원, 전세사기 피해주택 거주자 주거안정자금으로 3억 원이 배정되어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서 주택을 임차한 후 피해를 입은 구민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한 전세사기 피해자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입학준비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입학준비금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25개 자치구와 함께 예산을 마련하여 서울 소재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신입생들이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중·고등학교는 2월 3일 부터 2월 10일 8일간, 통해, 초등학교는 2월 24일 부터 2월 28일 5일간, 을 통해 각각 신청 가능하고 시작일 오전 9시부터 종료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청기간에 신청한 학생들은 학교별 확인 과정을 거쳐 중·고등학교는 2~3월 중에, 초등학교는 3월 중에 입학준비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3월 10일 부터 14일 5일간 2차 집중신청 기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각종, 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이며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가사 지원 서비스 ‘행복드림 돌봄 서비스’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기본적인 가사 지원뿐 아니라 간단한 음식 조리, 병원 동행, 가정 내 간호, 일상생활 멘토링 등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주 1~2회, 3시간씩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체계적인 지원이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구는 지난 1월 17일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태화샘솟는집, 태화해뜨는샘, 송파어우러기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서비스 운영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가사돌보미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강남구정신보건센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자 모집을 완료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은 (사)한국가사노동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악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을 지원한다. 2020년 4월 3일부터 서울시 전역에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 에너지 절감 효과가 다소 낮은 2종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고, 열효율은 12% 높아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다. 올해 구는 작년 대비 1.5배 많은 220대를 설치할 수 있는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주민은 대당 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장애인 연금 수급자 ▲사회복지시설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확인서 ▲계약이행 증빙서류 ▲보조금 지급요청서 등 서류를 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서초구민 생활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민 생활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재난(수해, 태풍 등), 사회재난(화재, 폭발 등) 및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계를 마련하여 피해 구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보장내용은 ▲자연재난(홍수, 태풍 등) ▲사회재난(화재, 폭발 등) ▲기타 상해사고(낙상, 끼임 등) 3종이며, 보장금액은 자연·사회재난으로 사망 시 1천만원,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5백만원, 기타 상해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10만원이다. 등록외국인을 포함하여 서초구에 주소를 등록한 구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다른 지역에서 상해를 입은 경우에도 똑같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장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개인 실손보험은 물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안전보험과도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보장기간 내 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2일까지 2025년 학습형 일자리 1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형 일자리 과정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문지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강좌 종료 후 재능나눔 활동으로 전문 강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과정은 ‘한국형 에니어그램 강사 자격 과정’과 ‘AI 챗GPT 전문지도사 자격 과정’이다. 용산구평생학습관(용산구 이태원로 224-19, 한남동공영주차장 복합문화센터 2층) 큰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과정별 정원은 25명이다. 20세 이상 용산구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지만, 시니어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55세 이상 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강좌 종료 이후 2회 이상 재능나눔 강사 활동을 해야 한다. ‘한국형 에니어그램 강사 자격 과정’은 ▲2월 17일부터 3월 12일까지 ▲주 2회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7회 진행된다. 9가지 성격 유형에 대한 에니어그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 훈련을 통해 상담, 가족, 직업, 교육, 조직, 경영 및 인사 분야 등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