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2024년 남양주시 바로처리 시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은 읍면동 지역 주민 대표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비법정도로 내 시설물 유지관리 지킴이 활동, 문제점 발굴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민원 사례 공유, 비법정도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유기적으로 소통해 불편 민원을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더 안전한 남양주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약 4,300km에 달하는 비법정도로의 긴급보수를 담당하는 바로처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관련 불편 민원 1,150여 건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해병전우회 퇴계원분회는 지난 13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계원읍 용암천 수중 정화활동 및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중 정화활동에서는 남양주시해병전우회, 남양주시재난구조단의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참여자들은 물에 직접 들어가 용암천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주우며 총 300kg의 쓰레기를 수거해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 김재규 분회장은 “이번 활동을 격려해주신 한왕희 퇴계원읍주민자치회장, 김은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팀장, 조전문 퇴계원부읍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깨끗해진 용암천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전우회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16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대는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으로 백미(10kg) 20포, 라면(20개) 20상자, 김 20상자 등을 준비했으며, 각각의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20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김영두 대장은 “화도읍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영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로 헌신해주시는 14기 고대 명품 아카데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봉사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릴레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잠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로 인해 민원인은 업무처리 중 펫존에 반려동물을 맡기고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펫존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에 마련됐다. 그간 반려동물로 인해 민원 업무를 보기 어려웠던 민원인들은 해당 서비스에 호응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라 이용자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김유중 센터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시대가 임박한 가운데, 지자체에서도 실질적이면서도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호평동은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배설물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5일 안양시청에서 진행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제31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가 주최하고 안양시지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주제로, 교통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 경기도새마을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 안양시청 등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지선지키기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우수대원 표창 ▲대회사 ▲내빈축사 ▲결의문 낭독 등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교통문화 선진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경기도를 넘어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면접 준비 청년을 위한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재능기부 2호점 진접읍 바인 헤어샵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은 관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헤어스타일링(커트, 염색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재능기부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며, 지난 1일 재능기부 1호점 다산동 센느 헤어샵에서 첫 번째 수혜 청년이 나왔다. 이날 협약식은 박미경 청년정책과장, 박찬우 바인 헤어샵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제공 인원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항목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박찬우 원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떤 경로로 참여할지 고민하던 시기에 이 사업을 접하게 됐다”라며 “내가 가진 재능을 통해 청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청년들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복지급여 부정 수급 예방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복지 멘토’ 권역별(동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교육, 부정 수급 예방 및 홍보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동부권역을 시작으로 서부, 남부, 북부 지역까지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복지 멘토는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자율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매년 권역별 간담회에서 부정 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위법 행위라는 인식을 알리는 등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 복지멘토는 “복지재정의 누수 막아 어려운 이웃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복지멘토의 활동을 지지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수동면 주민을 위한 건강프로그램‘행복찾는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찾는 건강교실’은 마을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기능 저하 등 건강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인 장년층이 보다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주 1회 8주 과정으로 수동보건지소 내 건강교육실에서 연중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예방교육, ▲영양관리교육, ▲구강보건교육 ▲낙상사고 및 골절 예방을 위한 균형감각 향상 및 근력강화 신체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사후 건강수치 및 신체활동 능력을 측정하여 건강 개선도 등을 평가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수동면은 보건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서비스 수혜가 적었으나 이번 생활 밀착형 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간 건강 격차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수동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센터에서는 오는 6월부터 수동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황금산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원병일 전 시의원을 비롯해 다산2동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황금산 일대에 편백나무 150주를 심었다. 윤성한 회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후손들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깨끗한 자연 만들기를 꾸준히 실천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2동의 상징인 황금산에 심은 편백나무가 지속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멋진 편백숲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척사대회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등 행사를 주관했다. 또한,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효 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당을 방문‧위로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상을 고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1.11.30.)”에 따라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하는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법령 개정의 주요 내용은 7인 이상의 자동차에만 의무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던 것을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특히 차량 화재의 경우 엔진 및 전기 장치 과열, 오일류 또는 차량 내 인화물질 및 교통사고·부주의와 같은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 되며, 차량 화재 연소 진행 시 다른 차량 및 가연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차량 화재 발생 시에는 갓길 등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시동을 끄고 신속하게 차에서 이탈해 119신고 및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해야 한다. 또한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 분말소화기의 성능시험뿐만이 아니라 진동시험과 고온시험으로 부품이탈·파손·변형 등 손상이 없는 것까지 검증된 소화기를 의미하므로 구비 시 ‘자동차 겸용’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법률 개정으로 본인 차량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 화재발생 시에도 도움